투기장 승률이 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가루 쌓이는 속도가 늘더니 이제 어느덧 800가루에 근접했습니다.

보유하고있는 카드들을 검토한 결과 제작을 통해 덱파워를 올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440가루를 들여서 xixo 손놈덱을 완성하는 거더군요 (거품 둘, 방제자 둘, 내면의 열정 하나만 제작하면 됩니다)

이제 드디어 탑티어 덱을 맞춰서 나도 랭겜을 돌려서 전설등급을 노리는 꿈을 꾸던 찰나,

[히기~] 카드를 만드는 데 가루를 쓰는게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그래서 현재 몇 가지 옵션을 염두에 두고 고민중입니다.


1. 어차피 투기장 승률이 좀 나오니까 손놈 맞추는 데 가루 쓰지 말고 투기장이나 열심히 돌려서 카드팩 까서 거품이랑 방제자를 까보자. 가루가 모이면 첫 전설로 박붐이나 만들고.

2. 랭겜으로 5급 이상 가면 랭겜보상 자체가 잘 나오지 않나. 그렇다면 5급 이상을 노려볼 수 있는 손놈 하나 맞춰서 랭겜보상을 노린다면 이건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손해가 아님.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