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분들 오시기 전에 먼저...
서울대학교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육종 항목 링크입니다.

http://cancer.snuh.org/2011www/CEIC/cinfo/sub01/index.jsp?cancer_cd=SAR01

음.. 그냥 암을 육종이라고 치환해서 읽어도 되는건가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좀 천차만별입니다. 육종중에 제일 예후 좋은 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고.. 수술로 잘 절제되면 괜찮은데 이미 항암요법이라니 일단 좋지는 않은거 같네요.

감기처럼 여러가지 원인이 있나보네요..
에휴.. 무사히 완치되었으면 좋겠네요.

육종(sarcoma)는 뼈,연골,혈관,근육,지방 조직 등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보통 위,간,폐,대장, 신장, 피부에 생기는 암은 carcinoma입니다 상피세포 기원의 종양입니다
즉 악성 종양이 생긴 세포의 기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궁에 생기는 악성 종양들을 예로 들면자궁 내막이나 자궁 경부에 생기는 암은 carcinoma이지만 자궁 근육 세포에서 생기는 암은 sarcoma입니다
육종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예후도 제각각입니다 보통 병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 발견되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병은 알려고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같은 병인듯 한데 불리는것도 다 다르고 치료법도 다 다른거같으니..
의료계에 종사하시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저걸 어떻게 다 구분하시고 처방을 하시는건지;;

지방 세포에서 생긴 암이 지방육종이고 예후는 천차만별입니다. 분화도가 좋고 완전절제에 빨리 성공하면 상당히 좋은 편인데, 그게 좀 어렵기도 하거니와 때로는 완전절제를 해도 전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에는 예후가 나쁜 쪽으로 수렴하는 경향도 있고... 항암치료는 크기 크고 병기 높다싶으면 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전이가 확인된 후에 하는 경우도 있고 한데 어느 쪽인지는 알 수가 없고... 결국 모든 암이 다 그렇지만 이 정보를 가지고 어떨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너무 포괄적인 내용을 물어본것같네요.
역시 어느정도 알아야 질문도 할 수 있는건가봅니다(..)

아뇨 뭐 그건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도 검색 좀 해봤는데 검색해서 나오는 것도 없네요. 수술은 한건지, 했다면 크기가 얼마인지, 완전 절제에 성공하긴 한건지, 항암을 하게된 이유가 뭔지 등등이 다 가려져 있어서...

본인이 알리려고 하지 않았다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숨기려고 했었다던데 그래서 정보가 안나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네 나진 팬카페 가보니까 그런 말이 나와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