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4/29 23:04:33 |
Name | 솔구름 |
Subject | DSLR을 구입하였습니다! |
폰카는 나름 잘 찍는다고 생각하고 이래저래 살았는데 요 일주일정도 급 뽐뿌가 와서 DSLR을 사려고 뒤적거렸습니다. 결국 방금 캐논 200D 번들킷을 샀습니다. 차도 구입하고 나면 블박, 썬팅, 언더코팅 등등등 해주면 좋은 것들이 많은데요. 혹시 DSLR도 이런 것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SD카드는 구입 했습니다. 디세랄 방금 산 초보사진러 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나 필요한 것들이 있을까요? 삼각대는 구입 예정입니다. 혹시 괜찮은 삼각대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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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터치실수로 오류가 났네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query=시루이+et2204&oquery=시루이+et2204112&tqi=TXUg2spySARssvrLh%2B4ssssssid-221776
꼭 요거 아니어도 아래에 나오는 모델 중에 가성비 보고 살펴보세요.
꼭 요거 아니어도 아래에 나오는 모델 중에 가성비 보고 살펴보세요.
UV 필터는 말 그대로 자외선을 걸러 주는 필터고, ND 필터는 일종의 선글라스처럼 빛의 양을 줄여주는 필터입니다. 카메라에서 노출(빛의 양)을 조절할 때는 조리개와 셔터 속도, 감도 이 3가지를 쓰는데, 이 요소들은 각각 사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ND 필터는 셔터 속도를 낮추고 싶은데 주위가 너무 밝을 때 주로 사용하는 필터입니다. ND 뒤에 숫자를 붙여서 빛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지 표기하지요.
이거 말고 CPL 필터도 있으면 좋습니다. 이건 원형 편광 필터인데, 보통 풍경 사진에서 하늘을 쨍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 많이 씁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 더 보기
이거 말고 CPL 필터도 있으면 좋습니다. 이건 원형 편광 필터인데, 보통 풍경 사진에서 하늘을 쨍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 많이 씁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 더 보기
UV 필터는 말 그대로 자외선을 걸러 주는 필터고, ND 필터는 일종의 선글라스처럼 빛의 양을 줄여주는 필터입니다. 카메라에서 노출(빛의 양)을 조절할 때는 조리개와 셔터 속도, 감도 이 3가지를 쓰는데, 이 요소들은 각각 사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ND 필터는 셔터 속도를 낮추고 싶은데 주위가 너무 밝을 때 주로 사용하는 필터입니다. ND 뒤에 숫자를 붙여서 빛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지 표기하지요.
이거 말고 CPL 필터도 있으면 좋습니다. 이건 원형 편광 필터인데, 보통 풍경 사진에서 하늘을 쨍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 많이 씁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411109
http://petitgomang.tistory.com/180
이거 말고 CPL 필터도 있으면 좋습니다. 이건 원형 편광 필터인데, 보통 풍경 사진에서 하늘을 쨍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 많이 씁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411109
http://petitgomang.tistory.com/180
UV는 사실 거의 기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싼 렌즈 유리 안상하게 보호하는 거죠. ND는 쉽게 말해 썬글라스입니다. 숫자에따라 진하기가 다른데 nd4 nd8 같은 건 아주아주 화창하고 햇빛이 강한날 셔터속도 한계를 보정하기 위해 씁니다. 200d는 아마 최대 셔속이 4000분의 1초일건데 햇빛 쏟아지는 해변 같은 곳에서는 셔속을 더 올려야 과다노출이 안됩니다. 그럴때 쓰는 것이죠. Nd400 뭐 이렇게 써있는 것들은 엄청 진한 선글라스입니다. 맑은 날에도 얘를 끼우면 장노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나가면서 마치 그게 안개처럼 보이는 것 신비롭게 흐르는 듯한 폭포수 같은 것들을 찍습니다.
화각을 구성하는게 가장 급하죠.
12mm정도부터 300mm까지를 넓게 구성하는데 어떻게 구성할지는 주머니 사정이 가장 중요하고요.
요새는 고iso에서도 크게 노이즈가 없으니까 밝은 렌즈가 예전만큼 중요하진 않더라고요. (예전엔 2.8 망원에 막 300만원쓰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뭐 그냥 6정도 놓고 iso를 2400 놓고 찍어도 되니까 머..)
ND필터는 있으면 좋은데, 뭐 그냥 조리개를 조여도 왠만큼 나오니까 굳이 밝은 대낮에 열고 찍어야 하지 않으면 절대 급한건 아닙니다. 꼭 뭔가 시고싶다면 산다면 CPL(원형 편광필... 더 보기
12mm정도부터 300mm까지를 넓게 구성하는데 어떻게 구성할지는 주머니 사정이 가장 중요하고요.
요새는 고iso에서도 크게 노이즈가 없으니까 밝은 렌즈가 예전만큼 중요하진 않더라고요. (예전엔 2.8 망원에 막 300만원쓰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뭐 그냥 6정도 놓고 iso를 2400 놓고 찍어도 되니까 머..)
ND필터는 있으면 좋은데, 뭐 그냥 조리개를 조여도 왠만큼 나오니까 굳이 밝은 대낮에 열고 찍어야 하지 않으면 절대 급한건 아닙니다. 꼭 뭔가 시고싶다면 산다면 CPL(원형 편광필... 더 보기
화각을 구성하는게 가장 급하죠.
12mm정도부터 300mm까지를 넓게 구성하는데 어떻게 구성할지는 주머니 사정이 가장 중요하고요.
요새는 고iso에서도 크게 노이즈가 없으니까 밝은 렌즈가 예전만큼 중요하진 않더라고요. (예전엔 2.8 망원에 막 300만원쓰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뭐 그냥 6정도 놓고 iso를 2400 놓고 찍어도 되니까 머..)
ND필터는 있으면 좋은데, 뭐 그냥 조리개를 조여도 왠만큼 나오니까 굳이 밝은 대낮에 열고 찍어야 하지 않으면 절대 급한건 아닙니다. 꼭 뭔가 시고싶다면 산다면 CPL(원형 편광필터)가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파란 하늘은 편광필터와 함께. 그래도 렌즈 구경에 맞춰서 다 구입해야하니까 이게 또 부담이 장난없죠. 저라면 필터는 안살 것 같습니다.
표준이나 광각 단렌즈 (줌렌즈 아닌거)에 가장 큰 투자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 85mm로 할지 (이게 까페에서 마주앉아 있는 여친을 찍었을때 딱 어깨에서 떨어진다고 해서 아마 여친렌즈라고 할껄요?), 50mm로 할지 (가장 저렴하면서 화질이 제일 칼같이 나오죠. 가성비 짱. 50mm 1.8은 어느 회사나 사운을 걸고 만듭니다.), 아니면 35mm (크롭에서는 인간시야에 가장 근접하다고 할껄요? 보이는대로 찍어준다고. 35*1.5= 한 50mm나오니까)로 할지 결정을 하고 200D면 크롭이니까 저라면 35mm에 한 50만원정도 투자해서 시그마 35mm 밝은 렌즈를 하나 살 것 같고 나머지는 천천히 중고로 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보통 표준/광각 단렌즈 -> 준망원 줌렌즈 -> 광각 줌렌즈 -> 망원 줌렌즈 순서로 장만하는게 가장 일반적이죠. 외장 스트로보는 조금 더 있다가 사셔도 될 것 같고, 삼각대는 카메라가 가벼우니까 저렴한걸로 사시되 그것도 그리 급한건 아닙니다만, 친구랑 둘이 찍는게 필요하다면 있어야겠... 삼각대도 중고로 맨프로토 10만원 안팎이면 적당할듯요.
와... DSLR을 고민하면서 써본게 언젠가 싶네요. ㅎㅎㅎㅎ
12mm정도부터 300mm까지를 넓게 구성하는데 어떻게 구성할지는 주머니 사정이 가장 중요하고요.
요새는 고iso에서도 크게 노이즈가 없으니까 밝은 렌즈가 예전만큼 중요하진 않더라고요. (예전엔 2.8 망원에 막 300만원쓰고 그랬다는데 지금은 뭐 그냥 6정도 놓고 iso를 2400 놓고 찍어도 되니까 머..)
ND필터는 있으면 좋은데, 뭐 그냥 조리개를 조여도 왠만큼 나오니까 굳이 밝은 대낮에 열고 찍어야 하지 않으면 절대 급한건 아닙니다. 꼭 뭔가 시고싶다면 산다면 CPL(원형 편광필터)가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파란 하늘은 편광필터와 함께. 그래도 렌즈 구경에 맞춰서 다 구입해야하니까 이게 또 부담이 장난없죠. 저라면 필터는 안살 것 같습니다.
표준이나 광각 단렌즈 (줌렌즈 아닌거)에 가장 큰 투자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 85mm로 할지 (이게 까페에서 마주앉아 있는 여친을 찍었을때 딱 어깨에서 떨어진다고 해서 아마 여친렌즈라고 할껄요?), 50mm로 할지 (가장 저렴하면서 화질이 제일 칼같이 나오죠. 가성비 짱. 50mm 1.8은 어느 회사나 사운을 걸고 만듭니다.), 아니면 35mm (크롭에서는 인간시야에 가장 근접하다고 할껄요? 보이는대로 찍어준다고. 35*1.5= 한 50mm나오니까)로 할지 결정을 하고 200D면 크롭이니까 저라면 35mm에 한 50만원정도 투자해서 시그마 35mm 밝은 렌즈를 하나 살 것 같고 나머지는 천천히 중고로 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보통 표준/광각 단렌즈 -> 준망원 줌렌즈 -> 광각 줌렌즈 -> 망원 줌렌즈 순서로 장만하는게 가장 일반적이죠. 외장 스트로보는 조금 더 있다가 사셔도 될 것 같고, 삼각대는 카메라가 가벼우니까 저렴한걸로 사시되 그것도 그리 급한건 아닙니다만, 친구랑 둘이 찍는게 필요하다면 있어야겠... 삼각대도 중고로 맨프로토 10만원 안팎이면 적당할듯요.
와... DSLR을 고민하면서 써본게 언젠가 싶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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