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9/07/25 08:08:49
Name   원영사랑
Subject   이 경우 제가 쪼잔한건가요?
저희 누나가 영화관 직원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보고 싶은 영화 누님의 복지로 보여주고 친구와 함께 볼때 친구몫도 예매해줍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영화 몇 차례 본적 있는데 친구1은 이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기면 저에게 먼저 영화 보여달라고 합니다.
어쩌다 친구2와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영화를 먼저 보여달라고 한다고?” “나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는데 ㅋㅋㅋ”라고 말하고 누나도 친구들에게 영화 보여주고 나서 밥 얻어먹냐고 물어보는데, 생각해보니 밥은 커녕 커피도 산적 없네요. 가끔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주는데 이건 제가 살 때도 있고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다 1이 아예 자기 영화 한 장 예매 안되냐고 묻기도 하던데 이건 좀 선을 넘는것 같아서 거절 했습니다.(애초에 근무 스케줄이 다르니 시간 맞추기도 힘듭니다.)

뭐 사실 제 권리도 아니고 저도 누나 빈대 붙는 신세라서 기브앤테이크 주장하기에는 제가 좀 쪼잔한거 같긴한데 주변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본전생각?이 드네요.
제 돈 쓰는건 아니지만 3D 아맥같은거 비싸잖아요.(누나도 그 얘기 하더라구요. 영화값 비싼데 밥 한번 안 사냐고 그 친구 영화 보여주면 안되겠네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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