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를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자세도 중요하지만 pt같은 사회적 약속이 되어있어야 지속적으로 운동하더라구요.마음가짐이 달라진달까요.
조심스러운 이유는 트레이너는 정말 복불복이라서요. 집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헬스장에서 최단기로 피티를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피티가 좋긴한데

한 100만원들여서 쭉 듣고 배운 다음에 혼자 해야지. 해봐야 혼자하는 방법은 잘 못 배우게 되더라고요. 요상하게 매번 다른 스타일의 운동만 하게해서...

결국 피티의 노예가 되어 버리는 ㅠ

무저건 피티 받으셔야하는데 선생님을 좀 타서.. 그래도 배워야합다

수영장가면 수영배우지 않습니까. 처음가서 옆에 사람보고 그냥 자유수영하면서 허우적대고 오는 사람 없잖아요.
헬스장도 마찬가지라 초보신데 제대로 운동하고 싶으시면 무조건 배우셔야 합니다.
당연지사 헬스트레이너 선택이 중요합니다.
유투브 흑자헬스나 운동채널 가시면 초보자가 헬스트레이너 고르는 법 영상있으니 참조하셔도 좋구요,
10년 이상 운동한 남자 PT트레이너이면서 고중량으로 안전하게 운동하는 사람이면 왠만하면 괜찮습니다.

유투브 영상 있는데... 그래도 PT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ㅜ.ㅜ 특히 기구 사용하실 거라면 꼭 받으세요. 기구 혼자 영상 보면서 잘 못 사용하면 몸 순식간에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고민 잘 해보셔요!

윽 모두들 피티를 추천해주시는군요 ㅠㅠ 피티는 제가 학생 신분이라 돈이 없...

모두 조언 감사합니다!

유튜브는 설명부족이나 옷때문에 가려져서 정확한 근육 움직임을 알기 힘들어요. 강사가 붙으면 다양한 소통을 통해 더 정확하고 안전하고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피티 못 받으시면 일단 맨몸운동 하세용
지금 당장 바벨 덤벨 몇십키로씩 들수는 없지 않습니까ㅎㅎ
혼자서 해도 위험부담 없고 피티 받기 전에 몸의 밸런스를 다잡은 기초공사 해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피티 받으실 필요가 없음
옛날이면 몰라도 지금은 인터넷으로 입문하고
배워도 충분하고 뭣보다 피티 해주는 트레이너가
진짜배기 인지도 불분명합니다
돈값 하는 트레이너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사람들이 피티 받는 이유가 도중에 운동 그만두지 않게 트레이너한테 동기부여 받을려는 거임
젊으신 분이면 동기부여는 더 하실테니 피티 노추천

집 근처 구립•시립 문화회관에서 배우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다녔던 구립문화회관에는 체대출신 강사가 그룹으로 모아놓구 맨몸 홈트레이닝 갈쳤네요. 기본 스쿼트, 런지, 몸 푸는 법 등.
머신도 없구 개인pt가 아니라서 개개인별 맞춤운동은 아니었지만 저렴하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곧 닉값하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