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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을 보는 자신이 왜 싫으신 거죠? 저는 딱히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여튼 전 운동을 추천합니다.팔굽혀펴기도 좋구요. 집 밖으로 조깅 10분 돌고 오는 게 직방입니다.

성적인 욕망이 올라와서 보면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
심심해서 습관적으로 음란물을 보면 별로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쾌락역치가 낮아진다나 도파민 뭐 이런얘기하던데
어쨌든 뭐 밥먹고 물먹듯 야동을 틀어놓는게 아니라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슬픈일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점점 안보게 될겁니다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 아니라면 좀 보며 사셔도ㅋ.ㅋ 너무 싫어하실 것까지야 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접근성이 제일 문제죠. 접근성에 더해 한가지 더 조건이 붙는데 '혼자 있을 수 있는 나만의 공간'입니다. 옆에 누가 있는데 음란물을 보지는 않죠? 혼자만의 공간은 소중하긴 하지만 그것이 내 마음에 들지 않게 쓰인다면 일시적으로는 차단하는 것도 좋습니다. 강제로 공공장소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게 제 경험상으로는 좋았어요. 제일 현실적인건 헬스장. 윗 댓글에 있는 운동을 겸하게 되니 일석이조.

근데 이게 잘 안되면 차선책은 현자타임 활용입니다 (...) 현자타임 왔을때 최대한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세요. 일시적이긴 하지만 반복되면 어느정도의 대항마가 되어 주어요.

일단 저는 아니구요...
음란물을 안보려면 음란한 짓을 직접!하!시!면!
...죄송합니다
한번 볼때마다 500원 돼지저금통에 넣고보기
그런거해보시면어떨지요
쌓인무게를보며 현타느끼거나 해서 자제될지도!

선생님은 익명이시지만...

어차피 개인차가 있겠지만.. 빈도나 정도가 궁금합니다. 보통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 가 중독이나 치료가 필요한 증상의 기준 아닐까요? 일이나 해야 할 일, 사회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로 보는 게 아니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당.

엄청 바빠지면 좀 해결되더라고요.
기력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야동볼 시간에 그냥 디비자거나 누워 쉽니다 ㅠㅠ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그정도면?

그래도 말씀 드리면, 새벽 운동을 하시면 좀 줄어드실 거에요.
제가 새벽 수영/헬스 시작 하고 나서 음란물 시청이 0이 되었습니다.

애들 재울 때 같이 자거등요....

그런거 없어요
말도 안되는 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