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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4/22 10:57:53 |
Name | 윤지호 |
File #1 | 5a36b17f60570a452a0e8ce909d6f13e.png (272.7 KB), Download : 13 |
Subject | 요즘 나오는 군대 빈찬합 관련 뉴스에 대해.. |
전역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만, 나름 보급체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사람으로서(부식차 전담 운전병 n개월 경력 및 취사병 동기, 행정병 후임과 친했음)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알기로는 요즘 군대(사실 이것도 3년전 기준이긴 합니다만)에서 급양대에서 오는 보급이 부족해서, 혹은 중간 횡령 등의 이슈로 인해 병사들에게 보급되는 부식 및 식자재가 모자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 부대에서 부식 및 식자재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우선 부대에서 주기적으로 식수인원(식수인원이란 해당 부대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총 인원 수입니다. 간부도 포함이며, 해당 부대에 파견병력 및 예비군 훈련 등으로 인한 증원병력도 당연히 포함되고, 출타자는 제외됩니다)을 파악하여 담당 급양대로 보냅니다. 그럼 급양대(각급 부대로 부식 및 식자재를 불출해주는 부대로, 원활한 보급을 위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읍니다)에서는 각급 부대에서 전달받은 식수인원과 짜여진 식단을 바탕으로 식자재 재고를 운영하게 되고, 각급 부대는 주 2~3회씩 급양대로 부식차를 보내 필요한 식자재와 부식을 수령해오게 됩니다. 여기서 쌀은 좀 예외인데, 보통 쌀은 급양대에서 직접 각급 부대로 불출(보통 11.5톤 트럭이 많이 사용됩니다)하게 되며, 다른 식자재와는 별도로 재고운용이 되는 듯 합니다. 아마도 무게 및 양이 상당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읍니다. 또한 횡령...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대로 군부대에서 쌀한톨이라도 사적으로 빼돌렸다가 걸리면 바로 짤없이 기소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 한몸 건사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장기근속에 눈이 먼 간부들 특성상 부피도 크고 금전적 이득도 별로 안되는 식자재를 횡령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저희 부대에서는 남는 식자재를 간부들 나눠주면 횡령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뒷산에 모두 갖다 파묻은 일도 있었습니다. 여튼, 결국 부대에서 격리자들에게 제대로 된 반찬이 안나온것은 결국 식자재가 부족했거나 정량배식이 제대로 안되었다거나 했다는 것인데, 정량배식이야 뭐 일선 급양간부의 관리감독 소홀이니 차치하고.. 보통 식자재 부족은 중앙보급의 문제가 아니라 각급부대에서 식수인원을 잘못 계산해서 제출했기 때문에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근데, 문제는 현재 상당수의 부대에서 이 식수인원을 [일부러] 틀리게 계산해서 제출하는 일이 많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잔반처리비용 때문인데요. 실제로 많은 부대들이 잔반, 즉 짬처리 비용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옛날 고리짝 시절에야 짬아저씨가 좋다고 가져갔을수도 있지만 요즘 짬아저씨들은 부대에서 처리비용을 받고 가져갑니다. 즉, 부대에서 잔반을 처리하는데도 비용이 든다는 겁니다. 잔반이 얼마나 나온다고 그러느냐?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많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육군 병사 기준으로 식수인원 한명당 하루 3000칼로리 이상으로 식단이 구성되어 있고, 조식 중식 석식 외에 별도로 불출되는 빵, 건빵, 라면 등 부식까지 합치면 거의 하루에 4천에서 많게는(최전방 경계근무 전담부대는 부식이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많이 나옵니다)5천칼로리에 육박하게 됩니다. 근데 군대 특성상 대량조리를 하기 때문에 맛이 좋을수가 없고, 병사들 월급도 올라가고 선진병영문화로 인해 이등병도 자유롭게 PX를 이용하게 되면서, FM대로 식수인원을 보고하고 식자재 불출받아 급식을 하게 되면 PX에서 배채우고 온 병사들이 밥을 적게 먹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잔반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짬아저씨들은 그대로인데 부대들이 전반적으로 잔반을 많이 배출하게 되니 짬아저씨 한명당 커버할 수 있는 부대 숫자가 줄어들고, 이는 자연스레 처리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게 부대 운영비용에 타격을 주게 되니 자연스레 식수인원을 적게 보고해서 수령하는 식자재 양을 줄임으로서 잔반처리비용을 줄이는 부대들이 많아지는거죠. 실제로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서는 무나 감자 등 병사들이 선호하지 않는 식자재 위주로 행보관이 저와 제 취사병 동기 및 행정병 후임에게 특명(?)을 내려서 급양대에서 수령했다고 싸인만 하고 수령안해오기, 수령해온 뒤에는 부식차에서 안내리고 그대로 뒷산으로 싣고가서 파묻기 등등 별의별 수법들을 다 썼습니다만 결국 한계에 봉착해서 식수인원을 줄여서 보고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었습니다. 저희 부대는 1주일에 한번씩 식수인원을 보고하는 형태였어서 행보관이 직접 메뉴 검토 후 평소 병사들의 선호메뉴가 얼마나 포함되어있는가를 기준으로 식수인원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까지도 줄여서 보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식수인원을 줄여서 보고하는 게 일상화가 된 부대에서, 어쩌다가 메뉴가 괜찮아서(감자탕, 제육볶음, 닭튀김 등..) 병사들이 밥을 잘먹었다고 칩시다. 이렇게 되면 결국 일반 병사들 중에서도 짬에서 밀리거나 경계근무 등으로 인해 밥을 늦게 먹게된 인원들은 메인메뉴를 구경도 못하고 PX로 가게될 가능성이 크죠. 그럼 결국 격리조치된 병사들에게 가는 식사는... 빈 찬합이 될 수밖에 없구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쌀은 다른 식자재와는 별도로 재고관리가 되기 때문에 쌀이 부족할 일은 진짜진짜 없습니다. 그래서 격리조치된 병사들 도시락에는 밥만 덩그러니 있었던 거죠.) 두서없는 내용이었지만,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결국 이겁니다. 격리조치된 병사들이 빈 찬합을 받게 된 경위에는 무슨 중앙보급이 부족하거나 누가 횡령을 해서 그랬다기 보다는 일선 부대에서 잔반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꼼수를 쓰다가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추론이라 사실관계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운전병으로 근무하면서 꽤 다양한 부대들을 돌아다녀 봤는데 그 부대들도 제가 근무했던 부대와 사정이 별반 다르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Cascade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1-05-04 07:40)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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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대대급 이상 부대에서 이미 짬처리가 끝났거나 짬처리 하는 도중(배식 후 남은 통조림이나 김 김치는 라면이나 건빵 등 부식과 다르게 원칙적으로 모두 짬처리를 해야합니다)에 급양관리관이 들이닥쳐서
'야 격리병사들 밥 챙겨놓으랬는데 어디갔어?'
'헉...'
이렇게 되었을 킹능성이..
물론 최악의 경우 그렇게 되었더라도.. 쟁여둔 부식-컵라면이나 건빵 등-을 대신 불출하거나.. 부대 운영비로 격리병사들한테 PX에서 사다 먹이는것 정도는 행보관이 조금만 신경 쓰면 일도 아닌건데 말이죠...쩝.
'야 격리병사들 밥 챙겨놓으랬는데 어디갔어?'
'헉...'
이렇게 되었을 킹능성이..
물론 최악의 경우 그렇게 되었더라도.. 쟁여둔 부식-컵라면이나 건빵 등-을 대신 불출하거나.. 부대 운영비로 격리병사들한테 PX에서 사다 먹이는것 정도는 행보관이 조금만 신경 쓰면 일도 아닌건데 말이죠...쩝.
일종계원이었습니다.
병사들이 먹는 보급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식이랑 일종품목.
부식은 야채, 냉동식품처럼 장기보관이 힘들고 그때그때 소비해야되는 품목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1주일에 2~3회 급양대에서 받아옵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3회였네요 월수금
그리고 일종품목은 취사장 창고에 장기보관할 수 있는 품목을 말합니다. 케찹, 고추장, 카레통조림같은게 해당되지요
이것들은 일종계원의 판단하에 요청하면 받아가는 식입니다. 부식처럼 루틴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쌀은 또 따로 신청해야하는데 뭐 이건 중요한건 아니... 더 보기
병사들이 먹는 보급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식이랑 일종품목.
부식은 야채, 냉동식품처럼 장기보관이 힘들고 그때그때 소비해야되는 품목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1주일에 2~3회 급양대에서 받아옵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3회였네요 월수금
그리고 일종품목은 취사장 창고에 장기보관할 수 있는 품목을 말합니다. 케찹, 고추장, 카레통조림같은게 해당되지요
이것들은 일종계원의 판단하에 요청하면 받아가는 식입니다. 부식처럼 루틴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쌀은 또 따로 신청해야하는데 뭐 이건 중요한건 아니... 더 보기
일종계원이었습니다.
병사들이 먹는 보급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식이랑 일종품목.
부식은 야채, 냉동식품처럼 장기보관이 힘들고 그때그때 소비해야되는 품목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1주일에 2~3회 급양대에서 받아옵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3회였네요 월수금
그리고 일종품목은 취사장 창고에 장기보관할 수 있는 품목을 말합니다. 케찹, 고추장, 카레통조림같은게 해당되지요
이것들은 일종계원의 판단하에 요청하면 받아가는 식입니다. 부식처럼 루틴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쌀은 또 따로 신청해야하는데 뭐 이건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제 부대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식수인원 파악은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정확하게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정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제육볶음 메뉴가 다음주 수요일에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제육볶음에 필요한 부식(예를 들어 돼지고기, 양파, 당근 등)은 이번주에 신청해야 합니다.
일종품(고추가루, 고추장 등)은 이미 창고에 재고가 있으니 괜찮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이 부식신청 데드라인이라고 치면, 다음주 수요일 식수인원을 예상해서 돼지고기 수량을 신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 다음주 월, 화, 수 당일에 식수인원이 변경사항이 생기면 방법이 없습니다.
갑자기 화요일에 제가 속한 부대로 수십명 파견이 온다? 그럼 답이 없습니다.
제가 짬이 안될때는 잘 몰라서 독박아닌 독박을 썼는데
시스템을 알게되고 짬도 찬 뒤에는 이런 상황에서는 파견병들 무조건 라면줬습니다. 근데 이것도 간부들이 같이 오면 방법이 없습니다. 라면주면 지x 하니까요. 그럼 제육이 모자라게됩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유동인원이 꽤 있는 편이여서 식수인원이 틀릴때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거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았구요
게다가 요새는 출타자 격리 때문에 식수인원 파악이 더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급작스럽게 영내 타부대의 격리자를 받아야 한다든가, 아니면 갑자기 코로나로 갑자기 복귀명령 떨어지든가
예상하지 못하는 돌발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장병들이 저런 대우를 받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병사들이 먹는 보급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부식이랑 일종품목.
부식은 야채, 냉동식품처럼 장기보관이 힘들고 그때그때 소비해야되는 품목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1주일에 2~3회 급양대에서 받아옵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3회였네요 월수금
그리고 일종품목은 취사장 창고에 장기보관할 수 있는 품목을 말합니다. 케찹, 고추장, 카레통조림같은게 해당되지요
이것들은 일종계원의 판단하에 요청하면 받아가는 식입니다. 부식처럼 루틴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쌀은 또 따로 신청해야하는데 뭐 이건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제 부대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식수인원 파악은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정확하게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정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제육볶음 메뉴가 다음주 수요일에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제육볶음에 필요한 부식(예를 들어 돼지고기, 양파, 당근 등)은 이번주에 신청해야 합니다.
일종품(고추가루, 고추장 등)은 이미 창고에 재고가 있으니 괜찮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이 부식신청 데드라인이라고 치면, 다음주 수요일 식수인원을 예상해서 돼지고기 수량을 신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 다음주 월, 화, 수 당일에 식수인원이 변경사항이 생기면 방법이 없습니다.
갑자기 화요일에 제가 속한 부대로 수십명 파견이 온다? 그럼 답이 없습니다.
제가 짬이 안될때는 잘 몰라서 독박아닌 독박을 썼는데
시스템을 알게되고 짬도 찬 뒤에는 이런 상황에서는 파견병들 무조건 라면줬습니다. 근데 이것도 간부들이 같이 오면 방법이 없습니다. 라면주면 지x 하니까요. 그럼 제육이 모자라게됩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유동인원이 꽤 있는 편이여서 식수인원이 틀릴때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거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았구요
게다가 요새는 출타자 격리 때문에 식수인원 파악이 더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급작스럽게 영내 타부대의 격리자를 받아야 한다든가, 아니면 갑자기 코로나로 갑자기 복귀명령 떨어지든가
예상하지 못하는 돌발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장병들이 저런 대우를 받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모든 부대는, 식사를 제끼고 PX로 가서 군것질로 식사를 대체하려는 병사들을
단속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식사 메뉴가 항상 맛있을수는 없습니다.
그건 누구나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꼭 [선넘는 열여덟강아지 같은 반찬]들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청국장같은 경우는 이해가 갑니다만
[해물 비빔소스]같은, 개도 안먹을 반찬도 간혹 있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짬타이거가 냄새만 맡고 안먹습니다! )
그런것이... 더 보기
단속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식사 메뉴가 항상 맛있을수는 없습니다.
그건 누구나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꼭 [선넘는 열여덟강아지 같은 반찬]들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청국장같은 경우는 이해가 갑니다만
[해물 비빔소스]같은, 개도 안먹을 반찬도 간혹 있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짬타이거가 냄새만 맡고 안먹습니다! )
그런것이... 더 보기
모든 부대는, 식사를 제끼고 PX로 가서 군것질로 식사를 대체하려는 병사들을
단속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식사 메뉴가 항상 맛있을수는 없습니다.
그건 누구나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꼭 [선넘는 열여덟강아지 같은 반찬]들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청국장같은 경우는 이해가 갑니다만
[해물 비빔소스]같은, 개도 안먹을 반찬도 간혹 있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짬타이거가 냄새만 맡고 안먹습니다! )
그런것이 배식되는 날에는 병사들이 식사를 기피하게 되고
그러면 잔반이 과다하다 --> 식수인원을 줄인다 테크트리를 타게 되는데
이 테크트리를 과하게 타면
예를들어 복날이라고 삼계탕(!!!)이 배식되는 날에는
모든 병사들이 알뜰살뜰하게 식당에 와서 한그릇씩 하시기 때문에
늦게 온 병사들이 식사를 못하고 굶어야하는 참사가 일어나죠.
끼니당 ***원, 하는 식으로 예산은 칼같이 정해져 있고
대량 구매, 대량 분배, 일괄 조리, 일괄 배식하는 군급양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군데군데 많습니다.
다만 상기 글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
요즘 세상에 간부들이 부식 식자재 빼돌렸다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그냥 지능이 낮은.... 간부중에는 그런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허허)
그리고 그 잔반 문제가 그 생각보다 복잡한데
기본적으로 인간은 소금간을 굉장히 세게 해서 먹는 생물인데다
그와중에 한국인은 또 소금간을 어지한히 쳐서 먹는 족속(....)이기 때문에
인간이 먹지않고 남긴 반찬을 모아다가 가축을 그냥 줬다가는
신장병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이 잔반이, 정말 처리할 구석이 정말정말 적습니다.
잔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뭐 예를들면, [배식 직전에 소금간을 한다]거나
[국에 소금간을 할수있는 소금을 테이블위에 비치한다]거나 하는식의 노력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만,
.... 물론 이 와중에도
절대 배식 직전에 간할수 없는 '김치'같은 나트륨 킹왕짱 부식자재도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기는 합니다.
김치 잔반들은 싹 모아다가 물에 씻어서 잔반처리를 한다거나 해야하는...
...으으 쉽지 않아요 정말
단속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식사 메뉴가 항상 맛있을수는 없습니다.
그건 누구나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꼭 [선넘는 열여덟강아지 같은 반찬]들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청국장같은 경우는 이해가 갑니다만
[해물 비빔소스]같은, 개도 안먹을 반찬도 간혹 있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짬타이거가 냄새만 맡고 안먹습니다! )
그런것이 배식되는 날에는 병사들이 식사를 기피하게 되고
그러면 잔반이 과다하다 --> 식수인원을 줄인다 테크트리를 타게 되는데
이 테크트리를 과하게 타면
예를들어 복날이라고 삼계탕(!!!)이 배식되는 날에는
모든 병사들이 알뜰살뜰하게 식당에 와서 한그릇씩 하시기 때문에
늦게 온 병사들이 식사를 못하고 굶어야하는 참사가 일어나죠.
끼니당 ***원, 하는 식으로 예산은 칼같이 정해져 있고
대량 구매, 대량 분배, 일괄 조리, 일괄 배식하는 군급양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군데군데 많습니다.
다만 상기 글에도 잘 설명되어 있듯
요즘 세상에 간부들이 부식 식자재 빼돌렸다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그냥 지능이 낮은.... 간부중에는 그런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허허)
그리고 그 잔반 문제가 그 생각보다 복잡한데
기본적으로 인간은 소금간을 굉장히 세게 해서 먹는 생물인데다
그와중에 한국인은 또 소금간을 어지한히 쳐서 먹는 족속(....)이기 때문에
인간이 먹지않고 남긴 반찬을 모아다가 가축을 그냥 줬다가는
신장병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이 잔반이, 정말 처리할 구석이 정말정말 적습니다.
잔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뭐 예를들면, [배식 직전에 소금간을 한다]거나
[국에 소금간을 할수있는 소금을 테이블위에 비치한다]거나 하는식의 노력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만,
.... 물론 이 와중에도
절대 배식 직전에 간할수 없는 '김치'같은 나트륨 킹왕짱 부식자재도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기는 합니다.
김치 잔반들은 싹 모아다가 물에 씻어서 잔반처리를 한다거나 해야하는...
...으으 쉽지 않아요 정말
1.저희 부대도 기본적으로 주말 이외에는 식당에서 PX음식 및 보급라면/건빵 취식 불가였었고(근데 짬차면 거의 안지키긴 했습니다...ㅎㅎ) 언젠가는 잔반때문에 실제로 행보관이 평일 간에 PX 폐쇄 조치 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 소식을 듣고 주임원사의 선배인 PX관리관이 부대 방문해서 [중대장+행보관] vs [PX관리관] 이렇게 쌍욕하고 대판 싸우다가 주임원사 출동해서 1주일만에 풀리긴 했지만..ㅋㅋㅋ
2. 그래서 저희 부대는 행보관이 되게 유도리있게(..) 식수인원 보고를 잘 했습니다. 담주메뉴에 삼계탕, 감자탕같은거 있으면 식수인원 조금만 줄여서 보고하고 비선호 식자재만 골라서 뒷산에 유기하고.. 해빔소스, 콩나물국, 오징어볶음 이런게 많다 싶으면 식수인원 콱 줄여버리고..
2. 그래서 저희 부대는 행보관이 되게 유도리있게(..) 식수인원 보고를 잘 했습니다. 담주메뉴에 삼계탕, 감자탕같은거 있으면 식수인원 조금만 줄여서 보고하고 비선호 식자재만 골라서 뒷산에 유기하고.. 해빔소스, 콩나물국, 오징어볶음 이런게 많다 싶으면 식수인원 콱 줄여버리고..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황 자체가 별로 없으니, 급양관 및 일선 급양대 병사들에게 격리자 도시락 여분을 남겨둬야 한다는 주지가 명확하게 안 된 것도 큰거 같아요. 식수인원보다 많은 상황이 발생했고, 격리자도 챙겨야 한다는게 모두의 머릿속에 있던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꼼수(제육볶음 같은거 나오면 아예 밥이랑 볶아서 양을 늘린다거나, 육고기, 해빔도 볶아버린다음에 참기름이랑 김 좀 뿌리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니까...)로 해결 할 수도 있었을텐데 결국 명확한 지침(누가 어떻게든 하겠지 정도의 흔한 군대의 일처리)의 부재로 벌어진 사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황 자체가 별로 없으니, 급양관 및 일선 급양대 병사들에게 격리자 도시락 여분을 남겨둬야 한다는 주지가 명확하게 안 된 것도 큰거 같아요. 식수인원보다 많은 상황이 발생했고, 격리자도 챙겨야 한다는게 모두의 머릿속에 있던 상황이라면 어떻게든 꼼수(제육볶음 같은거 나오면 아예 밥이랑 볶아서 양을 늘린다거나, 육고기, 해빔도 볶아버린다음에 참기름이랑 김 좀 뿌리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니까...)로 해결 할 수도 있었을텐데 결국 명확한 지침(누가 어떻게든 하겠지 정도의 흔한 군대의 일처리)의 부재로 벌어진 사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 무려 10년전 이야기 -
일년에 한번정도는? 그 정확한 횟수는 모릅니다만
삼겹살 파티하라고 구이용 삼겹살도 보급됩니다.
'삼겹살 파티할때 쓰라고 예산이 있는데, 지휘관들이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10월이 다 지나가도록 각급부대에서 삼겹살을 아직도 요구하지 않고있다'라는
급양대장님의 건의를 군단장님이 언급하시는 바람에
저희 대대장님과 급양관님이 급 삼겹살 파티를 기획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급양관이, 이번주 보급 올때 **인분 구이용 삼겹살을 달라고 급양대에 요구하면
그 날짜에 무려 [... 더 보기
일년에 한번정도는? 그 정확한 횟수는 모릅니다만
삼겹살 파티하라고 구이용 삼겹살도 보급됩니다.
'삼겹살 파티할때 쓰라고 예산이 있는데, 지휘관들이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10월이 다 지나가도록 각급부대에서 삼겹살을 아직도 요구하지 않고있다'라는
급양대장님의 건의를 군단장님이 언급하시는 바람에
저희 대대장님과 급양관님이 급 삼겹살 파티를 기획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급양관이, 이번주 보급 올때 **인분 구이용 삼겹살을 달라고 급양대에 요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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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10년전 이야기 -
일년에 한번정도는? 그 정확한 횟수는 모릅니다만
삼겹살 파티하라고 구이용 삼겹살도 보급됩니다.
'삼겹살 파티할때 쓰라고 예산이 있는데, 지휘관들이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10월이 다 지나가도록 각급부대에서 삼겹살을 아직도 요구하지 않고있다'라는
급양대장님의 건의를 군단장님이 언급하시는 바람에
저희 대대장님과 급양관님이 급 삼겹살 파티를 기획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급양관이, 이번주 보급 올때 **인분 구이용 삼겹살을 달라고 급양대에 요구하면
그 날짜에 무려 [국산 냉장 삼겹살]이 옵니다.
그러면 월요일 알파, 화요일 브라보, 수요일 차리, 목요일 본부, 금요일 열외병사, 토요일 열외간부
하는 식으로 일주일 내내 막사 뒤켠에서 저녁마다 삼겹살을 구워먹는일도 있었습니다.
무려 상추&마늘도 있었는데... 아마 상추, 쌈장은 보급으로 같이 왔고
마늘이랑 깻잎은 대대장님이 사비로 사주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
일년에 한번정도는? 그 정확한 횟수는 모릅니다만
삼겹살 파티하라고 구이용 삼겹살도 보급됩니다.
'삼겹살 파티할때 쓰라고 예산이 있는데, 지휘관들이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10월이 다 지나가도록 각급부대에서 삼겹살을 아직도 요구하지 않고있다'라는
급양대장님의 건의를 군단장님이 언급하시는 바람에
저희 대대장님과 급양관님이 급 삼겹살 파티를 기획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급양관이, 이번주 보급 올때 **인분 구이용 삼겹살을 달라고 급양대에 요구하면
그 날짜에 무려 [국산 냉장 삼겹살]이 옵니다.
그러면 월요일 알파, 화요일 브라보, 수요일 차리, 목요일 본부, 금요일 열외병사, 토요일 열외간부
하는 식으로 일주일 내내 막사 뒤켠에서 저녁마다 삼겹살을 구워먹는일도 있었습니다.
무려 상추&마늘도 있었는데... 아마 상추, 쌈장은 보급으로 같이 왔고
마늘이랑 깻잎은 대대장님이 사비로 사주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
큰틀에서 관리부족이라는 것에는 동의하고요
그냥 식수인원은 1종계원과 급양관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사실 아무렇게나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크게 신경안써요.
많이 만들면 버리는것에 큰 인력이든 비용이 발생하는것은 맞고 그것도 사실 급양감독관과 취사병 1종계원들의 고충입니다.
부대는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요. 파견자 누락 같은거 나오면 저희도 근무자들 밥 없는일 흔했습니다.
다만 저희는 급양관이 취사병을 시켜서 특식을 만들어주게 했죠.
식당에 도착한 근무자라면 그렇게 ... 더 보기
그냥 식수인원은 1종계원과 급양관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사실 아무렇게나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크게 신경안써요.
많이 만들면 버리는것에 큰 인력이든 비용이 발생하는것은 맞고 그것도 사실 급양감독관과 취사병 1종계원들의 고충입니다.
부대는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요. 파견자 누락 같은거 나오면 저희도 근무자들 밥 없는일 흔했습니다.
다만 저희는 급양관이 취사병을 시켜서 특식을 만들어주게 했죠.
식당에 도착한 근무자라면 그렇게 ... 더 보기
큰틀에서 관리부족이라는 것에는 동의하고요
그냥 식수인원은 1종계원과 급양관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사실 아무렇게나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크게 신경안써요.
많이 만들면 버리는것에 큰 인력이든 비용이 발생하는것은 맞고 그것도 사실 급양감독관과 취사병 1종계원들의 고충입니다.
부대는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요. 파견자 누락 같은거 나오면 저희도 근무자들 밥 없는일 흔했습니다.
다만 저희는 급양관이 취사병을 시켜서 특식을 만들어주게 했죠.
식당에 도착한 근무자라면 그렇게 했을텐데 급양관이 없거나 올려보내는 도시락이다 보니 신경을 못써줬나보네요.
아니면 짬시키다가 아 맞다 도시락 챙겨야지 했을수도 있고요.
근무자밥 안남기고 짬시키는경우도 사실 가끔 있는 일입니다.
근무자 밥없으면 새로 차려주는게 없어도(혹은 차려준다고 해도) 사수가 걍 피엑스 데리고 가는데
흔한일이 벌어졌는데 아무래도 격리된 쪽이다보니 피엑스도 못가니깐 더 화가났을거고요.
의도적으로 식수인원을 줄여서 보고한다기보다는
일선부대 취사장에서도 식수인원X정량대로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매끼니마다 어마어마한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야하니깐요
그래서 인원변동폭이 큰데 누락이 되면 구멍이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냥 식수인원은 1종계원과 급양관에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사실 아무렇게나 처리하는 부분입니다.
크게 신경안써요.
많이 만들면 버리는것에 큰 인력이든 비용이 발생하는것은 맞고 그것도 사실 급양감독관과 취사병 1종계원들의 고충입니다.
부대는 딱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요. 파견자 누락 같은거 나오면 저희도 근무자들 밥 없는일 흔했습니다.
다만 저희는 급양관이 취사병을 시켜서 특식을 만들어주게 했죠.
식당에 도착한 근무자라면 그렇게 했을텐데 급양관이 없거나 올려보내는 도시락이다 보니 신경을 못써줬나보네요.
아니면 짬시키다가 아 맞다 도시락 챙겨야지 했을수도 있고요.
근무자밥 안남기고 짬시키는경우도 사실 가끔 있는 일입니다.
근무자 밥없으면 새로 차려주는게 없어도(혹은 차려준다고 해도) 사수가 걍 피엑스 데리고 가는데
흔한일이 벌어졌는데 아무래도 격리된 쪽이다보니 피엑스도 못가니깐 더 화가났을거고요.
의도적으로 식수인원을 줄여서 보고한다기보다는
일선부대 취사장에서도 식수인원X정량대로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매끼니마다 어마어마한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야하니깐요
그래서 인원변동폭이 큰데 누락이 되면 구멍이 날때가 종종 있습니다.
덧붙혀 부대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군대의 문제입니다.
구내식당 재료 다 떨어지면 나가서 사제 식당가면 되잖아요.
부대식당도 그렇게 운용되어야지 매 끼니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한으로 나오면서 모든 인원이 먹도록 맞춰서 준비할수 없습니다
그거 맞추는 애들도 결국 복무하는 군인입니다.
큰틀에서 일과후 셔틀이라도 운행해서 외출은 당연히 자유로워져야하고요
월급도 정상화 되어야하고요
부대내 식당도 돈주고 사먹으면서 경우에 따라 부대밖에서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밥 안먹는다고 병사들 때리거나 징계해서 잔반문제 해결하... 더 보기
구내식당 재료 다 떨어지면 나가서 사제 식당가면 되잖아요.
부대식당도 그렇게 운용되어야지 매 끼니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한으로 나오면서 모든 인원이 먹도록 맞춰서 준비할수 없습니다
그거 맞추는 애들도 결국 복무하는 군인입니다.
큰틀에서 일과후 셔틀이라도 운행해서 외출은 당연히 자유로워져야하고요
월급도 정상화 되어야하고요
부대내 식당도 돈주고 사먹으면서 경우에 따라 부대밖에서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밥 안먹는다고 병사들 때리거나 징계해서 잔반문제 해결하... 더 보기
덧붙혀 부대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군대의 문제입니다.
구내식당 재료 다 떨어지면 나가서 사제 식당가면 되잖아요.
부대식당도 그렇게 운용되어야지 매 끼니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한으로 나오면서 모든 인원이 먹도록 맞춰서 준비할수 없습니다
그거 맞추는 애들도 결국 복무하는 군인입니다.
큰틀에서 일과후 셔틀이라도 운행해서 외출은 당연히 자유로워져야하고요
월급도 정상화 되어야하고요
부대내 식당도 돈주고 사먹으면서 경우에 따라 부대밖에서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밥 안먹는다고 병사들 때리거나 징계해서 잔반문제 해결하려 하지 말고요.
이번 격리된 군인 대우에 대해 분노해서 돌아오는건 급식 FM일텐데
행보관 or 그에 위임받은 누군가가 식사시간에 내무반이랑 피엑스 뒤져가며 애들 족칠거고.
복무하는 군인들만 사실 힘들어질거라고 봐요.
급식 배식에 대해 FM이 되면 사실 군인만 더 힘들어집니다.
구내식당 재료 다 떨어지면 나가서 사제 식당가면 되잖아요.
부대식당도 그렇게 운용되어야지 매 끼니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한으로 나오면서 모든 인원이 먹도록 맞춰서 준비할수 없습니다
그거 맞추는 애들도 결국 복무하는 군인입니다.
큰틀에서 일과후 셔틀이라도 운행해서 외출은 당연히 자유로워져야하고요
월급도 정상화 되어야하고요
부대내 식당도 돈주고 사먹으면서 경우에 따라 부대밖에서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밥 안먹는다고 병사들 때리거나 징계해서 잔반문제 해결하려 하지 말고요.
이번 격리된 군인 대우에 대해 분노해서 돌아오는건 급식 FM일텐데
행보관 or 그에 위임받은 누군가가 식사시간에 내무반이랑 피엑스 뒤져가며 애들 족칠거고.
복무하는 군인들만 사실 힘들어질거라고 봐요.
급식 배식에 대해 FM이 되면 사실 군인만 더 힘들어집니다.
결국은 일선관리 문제입니다
간부들이 바보도 아니고
[맛없는 짬밥 맨날 남기다가 맛있는거 나올때 늦거나 짬없으면 굶는다는 사실]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대대 차원에서든 중대 차원에서든 행보관, 당직 선에서든 관리를 하면 관리 됩니다.
실제로 저희 부대 취사반장이 중간에 바뀌었는데 맨날 담배만 피고 놀다 오는 원사에서 열심히 하는 하사로 바꼈습니다
보급이고 뭐고 다른거 바뀐거 하나도 없이 사람만 바꼈는데 맛도 굉장히 맛있어졌고 맛있는 메뉴 나왔을 ... 더 보기
간부들이 바보도 아니고
[맛없는 짬밥 맨날 남기다가 맛있는거 나올때 늦거나 짬없으면 굶는다는 사실]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대대 차원에서든 중대 차원에서든 행보관, 당직 선에서든 관리를 하면 관리 됩니다.
실제로 저희 부대 취사반장이 중간에 바뀌었는데 맨날 담배만 피고 놀다 오는 원사에서 열심히 하는 하사로 바꼈습니다
보급이고 뭐고 다른거 바뀐거 하나도 없이 사람만 바꼈는데 맛도 굉장히 맛있어졌고 맛있는 메뉴 나왔을 ... 더 보기
결국은 일선관리 문제입니다
간부들이 바보도 아니고
[맛없는 짬밥 맨날 남기다가 맛있는거 나올때 늦거나 짬없으면 굶는다는 사실]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대대 차원에서든 중대 차원에서든 행보관, 당직 선에서든 관리를 하면 관리 됩니다.
실제로 저희 부대 취사반장이 중간에 바뀌었는데 맨날 담배만 피고 놀다 오는 원사에서 열심히 하는 하사로 바꼈습니다
보급이고 뭐고 다른거 바뀐거 하나도 없이 사람만 바꼈는데 맛도 굉장히 맛있어졌고 맛있는 메뉴 나왔을 때도 양도 부족함 없었습니다
이건 사람 문제입니다
그럼 격리인원들 밥부터 준비해놓고 나머지를 멕이든가 관심가지고 관리감독하면 될 일이죠 근데 안 한겁니다
간부들이 바보도 아니고
[맛없는 짬밥 맨날 남기다가 맛있는거 나올때 늦거나 짬없으면 굶는다는 사실]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대대 차원에서든 중대 차원에서든 행보관, 당직 선에서든 관리를 하면 관리 됩니다.
실제로 저희 부대 취사반장이 중간에 바뀌었는데 맨날 담배만 피고 놀다 오는 원사에서 열심히 하는 하사로 바꼈습니다
보급이고 뭐고 다른거 바뀐거 하나도 없이 사람만 바꼈는데 맛도 굉장히 맛있어졌고 맛있는 메뉴 나왔을 때도 양도 부족함 없었습니다
이건 사람 문제입니다
그럼 격리인원들 밥부터 준비해놓고 나머지를 멕이든가 관심가지고 관리감독하면 될 일이죠 근데 안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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