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18/11/22 23:12:03
Name   化神
Subject   향수 초보를 위한 아주 간단한 접근












향수는 매력 지수를 곱하기로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체취가 없는 편이라서 향수라는 제품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기는데 그러다보니 향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또 사용하는 용어라던가, 가격이 진입장벽이 되어서 잘 알기가 어렵죠. 하지만 향수는 매력도를 곱하기로 올려주는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 (물론 곱하기이기 때문에 초기값이 중요합니다. 같은 옥새라도 원술이 쥐면 쓸모없는 것 처럼 말이죠.)
해서 향수 초보를 위한 아주 간단한 접근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사실 이번 정모에서 향수를 직접 체험하면서 설명해드리고자 하였고, 그러다보니 대표적인 향수의 어코드들과 그에 부합하는 향수를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지극히 제 주관으로 고른 향수들이다보니 고수들이 보셨을 땐 저게 뭐야 할 수도 있지만 누누히 말씀드리듯 초보를 위한 튜토리얼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주시길.
(정모 롤링페이퍼에서 향수에 관한 질문도 있었는데, 그건 다음에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특히나 여성 분들에게 향수를 선물하는건 매우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 토비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8-12-06 21:08)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23
  • ㅗㅜㅑ
  • 춫천


신문안사요

향수 선물할 여자가 없으니 안심!
직접 사용하시는 것으로...
와.. 퍼오신 자료가 아니라 직접 만드신 자료인거에요??
향수도 배우려고 하면 너무 어렵던데 쉽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아 다시 보니 수정할 곳이 좀 보이네요 .. 나중에 수정..
파란중독자
제목을 본 순간 누가 쓴글인지 알아부렀...
어쨌든 줄 여자가 없으니 안심2 ㅜㅜ
직접 사용하시는 것으로...(2)
파란아게하
향수의 화신
춫천
우분투
화신 님은 뭐 쓰십니까?
저는 뭐 이것저것 쓰는데, 최근에 나온 것 중에서는 Jimmy Choo 의 Jimmy Choo Man Ice 씁니다. 이동욱이 광고해서 국내에서는 이동욱 향수라고 알려져있다고도 하고요, 올리브 영에서 45,000원인가에 30 ml 인가 50 ml 인가 살 수 있고 향도 citrus woody 로 특색있게 좋아요.
우분투
지미 추...! 다음 향수 고를 때 참고하겠습니다.
덤더비두
아 치미추리 소스에 스테이크 먹고싶어지네요. 역시 향수는 좋은 것
3
다람쥐
우와 코코샤넬 써보고 싶어요
여태까지 마음에들었던 향수는 20대 초반엔 안나수이 시크릿위시, 후반엔 랑방 미 로 두 가지 뿐이었는데 다른것도 써보고싶네요^^
비형시인
향료와 조향 수업 재밌게 들었었는데... 요새는 걍 아무 향수나 쓰네요..
loremipsum
오 보기 좋게 정리가 잘 된 것 같아요!
사실 전 뭐든 착향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보자는 주의인데,
그렇게 비축된 데이터도 기본적인 지식과 이론틀 없이는 그닥 유의미하지가 않더라고요ㅎㅎ
한동안 조말론 조합을 경우의 수 따지듯(....)연구했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4가지만 나눠 쓰고 있습니다.
다음에 향수 후기나 올려봐야겠네요ㅋㅋ
호로종
저는 여름 -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 뜨와 / 겨울 - 딥디크 필로시코스
김치찌개
추천
향수에 대해 좀 더 잘 알게되었어요!
1
보이차
향수 글 읽는데 왜 광고에 형수가 나오지...
1
솔구름
전 샤넬 알뤼르 옴므, 크리드 어벤투스 2개 씁니당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57 꿀팁/강좌3.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감정 36 흑마법사 25/04/08 1025 19
1456 체육/스포츠90년대 연세대 농구 선수들이 회고한 그 시절 이야기. 17 joel 25/04/11 1236 8
1455 기타계엄 선포 당일, 아들의 이야기 6 호미밭의파스꾼 25/04/04 1343 38
1454 꿀팁/강좌2. 인스타툰을 위한 초보적인 기초를 해보자! 12 흑마법사 25/04/02 781 17
1453 기타만우절 이벤트 회고 - #1. 왜 했나, 왜 그런걸 했나 82 토비 25/04/02 1744 43
1452 기타장애학 시리즈 (6) - 청력에 더해 시력까지라고? 1 소요 25/03/30 605 5
1451 기타[서평]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 대니얼 길버트, 2006 1 化神 25/03/24 674 10
1450 여행그간 다녀본 리조트 간단 정리 : 푸켓, 나트랑, 안탈리아 9 당근매니아 25/03/21 1202 23
1449 꿀팁/강좌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4. 재질과 가공 (완) 10 Beemo 25/03/17 754 11
1448 기타남의 인생 멋대로 판단하는 이야기 11 바닷가의 제로스 25/03/13 1974 51
1447 꿀팁/강좌1. 만화란 뭘까? 인스타툰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11 흑마법사 25/03/12 1154 26
1446 일상/생각첫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일주일 앞두고 24 GogoGo 25/03/09 1148 24
1445 일상/생각포스트-트라우마와 사회기능성과 흙수저-학대가정 탈출 로직 6 골든햄스 25/03/06 1084 21
1444 정치/사회 2월 28일, 미국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토와 내용 정리. 11 코리몬테아스 25/03/01 1979 29
1443 문화/예술2025 걸그룹 1/6 18 헬리제의우울 25/03/03 1130 16
1442 정치/사회목요일 대학살 - 믿을 수 없이 부패한 트럼프 16 코리몬테아스 25/02/19 2142 24
1441 정치/사회화교는 상속세를 내지 않는다는 말 18 당근매니아 25/02/11 3450 17
1440 정치/사회무엇이 한국을 분열시킬 수 있는가? 5 meson 25/02/09 1346 7
1439 기타애착을 부탁해 - 커플을 위한 보론 (2) 5 소요 25/02/09 881 7
1438 기타애착을 부탁해 - 커플을 위한 보론 (1) 소요 25/02/07 1144 11
1437 IT/컴퓨터LLM에 대한 두서없는 잡썰 (3) 23 덜커덩 25/02/05 1535 24
1436 일상/생각여행을 나서면 집에 가고 싶다. 4 풀잎 25/01/30 1209 10
1435 꿀팁/강좌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3. 인클로저 설계 Beemo 25/01/29 1242 4
1434 체육/스포츠해리 케인의 무관에 대하여. 12 joel 25/01/27 1393 12
1433 체육/스포츠볼링 이야기 20 거소 25/01/19 1125 5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