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5/10/27 10:33:33
Name   쉬군
Subject   프로젝트 마지막 주입니다. 잡다한 질문 받습니다.
프로젝트 막주라 토할만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 도피용으로 질문 받습니다.

기존에 받았던 웹기획 관련 질문도 좋고,

잡다한것도 좋습니다.

게임을 허락하는 와이프와 결혼했습니다.

야구, 해축, 아이돌, 애니, 게임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릴때 8년 서예, 6년 사물놀이를 했습니다.

연애 상담도 받아보겠습니다.

답변이 실시간은 아니지만 꽤 성실히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0


바코드
게임을 허락하는 와이프라니 결혼은 안했지만 듣기만 해도 행복하군요
바쁠 때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
보통 게임 & 와이프와 배달음식 먹기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바빠서 못봤던 예능을 와이프랑 같이 다시보기로 몰아보기를 하구요. (예능을 저랑 같이 안보면 와이프도 안봐서 항상 같이봅니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안풀리면 스팀게임 지르기, 롤 스킨 지르기, 모바일 게임 과금등으로 풉니...
shadowtaki
저는 프로젝트 마무리 d-1일입니다. 정신줄은 잘 잡고 계신가요??
정신줄이 잡혀있으면 이런 AMA를 하지 않겠죠 으하하하하하
마무리 D-1이시라니. 저보다 더 정신 없으시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김피곤씨
내일 모레 서른이 되는 청년입니다. 나름 국가기관에 친구들에 비해서 모자라지 않는 연봉의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구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이 사람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100% 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 싫으면 말지 뭐, 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직업이라던지 뭘 자꾸 따지고 있게 되네요.
30대가 되가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아직 솔로 생활을 덜 해봐서 절실하지 않은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들 수록 연애에 대해 무던해 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연애 > 내생활이라면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 < 내생활이 되는 사람도 주위에 꽤 많구요.
결국 이 부분에 대해 가치관을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최우선인거 같습니다.
아직 솔로인 친구들한테도 많이 하는말인데 사람을 만나는걸 너무 등한시 하지 않고 그렇게 만나다보면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이 나타나기 마련이더군요.
연애를 하지 않더라도 주변에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은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모님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모 커뮤니티에서 번개비슷한걸 했는데 거기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따로 접점은 없다가 중간에 안쓰는 물건을 나눔한다고 해서 만났는데 그러다가 계속 만남을 이어오게 됐네요.
Dr.Pepper
반갑습니다. 다음주의 제 모습이네요.
오픈 D-13입니다.
그럼 다음주는 페퍼님이 AMA를 진행해주시는걸로...
화이팅입니다!
레이드
꼭 연애를 하려고 이 사람을 만난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역시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들으니 묘하게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자주 자주 만나다 보면 저와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거겠죠?
연애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헤어져보고 또 만나고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는거죠.
만나고 헤어지고 하다보면 언젠가 자기 짝을 찾긴 찾더라구요.
*alchemist*
주변분들 중에 혹시 DINK족들이 있는가요?
저는 이런저런 모종의 이유들로 인해 DINK족이 되어볼까 생각중인데.. 요새 성향들이 어떤지 그냥 궁금해서요..
말들을 안하시려나요 이런건 .. ㅡ.ㅡ
아 dink족이 뭔가해서 검색해봤네요.
제 주변에도 몇몇 부부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부부생활에 아이는 있는게 좋다는 주의긴 한데 딱히 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은 없습니다.
하나를 포기하는만큼 다른부분에서 만족감을 얻을수 있다고 봐서요.
아마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alchemist*
저도 아이는 좋아하는데 다른 부분들이 맘에 좀 많이 걸려서요.. 으으.. 그렇군요.. 에고..!
그렇죠. 고려사항이 많을수 밖에 없으니 흐흐
어떤 선택을 하시던 후회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세계구조
프로젝트 끝나고 얼마나 쉴 예정이세요?
원래는 프로젝트 하나끝나면 2개월정도는 놀았습니다만, 이번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본가로 내려가게되서 it업계에서의 업무는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본가에서도 유사업종에 간다면 아마 3개월정도는 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업종으로 변경한다면 한없이 한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흐흐
사그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가족과 친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란 사람은 저 혼자만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주변에 저를 지탱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거든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 국문과 출신, 조각글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53 얼그레이 15/10/24 7968 0
56 32세 솔로남 건설업 종사자입니다. 질문해주세요! 37 *alchemist* 15/10/24 7235 0
57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41 라이카 15/10/24 7334 0
59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0 솔구름 15/10/25 5589 0
60 보충제(영양제)를 여러가지 먹고 있습니다. 50 뤼야 15/10/25 14569 3
61 전 고시생 현 고학번 사학과 학생입니다. 43 Yande.re 15/10/25 8162 0
62 문명 5 도전과제 100% 달성자 중 하나입니다. 10 Xayide 15/10/25 7868 0
63 미국 대학원 유학 질문 받습니다. 14 새의선물 15/10/25 6690 0
64 프랑스에 있는 성악가 혹은 성악도입니다. 27 찬양자 15/10/26 7619 0
65 경기도 근무중인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9 스타카토 15/10/26 8123 0
66 작은 로스터리 카페 운영하고있습니다. 54 가브리엘 15/10/26 7162 0
67 현직 손해보험사 직원입니다. 20 [익명] 15/10/26 10266 0
68 와이프 애데리고 친정 갔습니다. 24 유부 15/10/26 6826 0
69 안녕하세요,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30 캡틴아메리카 15/10/26 7511 0
70 안녕하세요, 삼성그룹입니다. 28 삼성그룹 15/10/26 7140 0
71 . 32 [익명] 15/10/26 6757 0
72 프로젝트 마지막 주입니다. 잡다한 질문 받습니다. 20 쉬군 15/10/27 7219 0
73 울산거주 3년차, 블로그 시작 1년차입니다. 질문받아요- 37 다시한번말해봐 15/10/27 5892 0
74 락/메탈 매니아입니다 99 레지엔 15/10/27 9225 0
75 회계사입니다. 32 CathedralWolf 15/10/27 25121 1
76 바이럴 마케터 입니다. 33 스팀펑크 15/10/27 6763 0
77 육군 헌병 출신, 고1 담임입니다. 37 푸틴 15/10/27 8663 0
78 [19] 현직 전자담배 온리 유저 10개월차입니다 26 damianhwang 15/10/27 10767 0
79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경험 있습니다. 17 와우 15/10/28 6235 0
80 007 Spectre 봤습니다. 11 선비 15/10/28 558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