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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0/27 14:11:08수정됨 |
Name | 레지엔 |
Subject | 락/메탈 매니아입니다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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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적 감성이면.. 대략 스키드로우, 본조비, 건즈앤로지스, 미스터빅, 와이너리 독스 정도 생각이 나네요...
존 명 vs 빌리 시헌
폴 길버트 vs 리치 코젠
어디 편이신가요
크크크크;;
한국 인디 밴드 중 적당히 신난 팝적 감성 넘치는 하드락.. 정도 빡센 수준까지의 여성 보컬을 가지고 있는 수준 좀 괜찮은 밴드 누가 있을까요?
최근엔 wasted johnny\'s가 맘에 들었고 이전에 아일랜드 시티 참 좋았는데 해체했고 ㅠㅠ 그렇네요..
한국 인디는 달달, 말랑 위주로 듣습니다 크크;;
밴드 괜츈한 걸 좀 알고 싶은데.. 음..
존 명 vs 빌리 시헌
폴 길버트 vs 리치 코젠
어디 편이신가요
크크크크;;
한국 인디 밴드 중 적당히 신난 팝적 감성 넘치는 하드락.. 정도 빡센 수준까지의 여성 보컬을 가지고 있는 수준 좀 괜찮은 밴드 누가 있을까요?
최근엔 wasted johnny\'s가 맘에 들었고 이전에 아일랜드 시티 참 좋았는데 해체했고 ㅠㅠ 그렇네요..
한국 인디는 달달, 말랑 위주로 듣습니다 크크;;
밴드 괜츈한 걸 좀 알고 싶은데.. 음..
1. 넥스트에 대한 평은 이제 이 밴드 하나만 놓고 볼 때, 그리고 \'신해철\'이라는 아티스트의 활동 전체를 볼 때 좀 평이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 밴드 하나만 놓고 보면 이것 저것 다 하다가 애매하게 된 밴드라고 할 수 있고, 신해철이라는 아티스트의 활동의 일부로 보자면 가장 빛났던 순간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실험적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지점이죠. 음악만 들어서라기보다는 신해철씨의 라디오라거나, 인터뷰라거나, 기타 음악 외적으로 들은 것들에 의해 만들어진 선입견일 수도 있는데, 저는 넥스트의 1-5집까지에서 서... 더 보기
1. 넥스트에 대한 평은 이제 이 밴드 하나만 놓고 볼 때, 그리고 \'신해철\'이라는 아티스트의 활동 전체를 볼 때 좀 평이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 밴드 하나만 놓고 보면 이것 저것 다 하다가 애매하게 된 밴드라고 할 수 있고, 신해철이라는 아티스트의 활동의 일부로 보자면 가장 빛났던 순간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실험적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지점이죠. 음악만 들어서라기보다는 신해철씨의 라디오라거나, 인터뷰라거나, 기타 음악 외적으로 들은 것들에 의해 만들어진 선입견일 수도 있는데, 저는 넥스트의 1-5집까지에서 서구음악에 경도된 사람이 그 서구음악을 따라잡고 넘기 위해서 몸부림치지만 잘 안 될 걸 아는 사람의 절규같은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이건 모노크롬에도 이어지는 부분이고...
2. 특정 시점만 넣어도 되는 거라면 김바다 재적 시절의 시나위, 밴드 전체로 보면 그래도 넥스트. 제일 혼이 불타오르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셨습니다... 특히 김바다씨의 경우 전설처럼 회자되는 개야 짖어라 라이브를 들은 적이 있는데 청소년의 마음에 김바다씨의 찰진 욕설은 감성적으로 아주 큰 악영향을(..)
2. 특정 시점만 넣어도 되는 거라면 김바다 재적 시절의 시나위, 밴드 전체로 보면 그래도 넥스트. 제일 혼이 불타오르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셨습니다... 특히 김바다씨의 경우 전설처럼 회자되는 개야 짖어라 라이브를 들은 적이 있는데 청소년의 마음에 김바다씨의 찰진 욕설은 감성적으로 아주 큰 악영향을(..)
1. 거의 앨범. 트랙 단위로 들을 때는 노래방 레파토리 연습할 때하고 가끔 중2병적 환상에 젖어서 나만의 라이브 세트를 구성하는 느낌으로 컴필레이션 만들 때 정도? 아 그리고 유튜브에서 새로운 아티스트 팔 때하고요.
2. 왠만하면 안 돌리거나 한 번 돌리고 말고요, 대신 반 년이나 1년쯤 후에 다시 들어봅니다. 지금도 그렇게 쟁겨둔 게 한 10장 되는 것 같네요.
3. 남들은 별로라는데 저한테는 쩌는 밴드라면 유라이어 힙(Uriah Heep), 림프 비즈킷(1-3집 한정), 마스터플랜, 백두산, 배틀 비스트 정도?
반대로 ... 더 보기
2. 왠만하면 안 돌리거나 한 번 돌리고 말고요, 대신 반 년이나 1년쯤 후에 다시 들어봅니다. 지금도 그렇게 쟁겨둔 게 한 10장 되는 것 같네요.
3. 남들은 별로라는데 저한테는 쩌는 밴드라면 유라이어 힙(Uriah Heep), 림프 비즈킷(1-3집 한정), 마스터플랜, 백두산, 배틀 비스트 정도?
반대로 ... 더 보기
1. 거의 앨범. 트랙 단위로 들을 때는 노래방 레파토리 연습할 때하고 가끔 중2병적 환상에 젖어서 나만의 라이브 세트를 구성하는 느낌으로 컴필레이션 만들 때 정도? 아 그리고 유튜브에서 새로운 아티스트 팔 때하고요.
2. 왠만하면 안 돌리거나 한 번 돌리고 말고요, 대신 반 년이나 1년쯤 후에 다시 들어봅니다. 지금도 그렇게 쟁겨둔 게 한 10장 되는 것 같네요.
3. 남들은 별로라는데 저한테는 쩌는 밴드라면 유라이어 힙(Uriah Heep), 림프 비즈킷(1-3집 한정), 마스터플랜, 백두산, 배틀 비스트 정도?
반대로 남들은 좋다는데 저는 별로 안 내키는 밴드라면 스트라토바리우스, 블라인드 가디언, 로열 헌트, 키스, 에어로스미스, 롤링 스톤즈 정도 생각나네요.
4. 그 곡을 커버한 아마추어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정주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드림씨어터가 사람같고 카피한 아마추어가 개손같을텐데, 아마추어가 사람이고 드림씨어터가 사람이 아니므니다...
5. 심플하게... 엄청 어렵군요 크크크크
일단 락-로큰롤은 엄밀하게 구분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락이 락이라는 장르로서 최초로 성립하게 된 시점을 \'로커빌리\', 그러니까 올드 스타일 로큰롤에서 출발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로큰롤이 결국 락의 원점이고, 장르를 넘어서서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rockin\'하다라는 표현이 로큰롤적인 미덕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메탈과 비메탈 락음악(non-metal rock music... 이라고 해야되나)의 구분은 뭐 형식적 구분도 있고 직관적 구분도 있는데, 저는 직관적 구분을 선호합니다. 블루스적 정서에서 벗어나서 좀 더 다른 원초적인 정서를 구현하려고 한 음악이 메탈음악입니다. 로큰롤은 장조의 블루스를 겁내 빨리 돌린 것, 하드락은 블루스를 겁내 시끄럽게 돌린 것, 헤비메탈은 하드락을 따라했지만 블루스는 쌩깐 것... 이라는 설명도 있는데, 이 설명에도 꽤 동감합니다.
2. 왠만하면 안 돌리거나 한 번 돌리고 말고요, 대신 반 년이나 1년쯤 후에 다시 들어봅니다. 지금도 그렇게 쟁겨둔 게 한 10장 되는 것 같네요.
3. 남들은 별로라는데 저한테는 쩌는 밴드라면 유라이어 힙(Uriah Heep), 림프 비즈킷(1-3집 한정), 마스터플랜, 백두산, 배틀 비스트 정도?
반대로 남들은 좋다는데 저는 별로 안 내키는 밴드라면 스트라토바리우스, 블라인드 가디언, 로열 헌트, 키스, 에어로스미스, 롤링 스톤즈 정도 생각나네요.
4. 그 곡을 커버한 아마추어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정주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드림씨어터가 사람같고 카피한 아마추어가 개손같을텐데, 아마추어가 사람이고 드림씨어터가 사람이 아니므니다...
5. 심플하게... 엄청 어렵군요 크크크크
일단 락-로큰롤은 엄밀하게 구분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락이 락이라는 장르로서 최초로 성립하게 된 시점을 \'로커빌리\', 그러니까 올드 스타일 로큰롤에서 출발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로큰롤이 결국 락의 원점이고, 장르를 넘어서서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rockin\'하다라는 표현이 로큰롤적인 미덕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메탈과 비메탈 락음악(non-metal rock music... 이라고 해야되나)의 구분은 뭐 형식적 구분도 있고 직관적 구분도 있는데, 저는 직관적 구분을 선호합니다. 블루스적 정서에서 벗어나서 좀 더 다른 원초적인 정서를 구현하려고 한 음악이 메탈음악입니다. 로큰롤은 장조의 블루스를 겁내 빨리 돌린 것, 하드락은 블루스를 겁내 시끄럽게 돌린 것, 헤비메탈은 하드락을 따라했지만 블루스는 쌩깐 것... 이라는 설명도 있는데, 이 설명에도 꽤 동감합니다.
그 정도로 \'팝!!!!\' 적 감성 말고, 무난하게 레드 제플린, 퀸, 메탈리카, 나인 인치 네일즈, 디스터브드 정도로 이어지는 그 왜 음악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외골수도 아닌데 묘하게 예술가같지도 않고 돈냄새도 나고 위선자 느낌도 나는데 무시하기도 뭐한 그런 팀들(..)
존 명/폴 길버트 지지입니다. 티 안나는 시속 160짜리 직구를 좋아한다고 하죠(..)
그런 팀 있으면 저도 소개시켜주십쇼(..)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보컬 재능있으면 다른 음악하지 락하는 경우를 잘 못 봤어요 진짜... 이건 서구권도 비슷한데, 표현의 스펙트럼이 넓고 욕심이 있고 욕심을 실현할 능력이 되면 락음악을 기피하는 풍토가 있습니다.
존 명/폴 길버트 지지입니다. 티 안나는 시속 160짜리 직구를 좋아한다고 하죠(..)
그런 팀 있으면 저도 소개시켜주십쇼(..)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보컬 재능있으면 다른 음악하지 락하는 경우를 잘 못 봤어요 진짜... 이건 서구권도 비슷한데, 표현의 스펙트럼이 넓고 욕심이 있고 욕심을 실현할 능력이 되면 락음악을 기피하는 풍토가 있습니다.
백두산의 평은 좀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연령에 따라서도 다르고 어떻게 접했냐에 따라서도 다른데... \'트로트 메탈\' vs \'당대의 헤비니스를 가장 잘 구현한 밴드\'로 싸움이 나죠. 시나위나 부활의 경우 00년대에 재평가받는데 성공했는데 백두산은 못 그랬다는 점도 있고요.
그리고 뭐 자타 공인 명반, 이게 별로면 막귀 인증 수준의 앨범들이 분명히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런 거 다 좋아할 순 없죠. 하지만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은 분명히 언젠가 좋아하실만한 앨범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건 진짜 언젠가는 들을 수 밖에 없는 명반...
그리고 뭐 자타 공인 명반, 이게 별로면 막귀 인증 수준의 앨범들이 분명히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런 거 다 좋아할 순 없죠. 하지만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은 분명히 언젠가 좋아하실만한 앨범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건 진짜 언젠가는 들을 수 밖에 없는 명반...
말씀하신 밴드들 들으니 너무 팝!인게 인정되네요.
전 메탈리카 정도가 요새 상한선이라 -.-; 이전에 듣던 건 뭐 잘 아는 거니까 걍 듣는데 그 이상 빡센 걸 새로 들으라면 못하겠어요 크크;
하긴 요새는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세계적으로도 락이 좀 침체 추세이고..
이건 락이 (이전에 비해) 돈이 안되서 그런...것도 같아요..(이전에 비해서 입니다.. 크크)
예전 모스크바 투어 같은 건 보면 진짜 우와.. 싶은데 요새는 그런 일도 잘 없고 말이지요.
엄. 그러면 들으시던 노래중에 매력적인 여성 보컬 노래는 거의 ... 더 보기
전 메탈리카 정도가 요새 상한선이라 -.-; 이전에 듣던 건 뭐 잘 아는 거니까 걍 듣는데 그 이상 빡센 걸 새로 들으라면 못하겠어요 크크;
하긴 요새는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세계적으로도 락이 좀 침체 추세이고..
이건 락이 (이전에 비해) 돈이 안되서 그런...것도 같아요..(이전에 비해서 입니다.. 크크)
예전 모스크바 투어 같은 건 보면 진짜 우와.. 싶은데 요새는 그런 일도 잘 없고 말이지요.
엄. 그러면 들으시던 노래중에 매력적인 여성 보컬 노래는 거의 ... 더 보기
말씀하신 밴드들 들으니 너무 팝!인게 인정되네요.
전 메탈리카 정도가 요새 상한선이라 -.-; 이전에 듣던 건 뭐 잘 아는 거니까 걍 듣는데 그 이상 빡센 걸 새로 들으라면 못하겠어요 크크;
하긴 요새는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세계적으로도 락이 좀 침체 추세이고..
이건 락이 (이전에 비해) 돈이 안되서 그런...것도 같아요..(이전에 비해서 입니다.. 크크)
예전 모스크바 투어 같은 건 보면 진짜 우와.. 싶은데 요새는 그런 일도 잘 없고 말이지요.
엄. 그러면 들으시던 노래중에 매력적인 여성 보컬 노래는 거의 없으시겠네요?
락쪽 여성보컬해서는 커트니 러브가 했던 Hole이랑 Evanescene정도..만 알아요.. 흐흐;
전 메탈리카 정도가 요새 상한선이라 -.-; 이전에 듣던 건 뭐 잘 아는 거니까 걍 듣는데 그 이상 빡센 걸 새로 들으라면 못하겠어요 크크;
하긴 요새는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세계적으로도 락이 좀 침체 추세이고..
이건 락이 (이전에 비해) 돈이 안되서 그런...것도 같아요..(이전에 비해서 입니다.. 크크)
예전 모스크바 투어 같은 건 보면 진짜 우와.. 싶은데 요새는 그런 일도 잘 없고 말이지요.
엄. 그러면 들으시던 노래중에 매력적인 여성 보컬 노래는 거의 없으시겠네요?
락쪽 여성보컬해서는 커트니 러브가 했던 Hole이랑 Evanescene정도..만 알아요.. 흐흐;
흐흐. 밑에 레지엔 님 답이 워낙 좋으셔서 저 방법이 좋을 거 같아요
DT 악기별 커버를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
기타 커버는 그래도 그럭저럭 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베이스나 드럼으로 가면 가관이 되구요...
그런 멤버들이 모여서 같이 연주하는게 DT입니다...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ㅠ
그리고 그.. DT 라이브 앨범 중에 Scenes from a memory 앨범 통으로 라이브로 한 앨범이 있습니다.
그거 트랙중에 몇개가 아마 스튜디오 녹음본이랑 재생 시간이 같습니다 -.-;(트랙은 뭔지 저도 모르... 더 보기
DT 악기별 커버를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
기타 커버는 그래도 그럭저럭 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베이스나 드럼으로 가면 가관이 되구요...
그런 멤버들이 모여서 같이 연주하는게 DT입니다...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ㅠ
그리고 그.. DT 라이브 앨범 중에 Scenes from a memory 앨범 통으로 라이브로 한 앨범이 있습니다.
그거 트랙중에 몇개가 아마 스튜디오 녹음본이랑 재생 시간이 같습니다 -.-;(트랙은 뭔지 저도 모르... 더 보기
흐흐. 밑에 레지엔 님 답이 워낙 좋으셔서 저 방법이 좋을 거 같아요
DT 악기별 커버를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
기타 커버는 그래도 그럭저럭 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베이스나 드럼으로 가면 가관이 되구요...
그런 멤버들이 모여서 같이 연주하는게 DT입니다...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ㅠ
그리고 그.. DT 라이브 앨범 중에 Scenes from a memory 앨범 통으로 라이브로 한 앨범이 있습니다.
그거 트랙중에 몇개가 아마 스튜디오 녹음본이랑 재생 시간이 같습니다 -.-;(트랙은 뭔지 저도 모르겠어요)
라이브는 보통 신나서 달리다 보면 원래 곡보다 시간이 줄어드는 게 정석인데 이 미친 아저씨들은 그걸 딱 맞추더라구요...;
DT 악기별 커버를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
기타 커버는 그래도 그럭저럭 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베이스나 드럼으로 가면 가관이 되구요...
그런 멤버들이 모여서 같이 연주하는게 DT입니다...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ㅠ
그리고 그.. DT 라이브 앨범 중에 Scenes from a memory 앨범 통으로 라이브로 한 앨범이 있습니다.
그거 트랙중에 몇개가 아마 스튜디오 녹음본이랑 재생 시간이 같습니다 -.-;(트랙은 뭔지 저도 모르겠어요)
라이브는 보통 신나서 달리다 보면 원래 곡보다 시간이 줄어드는 게 정석인데 이 미친 아저씨들은 그걸 딱 맞추더라구요...;
1. 지미 헨드릭스, 20세기까지의 잉베이 맘스틴, 다임백 대럴
2. 대충 90년대 메탈쯤을 목표로 해서...
보컬: 요른 란데
기타+프로듀서: 다임백 대럴
베이스: 존 명
드럼: 토머스 하케
키보드: 옌스 요한슨
+ 객원 기타로 잉베이 맘스틴..(21세기 되면 아웃)
좀 더 락적이고 올드한 쪽으로면
보컬: 로버트 플랜트 or 로니 제임스 디오
기타: 개리 무어 or 잉베이 맘스틴
키보드: 켄 헨슬리
베이스: 플리
드럼: 닐 피어트
에다가 지미 페이지랑 브랜든 오브라이언이 프로듀싱 ... 더 보기
2. 대충 90년대 메탈쯤을 목표로 해서...
보컬: 요른 란데
기타+프로듀서: 다임백 대럴
베이스: 존 명
드럼: 토머스 하케
키보드: 옌스 요한슨
+ 객원 기타로 잉베이 맘스틴..(21세기 되면 아웃)
좀 더 락적이고 올드한 쪽으로면
보컬: 로버트 플랜트 or 로니 제임스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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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켄 헨슬리
베이스: 플리
드럼: 닐 피어트
에다가 지미 페이지랑 브랜든 오브라이언이 프로듀싱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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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요른 란데
기타+프로듀서: 다임백 대럴
베이스: 존 명
드럼: 토머스 하케
키보드: 옌스 요한슨
+ 객원 기타로 잉베이 맘스틴..(21세기 되면 아웃)
좀 더 락적이고 올드한 쪽으로면
보컬: 로버트 플랜트 or 로니 제임스 디오
기타: 개리 무어 or 잉베이 맘스틴
키보드: 켄 헨슬리
베이스: 플리
드럼: 닐 피어트
에다가 지미 페이지랑 브랜든 오브라이언이 프로듀싱 해주는 걸로...
2. 대충 90년대 메탈쯤을 목표로 해서...
보컬: 요른 란데
기타+프로듀서: 다임백 대럴
베이스: 존 명
드럼: 토머스 하케
키보드: 옌스 요한슨
+ 객원 기타로 잉베이 맘스틴..(21세기 되면 아웃)
좀 더 락적이고 올드한 쪽으로면
보컬: 로버트 플랜트 or 로니 제임스 디오
기타: 개리 무어 or 잉베이 맘스틴
키보드: 켄 헨슬리
베이스: 플리
드럼: 닐 피어트
에다가 지미 페이지랑 브랜든 오브라이언이 프로듀싱 해주는 걸로...
1. 몇 살이냐에 따라 다르고 그 시대의 가요가 어떤 음악이냐에 따라 다르겠는데.. 대충 2015년에 14살 전후라고 가정한다면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Disturbed - Ten thousand fists
Pink - Funhouse
를 들려주고 뭐에 가장 좋아하나를 본 후에 다음 작업을 들어갈 것 같습니다.
2. 위에도 적었지만 미취학 아동부터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게 레젭에 핑플에 캔자스에 유라이어 힙에... 뭐 그랬고요. 밥먹으면서 보던 게 우드스탁 \'69이어서 자연스... 더 보기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Disturbed - Ten thousand fists
Pink - Funhouse
를 들려주고 뭐에 가장 좋아하나를 본 후에 다음 작업을 들어갈 것 같습니다.
2. 위에도 적었지만 미취학 아동부터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게 레젭에 핑플에 캔자스에 유라이어 힙에... 뭐 그랬고요. 밥먹으면서 보던 게 우드스탁 \'69이어서 자연스... 더 보기
1. 몇 살이냐에 따라 다르고 그 시대의 가요가 어떤 음악이냐에 따라 다르겠는데.. 대충 2015년에 14살 전후라고 가정한다면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Disturbed - Ten thousand fists
Pink - Funhouse
를 들려주고 뭐에 가장 좋아하나를 본 후에 다음 작업을 들어갈 것 같습니다.
2. 위에도 적었지만 미취학 아동부터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게 레젭에 핑플에 캔자스에 유라이어 힙에... 뭐 그랬고요. 밥먹으면서 보던 게 우드스탁 \'69이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됐습니다. 음악적 감수성이 성립되던 시기에 이미 락음악이 기본 베이스로 박혀버렸다고 해야겠죠 아무래도.
3. 장르 나름, 아티스트 나름이라고 봅니다. 예컨대 러쉬라거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라거나 이런 사람들은 가사없이 듣기엔 무리가 있는 음악이죠. 반면에 레젭이나 퀸, 혹은 오페쓰나 소일 워크 같은 팀은 가사를 한 번쯤은 봐야겠지만 감상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이트 스네이크나 쥬다스 프리스트는 가사를 안 보는게 낫죠(..) 결국 가사를 음악의 한 방편, 혹은 메시지 전달의 강력한 수단으로 여기고(말하자면 힙합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를 시인으로 여기는 경우처럼) 시대정신이라거나 명시적인 공감 요소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가사가 꼭 필요할 겁니다. 반면에 음악은 음악으로 존재하고 가사는 보컬을 얹기 위한 방편으로만 생각하는 팀들, 혹은 가사로 뭔가 간지를 내뿜고 싶은데 교양과 소양이 부족한 팀들(..)의 경우에는 별 의미가 없겠죠. 궁극적으로는 아티스트 역량과 방향성의 문제고, 꽤 작지 않은 부분에서 장르나 시대, 씬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컨대 90년대 그런지는 가사 영향이 좀 강한 편입니다. 반면에 80년대의 매너리즘적인 하드락이나 프록락의 경우는 별 의미가 없죠. 프록락임에도 러쉬는 가사가 매우 중요하겠고요.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Disturbed - Ten thousand fists
Pink - Funhouse
를 들려주고 뭐에 가장 좋아하나를 본 후에 다음 작업을 들어갈 것 같습니다.
2. 위에도 적었지만 미취학 아동부터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게 레젭에 핑플에 캔자스에 유라이어 힙에... 뭐 그랬고요. 밥먹으면서 보던 게 우드스탁 \'69이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됐습니다. 음악적 감수성이 성립되던 시기에 이미 락음악이 기본 베이스로 박혀버렸다고 해야겠죠 아무래도.
3. 장르 나름, 아티스트 나름이라고 봅니다. 예컨대 러쉬라거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라거나 이런 사람들은 가사없이 듣기엔 무리가 있는 음악이죠. 반면에 레젭이나 퀸, 혹은 오페쓰나 소일 워크 같은 팀은 가사를 한 번쯤은 봐야겠지만 감상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이트 스네이크나 쥬다스 프리스트는 가사를 안 보는게 낫죠(..) 결국 가사를 음악의 한 방편, 혹은 메시지 전달의 강력한 수단으로 여기고(말하자면 힙합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를 시인으로 여기는 경우처럼) 시대정신이라거나 명시적인 공감 요소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경우에는 가사가 꼭 필요할 겁니다. 반면에 음악은 음악으로 존재하고 가사는 보컬을 얹기 위한 방편으로만 생각하는 팀들, 혹은 가사로 뭔가 간지를 내뿜고 싶은데 교양과 소양이 부족한 팀들(..)의 경우에는 별 의미가 없겠죠. 궁극적으로는 아티스트 역량과 방향성의 문제고, 꽤 작지 않은 부분에서 장르나 시대, 씬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컨대 90년대 그런지는 가사 영향이 좀 강한 편입니다. 반면에 80년대의 매너리즘적인 하드락이나 프록락의 경우는 별 의미가 없죠. 프록락임에도 러쉬는 가사가 매우 중요하겠고요.
하나만 꼽기가 좀 애매하네요. 사실 저 세 개를 고른 이유가 \'난 싱글곡 모음이 아니라 앨범을 만들 것이다\'라는 방향이 명확한 것들 중에 제일 귀에 잘 붙고 제일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낸 걸 기준으로 뽑은거라... 밴드로 치면 판테라를 뽑고 싶은데 앨범 퀄이 저 급에 도달한 게 있냐면 좀 애매하고, 앨범 퀄로 보면 드림씨어터를 뽑아야 할텐데 판테라 제끼고 넣을만큼의 대표성이 있는가 좀 의문이고, 퀸즈라이크도 드림씨어터랑 비슷한 느낌이고... 러쉬의 moving pictures나 건즈 앤 로지즈 데뷔 앨범 중 하나를 넣어야겠네요. 근데 저기에 굳이 추가할거면 7개쯤 더 넣어서 10개 완성하고 말지 4개로는 도저히 모양새가...
1. 이런 영화 만들거면 잭 블랙한테 부탁했어야지
2. 일단 이게 \'락\' 듣는 사람하고 \'메탈\' 듣는 사람이 좀 달라요. 사실 둘도 열라게 싸워댔습니다. 이젠 다 같이 사멸해가는 분위기라 늙어서 화해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는데...
아무튼 \'이쪽 계열\' 리스너의 타 계열 리스너에 대한 편견을 간략하게 쓰면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남자 -> 남자새끼가 그게 뭐여!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여자 -> 오빠가 진정한 음악을 들려줄게♡
트립합 등의 아예 작정하고 우울감을 자아내는 장르를 듣는 사람 ->... 더 보기
2. 일단 이게 \'락\' 듣는 사람하고 \'메탈\' 듣는 사람이 좀 달라요. 사실 둘도 열라게 싸워댔습니다. 이젠 다 같이 사멸해가는 분위기라 늙어서 화해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는데...
아무튼 \'이쪽 계열\' 리스너의 타 계열 리스너에 대한 편견을 간략하게 쓰면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남자 -> 남자새끼가 그게 뭐여!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여자 -> 오빠가 진정한 음악을 들려줄게♡
트립합 등의 아예 작정하고 우울감을 자아내는 장르를 듣는 사람 ->... 더 보기
1. 이런 영화 만들거면 잭 블랙한테 부탁했어야지
2. 일단 이게 \'락\' 듣는 사람하고 \'메탈\' 듣는 사람이 좀 달라요. 사실 둘도 열라게 싸워댔습니다. 이젠 다 같이 사멸해가는 분위기라 늙어서 화해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는데...
아무튼 \'이쪽 계열\' 리스너의 타 계열 리스너에 대한 편견을 간략하게 쓰면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남자 -> 남자새끼가 그게 뭐여!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여자 -> 오빠가 진정한 음악을 들려줄게♡
트립합 등의 아예 작정하고 우울감을 자아내는 장르를 듣는 사람 -> 미친 * out
정도? 사실 근데 저건 편견의 편견화된 일반화고, 실제로는 타 장르에 대해 별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보통 락/메탈 음악을 베이스로 팝음악 전체를 건드리는 사람 중에 락/메탈 우월주의에 살짝 발을 담그고 있는 리스너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태도죠. 그리고 요새 나이먹은 락/메탈 리스너들이 제일 비웃어가면서 보는 건 역시 급격하게 늘어난 인터넷의 힙합 우월주의자들... 마치 자기 아들이나 조카를 보는 심정으로...
3. 둘 중에 하나라면 OK computer.
2. 일단 이게 \'락\' 듣는 사람하고 \'메탈\' 듣는 사람이 좀 달라요. 사실 둘도 열라게 싸워댔습니다. 이젠 다 같이 사멸해가는 분위기라 늙어서 화해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는데...
아무튼 \'이쪽 계열\' 리스너의 타 계열 리스너에 대한 편견을 간략하게 쓰면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남자 -> 남자새끼가 그게 뭐여!
멜랑꼴리한 팝음악 듣는 여자 -> 오빠가 진정한 음악을 들려줄게♡
트립합 등의 아예 작정하고 우울감을 자아내는 장르를 듣는 사람 -> 미친 * out
정도? 사실 근데 저건 편견의 편견화된 일반화고, 실제로는 타 장르에 대해 별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보통 락/메탈 음악을 베이스로 팝음악 전체를 건드리는 사람 중에 락/메탈 우월주의에 살짝 발을 담그고 있는 리스너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태도죠. 그리고 요새 나이먹은 락/메탈 리스너들이 제일 비웃어가면서 보는 건 역시 급격하게 늘어난 인터넷의 힙합 우월주의자들... 마치 자기 아들이나 조카를 보는 심정으로...
3. 둘 중에 하나라면 OK computer.
네 그 쪽도 꽤 들어요. 단지 이제 80년대적인 매니악한 부분은 별로 공감하지 않고(특히 블랙메탈은 워낙 심각한 사건이 있어서 더...) 제가 주로 듣고 좋아하는 건 00년 전후의 프로그레시브 메탈화된 것들(멜데스 계열같은)입니다. 아치 에너미나 오페쓰나 소일 워크나 머시너리같은... 뭐 가끔 좋은 평이 나온다거나 북유럽쪽 차트에서 갑자기 확 뛰어오르거나 하면 들어보긴 하는데 최근에 데뷔한 밴드 중에서는 그렇게 맘에 드는 팀은 없었던 것 같네요. 오히려 칼로딘(Kalodin)이라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밴드가 의외로 괜찮아서 당황함...
Story of the Year는 미국의 중견 락밴드이고, Galneryus는 일본의 중견락밴드입니다. 장르적으로 보면 Story of the Year는 핀치(Finch)라는 밴드의 아류격이고 코어계 음악을 합니다. 갈네리우스는 모던 헤비니스계열의 파워+프로그레시브 메탈쪽이고... 쉽게 말씀드리면 Story of the Year는 90년대 말~00년대 중반까지 미국락 씬에서 제일 잘 팔리고 제일 돈냄새나고 제일 화려했던 장르를 했고, 갈네리우스는 같은 시기 유럽락 씬에서 가장 잘 팔리고 가장 돈냄새나는 음악을 한 팀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딱 트렌드 체이서 정도...
혹시 제 친구...
레젭 입문은 보통 3집, 4집, 1집 중 하나로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베스트 앨범 중에 Early days - Latter days라는 게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Best_of_Led_Zeppelin
요걸로 그냥 쭉 들어보시고 괜찮으면 바로 박스셋을 사서 1집부터 정주행하세요.
레젭 입문은 보통 3집, 4집, 1집 중 하나로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베스트 앨범 중에 Early days - Latter days라는 게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Best_of_Led_Zeppelin
요걸로 그냥 쭉 들어보시고 괜찮으면 바로 박스셋을 사서 1집부터 정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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