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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12/28 01:08:51 |
Name | 키스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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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토브리그] 오늘 방송분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대사 |
아시안 게임에 1번 나가서 병역 특례를 받은 선수와 아무런 혜택이 없이 자부심 하나로 나가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참가한 선수. 이 둘에 대한 평가는 동일해야 하는가? 그리고 이 둘에 대한 보상도 동일해야 하는가? 처음엔 여론은 귀화에 70% 찬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기자회견까지 저런 대사가 나오니 "왠 감성팔이인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곱씹어 보니 아시안 게임때마다 나오는 "병역 특례 논란"에 대한 질문을 제대로 던졌다고 생각되네요. "아시안게임 무시하시나요!"라는 대사가 나온 것도 이런 걸 노린거 같고....야구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체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P.S 이번 회차 보면서 찔리는 선수들이 꽤 많을거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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