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5/08 15:30:54
Name   Leeka
Subject   NC는 어떻게 미국 최고 인기 구단이 되었나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8일(한국시각)부터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KBO 리그와 대만프로야구 구단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당당히 1위를 달리는 팀은 바로 NC 다이노스다. 21.54%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2위 롯데 자이언츠(12.04%)와 차이를 보인다.



Why?



1. 코로나로 인해 MLB를 포함한 미국 스포츠가 모두 취소되면서,  ESPN에서 KBO 경기를 사감

2.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막전..  NC vs 삼성 경기를 ESPN에서 중계하게 됨.

3. 미국의 주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는 인구가 천만이지만. 메이저리그팀이 없는 주임.

4. 노스캐롤라이나의 약자는 NC

5. 노스캐롤라이나의 지역색이 NC유니폼의 홈컬러

6.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의 동남부, NC의 연고지 창원은 한반도의 동남부

7.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유명한 학문(공룡학)이 NC의 마스코트 (NC 다이노스)

8. NC에 뛰고 있는 용병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야구를 하던 용병임.

9. NC는 개막전 포함, 현재 3승 0패로 3연승을 달림.




이 모든게 모이면서.. 순식간에 미국 내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


이 정도 큰 그림은 대체 어찌 해야 그릴수 있는건가 싶지만..  

삼성처럼 말하지 않아도 미국사람도 브랜드 대부분 알아요~ 와 다르게

NC는 기업 홍보도 같이 되서. 연말에 북미시장을 노리는 게임이 출시 예정인데.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요.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90 일상/생각외로움을 뜨는 시간 4 멍청똑똑이 19/10/26 5974 16
    10782 사회[펌] 사장님 vs 직원 24 Groot 20/07/15 5974 0
    11918 게임워크래프트 3)낭만오크 이중헌의 이야기. 두 번째. 6 joel 21/07/24 5974 6
    2450 생활체육3월 농구모임 공지! 마음만은 나도 커리! 출동합시다~ 4 renton 16/03/22 5975 0
    8871 스포츠[사이클] 랜스 암스트롱 (1) - It's not about the bike. 12 AGuyWithGlasses 19/02/17 5975 9
    8084 창작(그래픽 노블)[Absolutely bizarre] 10화 늪 이야기 4 태양연어 18/08/20 5975 3
    9294 영화[스포일러]엑스맨:다크 피닉스 얕은 리뷰 5 치리아 19/06/09 5975 4
    10956 정치윤미향 의혹 기소/불기소 사항 살펴보기 7 사악군 20/09/14 5975 9
    1011 일상/생각경인선 사고로 인한 교통 대란 2 西木野真姫 15/09/16 5977 0
    1665 창작[조각글 6주차] 오다리 2 王天君 15/11/30 5977 2
    8710 육아/가정둘째 근황 7 도라에몽 18/12/30 5977 15
    9399 스포츠2019 Tour de France Preview (1) 2 AGuyWithGlasses 19/07/05 5977 6
    10564 스포츠NC는 어떻게 미국 최고 인기 구단이 되었나 12 Leeka 20/05/08 5977 2
    10678 오프모임[마감] 6월 27일 토요일 14시에 합정역 부근 한강공원에서 맥주 어떠세요. 44 트린 20/06/12 5977 5
    1977 영화넷플릭스에서 영화 한편을 보고 12 저퀴 16/01/08 5978 0
    6153 오프모임8월 24일 점심시간 슈하스코(브라질 스테이크) 드실 분? 16 T.Robin 17/08/23 5978 0
    9407 스포츠2019 Tour de France Preview (2) 6 AGuyWithGlasses 19/07/07 5978 5
    10945 일상/생각정신과를 다녀봐야 할까요..? 17 언년이 20/09/10 5978 0
    10112 오프모임[1월 17일] 종로 느린마을 양조장(인원 모집 종료) 30 호라타래 19/12/24 5979 3
    10125 방송/연예2019년 SBS 연예대상 수상 결과 1 손금불산입 19/12/29 5979 2
    10550 여행플랑크톤이 빛나는 밤바다에서 돌고래가 1 공기반술이반 20/05/05 5979 3
    11232 역사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전투식량의 역사 23 트린 20/12/15 5979 9
    11708 스포츠메이저리그의 불문율 논쟁. 거죽만 남은 규범의 불편함. 7 joel 21/05/22 5979 7
    12003 일상/생각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4 lonely INTJ 21/08/22 5979 7
    13143 게임투신 박성준 선수의 전성기 포스에 대한 생각 24 OneV 22/09/09 597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