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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 10:39:00
Name   Leeka
Subject   과천 지정타 10억 로또에 57만명이 신청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443191


올해 마지막 10억 로또라는..

사실 로또보다 당첨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면서. 로또 1등보다 수익률도 높을수 있다는

과천 지정타 10억 로또에 57만명의 청약통장이 몰렸습니다.


특공에서도 경쟁률이 400:1을 가볍게 넘기면서 역시 과천 지정타!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84㎡B형의 경우 기타경기에서 '5219대 1' 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9억이상이라 '대출이 불가능' 한.. 100% 현금으로 9억을 마련해야 하지만 대신 추첨제로 뽑히는 물량의 경우
과천 르센토 데시앙 99㎡A형에서 기타경기(1910대 1)와 기타지역(1487대 1)의 경쟁률을 찍으면서.. 돈 있는데 안넣으면 바보라는 이야기를 입증했습니다.



과천 지정타가 10억 로또인 이유는

가장 인기 많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8억인데
주변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가 19억입니다..

이미 11억 시세차익인데.  이 지정타는 완공시 더 신축이니 흠흠...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로또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 로또 1등보다도 실 기대수익은 더 높은 상태고.

그러다보니 현재 청약시장의 경우

1 - 저소득 금수저의 특공
2 - 3자녀 가족의 청약
3 - 9억 넘는 집의 현금부자 추첨

3가지 케이스에 로또가 주어지고 있는 상태가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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