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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4/08 12:54:12 |
Name | Leeka |
File #1 | 49103f65ea828e70338a1fca7b5ca1ca.jpeg (76.7 KB), Download : 31 |
Subject | 이전 서울시장 선거와 이번 서울시장 선거 비교 |
- 11년에 21개구 승리 - 14년에 22개구 승리 - 18년에 25개구 모두 승리.. 했던 민주당이 - 21년에 25개구 모두 패배.. 로 10년만에 박살이 났습니다. 강남구 - 73.54% 서초구 - 71.02% 송파구 - 63.91% 용산구 - 63.44% 성동구 - 59.76% 강동구 - 59.71% 영등포구 - 58.36% 양천구 - 57.46% 중구 - 56.81% 광진구 - 56.69% 동작구 - 56.55% 동대문구 - 56.16% 종로구 - 55.24% 마포구 - 55.12% 노원구 - 54.60% 도봉구 - 54.33% 강서구 - 53.95% 서대문구 - 53.95% 성북구 - 53.50% 구로구 - 53.21% 중랑구 - 53.10% 금천구 - 51.71% 강북구 - 51.21% 은평구 - 51.21% 관악구 - 50.97% 25개구에서 오세훈이 실제 획득한 표는. 모든 구에서 50%를 넘기면서 전부 과반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서울시민이 천만이라는걸 감안하면. 이 분위기를 내년에 반전 못시킬경우엔 대선도 그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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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 대승 할 때부터 직감 했습니다.
LOL 에서 왜 이겼는지도 모르는 하위팀 애들이 상대편 내분과 실수로 뜬금없이 대승하면 지들이 강팀인줄 알고 밴픽 꼬여요..... 우틀않 하다가 개떡되고..
딱 그꼴입니다.
LOL 에서 왜 이겼는지도 모르는 하위팀 애들이 상대편 내분과 실수로 뜬금없이 대승하면 지들이 강팀인줄 알고 밴픽 꼬여요..... 우틀않 하다가 개떡되고..
딱 그꼴입니다.
저는 그 승리의 요인이 (물론 민주당이 잘한 부분도 없잖아 있겠습니다만) 국힘의 삽질이 더 비중이 높다고 봐서요.
민주당이 잘 한 선거도 있고 잘 했던 일도 있지만 전성기때의 보수진영을 이길 수 있었을 만큼 잘 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얻어걸린 것도 많고.
그런데 그걸 지들이 잘해서 이긴거라고 착각하고 뇌절하면 이 꼴 나는거죠... 저는 조국 사태부터 이것들 진짜 망조가 들었구나 싶더군요.
민주당이 잘 한 선거도 있고 잘 했던 일도 있지만 전성기때의 보수진영을 이길 수 있었을 만큼 잘 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얻어걸린 것도 많고.
그런데 그걸 지들이 잘해서 이긴거라고 착각하고 뇌절하면 이 꼴 나는거죠... 저는 조국 사태부터 이것들 진짜 망조가 들었구나 싶더군요.
저는 승리의 요인을 코로나라는 천재지변으로 봅니다.... 그 당시엔 코로나 방역 제일 잘하고 있다는 분위기였고 재난 극복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내년까지 코로나가 남아있으면 그건 악재가 되겠지요.
그렇지만 내년까지 코로나가 남아있으면 그건 악재가 되겠지요.
근데 민주당 180석 우승하고 난 뒤의 모습이 영 안좋았듯이
국힘당이 내년에 저렇게 빨갛게 우승하면 또 뒤의 모습이 영 아닌거 아니에요?
왜냐면 이놈이나 저놈이나 어차피 도둑놈인데.....아닌가?
국힘당이 내년에 저렇게 빨갛게 우승하면 또 뒤의 모습이 영 아닌거 아니에요?
왜냐면 이놈이나 저놈이나 어차피 도둑놈인데.....아닌가?
걍 이나라 정치 현실이 이런거예요.
단지 적폐혁신 어쩌고 떠들던 놈들이 부동산 튀겨놓고 뻔뻔한데다 마지막 기회였던 LH까지 똑같이 뻔뻔했고 사람들이 보자보자 하다 보자기로 보이니까 더이상 못참는거죠
단지 적폐혁신 어쩌고 떠들던 놈들이 부동산 튀겨놓고 뻔뻔한데다 마지막 기회였던 LH까지 똑같이 뻔뻔했고 사람들이 보자보자 하다 보자기로 보이니까 더이상 못참는거죠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89673.html#cb
오세훈, 정책 74.7% 폐기 또는 수정.
전 이렇게 정책을 가볍게 보는 후보, 또 그 정책에 무관심한 투표자는 직접적인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정책 74.7% 폐기 또는 수정.
전 이렇게 정책을 가볍게 보는 후보, 또 그 정책에 무관심한 투표자는 직접적인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 및 사회적 경제 유관 정책의 폐기 및 수정 주장을 철회하라!"
서울시 재정에 빨대꼽고 있던 단체들 비명소리가 들리는군요.
아주 흡족합니다. 이걸 원해서 오세훈 찍은건데 이렇게 해줘야죠.
폐기한다는 정책 목록 제목들을 봐도
'서울 424개 동 주민자치제도 혁신'
'1백만가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공공태양광 및 커뮤니티 발전소 확대'
'대중교통 이용자 위원회 설치'
'도시농업공동체100 신규추진'
'선도적 민관 거버넌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
제가 좀 추린건데 아무튼 태양광, 도시농업,... 더 보기
서울시 재정에 빨대꼽고 있던 단체들 비명소리가 들리는군요.
아주 흡족합니다. 이걸 원해서 오세훈 찍은건데 이렇게 해줘야죠.
폐기한다는 정책 목록 제목들을 봐도
'서울 424개 동 주민자치제도 혁신'
'1백만가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공공태양광 및 커뮤니티 발전소 확대'
'대중교통 이용자 위원회 설치'
'도시농업공동체100 신규추진'
'선도적 민관 거버넌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
제가 좀 추린건데 아무튼 태양광, 도시농업,... 더 보기
"시민사회 및 사회적 경제 유관 정책의 폐기 및 수정 주장을 철회하라!"
서울시 재정에 빨대꼽고 있던 단체들 비명소리가 들리는군요.
아주 흡족합니다. 이걸 원해서 오세훈 찍은건데 이렇게 해줘야죠.
폐기한다는 정책 목록 제목들을 봐도
'서울 424개 동 주민자치제도 혁신'
'1백만가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공공태양광 및 커뮤니티 발전소 확대'
'대중교통 이용자 위원회 설치'
'도시농업공동체100 신규추진'
'선도적 민관 거버넌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
제가 좀 추린건데 아무튼 태양광, 도시농업, 각종 위원회 관련 정책들입니다.
그리고 비슷비슷한 태양광 어쩌고 정책이 한두개가 아니라 너다섯개
도시농업도 다섯개, 필요성이 의심스럽고 사업의 구체성이 애매모호한 위원회 정책이 십수개
중복도 많고요.
시장 시의회 장악하고 꼼꼼히들 사셨구나 싶습니다.
서울시 재정에 빨대꼽고 있던 단체들 비명소리가 들리는군요.
아주 흡족합니다. 이걸 원해서 오세훈 찍은건데 이렇게 해줘야죠.
폐기한다는 정책 목록 제목들을 봐도
'서울 424개 동 주민자치제도 혁신'
'1백만가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공공태양광 및 커뮤니티 발전소 확대'
'대중교통 이용자 위원회 설치'
'도시농업공동체100 신규추진'
'선도적 민관 거버넌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
제가 좀 추린건데 아무튼 태양광, 도시농업, 각종 위원회 관련 정책들입니다.
그리고 비슷비슷한 태양광 어쩌고 정책이 한두개가 아니라 너다섯개
도시농업도 다섯개, 필요성이 의심스럽고 사업의 구체성이 애매모호한 위원회 정책이 십수개
중복도 많고요.
시장 시의회 장악하고 꼼꼼히들 사셨구나 싶습니다.
사실 아쉽죠. 정책이 이슈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교환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갖는 선거가 많아지면, 정책은 그냥 선관위에 내야하는 공약집 그 이상이 아닐테니까요. 금번 보궐 선거는 지금 정권에 대한 불만이 표심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선거 다음날인 오늘
친여권 인사들이나 여권에서 나오는 반응들은 총선 이후의 행보에 대한 반성이나 질책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들 표현으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이나 탓하는 것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 더 보기
현재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갖는 선거가 많아지면, 정책은 그냥 선관위에 내야하는 공약집 그 이상이 아닐테니까요. 금번 보궐 선거는 지금 정권에 대한 불만이 표심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선거 다음날인 오늘
친여권 인사들이나 여권에서 나오는 반응들은 총선 이후의 행보에 대한 반성이나 질책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들 표현으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이나 탓하는 것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 더 보기
사실 아쉽죠. 정책이 이슈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교환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갖는 선거가 많아지면, 정책은 그냥 선관위에 내야하는 공약집 그 이상이 아닐테니까요. 금번 보궐 선거는 지금 정권에 대한 불만이 표심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선거 다음날인 오늘
친여권 인사들이나 여권에서 나오는 반응들은 총선 이후의 행보에 대한 반성이나 질책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들 표현으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이나 탓하는 것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 댓글은 냄비 근성일지라도 그리고 정책에 대한 평가나 지지로서의 투표라 불리긴 아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
표심으로 나타난 여론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현재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갖는 선거가 많아지면, 정책은 그냥 선관위에 내야하는 공약집 그 이상이 아닐테니까요. 금번 보궐 선거는 지금 정권에 대한 불만이 표심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선거 다음날인 오늘
친여권 인사들이나 여권에서 나오는 반응들은 총선 이후의 행보에 대한 반성이나 질책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들 표현으로 기울어진 언론 환경이나 탓하는 것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 댓글은 냄비 근성일지라도 그리고 정책에 대한 평가나 지지로서의 투표라 불리긴 아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
표심으로 나타난 여론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선택지가 A, B 밖에 없는 상황에서 A가 맘에 안들면 B를 뽑아야 하고 B가 더 마음에 안들면 A를 뽑아야죠.
뭐가 냄비 근성이고 도대체 어떤 근거로 정책 안보고 니편 내편으로 뽑는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지금까지의 행동, 정책, 문제되는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내편을 할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민주당이어서 국힘당이어서 뽑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바로 1년전 선거에서 과반수를 한참 넘는 지역구가 민주당을 뽑아줬는데 1년만에 모든 지역구에서 야당으... 더 보기
뭐가 냄비 근성이고 도대체 어떤 근거로 정책 안보고 니편 내편으로 뽑는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지금까지의 행동, 정책, 문제되는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내편을 할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민주당이어서 국힘당이어서 뽑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바로 1년전 선거에서 과반수를 한참 넘는 지역구가 민주당을 뽑아줬는데 1년만에 모든 지역구에서 야당으... 더 보기
선택지가 A, B 밖에 없는 상황에서 A가 맘에 안들면 B를 뽑아야 하고 B가 더 마음에 안들면 A를 뽑아야죠.
뭐가 냄비 근성이고 도대체 어떤 근거로 정책 안보고 니편 내편으로 뽑는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지금까지의 행동, 정책, 문제되는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내편을 할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민주당이어서 국힘당이어서 뽑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바로 1년전 선거에서 과반수를 한참 넘는 지역구가 민주당을 뽑아줬는데 1년만에 모든 지역구에서 야당으로 바뀐게 극단적인 변화가 아니면 어떤게 극단적인 변화일까요?
선거를 할때 당과 후보들이 네거티브 전략을 일삼는건 그 후보와 당의 문제이지 어떤 의미로 유권자가 냄비이니 정책도 안보고 뽑는다니 하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그 네거티브 일변도 전략을 펼친 당은 압도적으로 졌고 그나마 토론에서 정책얘기를 1이라도 더한 후보가 뽑혔는데요.
제가 보기엔 '아몰라 유권자들 정책도 안보고 그냥 자기편 뽑잖아 냄비들' 이라고 하는거 밖에 안보여요. 도대체 뭘 꼬집는다는건지...
뭐가 냄비 근성이고 도대체 어떤 근거로 정책 안보고 니편 내편으로 뽑는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지금까지의 행동, 정책, 문제되는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내편을 할지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단순히 민주당이어서 국힘당이어서 뽑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바로 1년전 선거에서 과반수를 한참 넘는 지역구가 민주당을 뽑아줬는데 1년만에 모든 지역구에서 야당으로 바뀐게 극단적인 변화가 아니면 어떤게 극단적인 변화일까요?
선거를 할때 당과 후보들이 네거티브 전략을 일삼는건 그 후보와 당의 문제이지 어떤 의미로 유권자가 냄비이니 정책도 안보고 뽑는다니 하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그 네거티브 일변도 전략을 펼친 당은 압도적으로 졌고 그나마 토론에서 정책얘기를 1이라도 더한 후보가 뽑혔는데요.
제가 보기엔 '아몰라 유권자들 정책도 안보고 그냥 자기편 뽑잖아 냄비들' 이라고 하는거 밖에 안보여요. 도대체 뭘 꼬집는다는건지...
유권자의 선택이 변한것은 냄비근성이며
유권자의 선택이 그대로이면 니편내편이라서 찍는
가불기 인가요?
어떤 부분에서 문제의식을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선거결과가 맘에 안드시는거같긴합니다
유권자의 선택이 그대로이면 니편내편이라서 찍는
가불기 인가요?
어떤 부분에서 문제의식을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선거결과가 맘에 안드시는거같긴합니다
제 생각에 여기서 별생각없는 분은 님이세요.
별 생각없이 냄비라고 했다가
별생각없이 편에 따라 투표한다했다가
그래놓고도 또 '별생각없이' 유권자의 선택을 언급하진 않았다고 하시네요.
본인 말부터 맞추고 와야 상대와 의견을 나누지 않겠습니까
그 외 직접민주주의의 적이란 표현도 별 생각없이 쓰신거같고 꼬집자고 보면 별생각없이 하신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별 생각없이 냄비라고 했다가
별생각없이 편에 따라 투표한다했다가
그래놓고도 또 '별생각없이' 유권자의 선택을 언급하진 않았다고 하시네요.
본인 말부터 맞추고 와야 상대와 의견을 나누지 않겠습니까
그 외 직접민주주의의 적이란 표현도 별 생각없이 쓰신거같고 꼬집자고 보면 별생각없이 하신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민주당에 빡쳐서 당선된 서울시장이 오세훈이라는 현실에 그저 어이없네여 ㅋㅋㅋㅋ
결국 돌고돌아 오세훈인가 ㅋㅋ 다른 후보는 없었나 ㅋㅋ
결국 돌고돌아 오세훈인가 ㅋㅋ 다른 후보는 없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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