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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2/01 19:20:00
Name   Picard
Subject   김종인, 이준석, 윤석열에 대한 스쳐가는 생각
안녕하세요. 정치 얘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요즘 회사 일도 골치 아프고...
석열이형이 전두환 발언하고 나서 정이 뚝 떨어져서 글 쓸 생각도 안들었는데.
준스톤이 옥새들고 나르샤 시즌2 찍는 모습 보니 나름 웃겨서 쓸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근하다 말고..)


1. 윤석열은 왜..?
석열이형을 보면 지금 당권을 확실하게 잡은 것 같습니다.
원래 국힘 당규에 대선후보 결정나면 당무우선권은 후보에게 간다고도 하고..
20년 총선 패배하고 종인할배와 나름 개혁파들에게 눌려 있던 기존 중진들이 석열이형 중심으로 똘똘 몽치는 분위깁니다.
그들에게는 종인할배와 준스톤 대표는 그냥 방해물이에요.

석열이형이 이렇게 당을 장악하는 것을 우선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형 혹시 제2의 이회창을 꿈꾸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회창옹도 석열이형만큼은 아니지만 YS가 급하게 영입해서 대선후보까지 만들었는데 떨어졌고.. 그때 이용가치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을 장악해서 두번째 도전까지 했죠.
석열이형도 혹시 떨어지더라도 대선 재수를 하기 위해 당 장악을 우선시 하는 걸까?


2. 추호 할배
김종인은 독일 유학파이고 김병준은 미국 유학파라 서로 경제관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그래서 김병준을 영입하는순간 김종인은 이미 나가리였다고...
이제 추호 할배가 그를 위해 비워둔 '총괄선대위원장' 으로 오려면 석열이형 지지율이 꺾여서 석열이형과 국힘 올드보이들이 긴장감을 느낄때인데...
지난 총선때도 황교안이 미통당 공천까지 다 끝내놓고 추호 할배 모셔와서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이 얼굴마담만 하다가 졌는데..
총선은 그래도 '추호 할배 덕분에 100석 이상은 건진거지..' 라는 말도 나왔었어요.
그런데 대선은 이기느냐 지느냐 밖에 없잖아요.
지고 나서 '그래도 추호할배 덕분에 요정도 차이로 진거지' 해봐야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추호 할배도 지지율이 꺾인 석열이형한테 붙고 싶겠습니까. 이제와서?
저는 이제 추호할배는 석열이형한테 안 붙을 것 같습니다.


3. 준스톤
우리 준스톤 대표... 페북에 글쓰고 잠적하니까 석열이형네서 '우리 대표가 폭탄주 먹고 술기운에 쓴 글이고, 일정 취소도 숙취 때문일걸?' 하면서 우습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선거로 뽑힌 당대표를 이렇게 깎아 내려도 되는 건지?
그래서 부산가서 김무성 만나는거 아니냐고 해서 '오? ' 했는데 개뿔...

장제원 없는거 뻔히 알면서 사무실 찾아간건 권성동이 노원구 준스톤 사무실가서 30분 앉아 있다 온거 균형 맞추려고 간것 같고요. (우리는 갔는데 준스톤이 안나온거잖아.. 라는 말 나오면 나도 장제원 사무실 갔는데 아무도 안나오더라? 라고 할려고.. 이것도 참 유치한 싸움이죠.)

처음 당대표가 미디어/홍보 본부장을 한다니까 '사람을 못구해서 억지로 맡게 된거 아냐?' 라는 말이 나왔었지만.. 여러사람의 말로는 준스톤이 자기가 자원해서 하겠다고 했다면서요.

우리 준스톤 대표는 석열이형이 맘에 들진 않지만, 하여튼 대통령을 만들고 대선을 이긴 당대표! 대선에서 큰 기여를 한 이준석! 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석열이형이 이준석을 쓸 생각이 없어요.
추호할배 안쓰는 것 처럼.. 아니 뭐 내가 이길것 같은데 굳이 내사람 아닌 이준석을 써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겠죠

이제 준스톤은 차라리 '봐라, 내말 안 듣더니 졌잖아' 밖에 기다릴게 없는 것 같네요.


하여튼.. 국힘이 좀 바뀌나 했더니.. '중진' 이라는 것들 떄문에 국힘은 역시 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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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만땅
    이제 민주당 중진들의 차례가 온 것 일지도.....
    준스톤 어차피 대선 이기든 지든 자리 없어 보이고 당무 거부 프레임으로 코어들 한테 찍혀서 의원 이상은 안될 것 같은데 제갈량 코스프레는 마음에 안 들었지만 강유 이적 프레임으로 민주당으로 오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바닷내음
    국힘에 고인물 썩은내가 진동합니다 ㅋㅋㅋ 쟤들이 나갈때까진 그대로 일것같습니다
    이렇게 죽은 이름들이 다시 나올줄은 몰랐는데
    윤석열이 본인 기준에서 정말 많이 준비를 해오긴 했어요.
    저는 혹시 질 때를 대비한다기보다는 이기고나서 바로 레임덕 오는걸 대비한 방편 아닌가 싶습니다. 국힘 중진...들이 대선 이후 바로 윤석열 비토할 수도 없을거고, 다른거보다 그냥 생각의 수ㅈ..아니 생각의 결이 비슷해세 쿵짝이 잘맞아보여요.

    그렇지만 국민 입장에서 이게 좋냐 하면 그말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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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고랭이

    준스톤이 미디어/홍보 부장..

    미디어/홍보 = sns = 페북..
    구글 고랭이

    "혹시 민주당을 고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나 가요~~"

    박용진이 연 행사에 굳이 가서는 '쓸데없는 소리'를 들은 김종인의 심중이 궁금하네요 ㅋㅋㅋ

    박용진 "김종인 필요하다"..김종인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
    https://news.v.daum.net/v/20211201155605742

    박 의원은 이날 행사 도중 김 전 위원장을 향해 "개인적으로 뜻이 있으시겠으니깐 지켜보겠다고 하지만 저런 이야기(... 더 보기
    "혹시 민주당을 고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나 가요~~"

    박용진이 연 행사에 굳이 가서는 '쓸데없는 소리'를 들은 김종인의 심중이 궁금하네요 ㅋㅋㅋ

    박용진 "김종인 필요하다"..김종인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
    https://news.v.daum.net/v/20211201155605742

    박 의원은 이날 행사 도중 김 전 위원장을 향해 "개인적으로 뜻이 있으시겠으니깐 지켜보겠다고 하지만 저런 이야기(예우를 갖추지 않는 얘기)를 들어가면서 (선대위 합류를) 하셔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생각에 저번에 파리떼(윤석열 후보 주변에 자리를 탐하는 이들을 지칭한 표현) 이야기도 하셨는데 손 저으면 흩어지지만 다시 모이지 않나"며 "그게 어떻게 보면 현실이고 정치의 속성이다. 그래서 더 힘든 일 하시지 마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디에서든 하실 수 있는 힘이 있으시니까"라고 했다.

    박 의원은 김 전 위원장에 대해 "어떤 분들은 보수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실 텐데 제가 알고 모시던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진보적 어젠다를 움켜지고 계신다"며 "제게 재벌개혁 구체성을 가르쳐 주신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이 성큼성큼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김종인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민주당 합류를 요청했다.

    김 전 위원장은 행사 전후로 기자들이 '민주당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냐'고 묻자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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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물있뉴
    제가 예전에 준스톤이 국힘에서 대표 당선될때,
    쟤들 지금 저거 하는거 봐서는
    제가 곧 국힘을 위해 투표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준스톤 이전의 국힘은 도저히 그들에게 투표할수 없는 당이었어요.
    제게는 국힘이냐 아니냐는, 거의 선악의 개념과 거의 유사하거든요.

    근데 지금 윤석열이 국힘을 이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
    제가 이전에, 거의 선악 개념처럼 바라보던 그 국힘의 모습을
    불과 2-3주만에 거의 다 복원해냈습니다.
    추호할배와 준스톤이 1년넘게 공들여서 만들어놨는데
    그걸 윤석열이 부수는데는 불과 한달... 더 보기
    제가 예전에 준스톤이 국힘에서 대표 당선될때,
    쟤들 지금 저거 하는거 봐서는
    제가 곧 국힘을 위해 투표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준스톤 이전의 국힘은 도저히 그들에게 투표할수 없는 당이었어요.
    제게는 국힘이냐 아니냐는, 거의 선악의 개념과 거의 유사하거든요.

    근데 지금 윤석열이 국힘을 이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
    제가 이전에, 거의 선악 개념처럼 바라보던 그 국힘의 모습을
    불과 2-3주만에 거의 다 복원해냈습니다.
    추호할배와 준스톤이 1년넘게 공들여서 만들어놨는데
    그걸 윤석열이 부수는데는 불과 한달이 안걸리는군요.

    준스톤과 추호할배의 퇴장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진심이에요. 이건 빈말이 아닙니다.
    5
    Brown&Cony
    저는 준스톤 고평가가 그렇게 이해가 잘 안가더라고요.

    무슨 시험을 본다느니, 주머니사진 가지고 제갈량 코스프레 하는거나 뭐 그런거 보면 국힘 어르신들이 아 얘는 진짜 똑똑한 제갈량급 인재구나! 할까요?
    절대 그럴리 없을것같고 그동안 행태를 보면 라떼는, 내 자식뻘 어쩌구 시전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할것같은데요..

    sns질, 키배질, 토론질좀 줄이고 실제 일을 해서 성과를 내야하는데 대체 그게.. 음.. 뭐라고 봐야할지… 참 ㅎㅎㅎ
    1
    블랙엔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똑똑은 한거 같은데 정치 다선 한 의원들 입장에서는
    그냥 스펙만 요란한 인턴으로 밖에 안 보이죠
    주머니 어쩌구 해봐야 지들 눈에는 지 자리도 하나
    당선 못 시킨 놈이 지 선거 때는 안 써먹고 모하냐
    싶을듯
    할로윈차차
    준스톤 지금 제주도 갔다고... 거긴 왜? 아부지 땅 보러 가는거 아니지?
    1
    확실한 건 이준석이 있는 한 2030여성표는 많이 못 가져간다는 거죠. 유승민 정도면 표를 줘 봄직도 한데 지금은 뭐... 솔직히 뽑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재명도 싫고, 이준석도 싫고. 그나마 정의당이나 어쩔 수 없이 찍어야 하지 않나 정도...
    저는 2030 여성표가 단지 이준석 때문에 국힘에 안간다는건 그냥 음, 뭐랄까- 그렇다고 더민주 찍는건 더 의아한 일이라고 봅니다. 당장 지난 4년간 밝혀진 집권 여당 거물급 정치인의 성폭행건이 얼마나 많았는데?
    이준석에 대한 비호감 때문이겠죠. 성폭행 건이야 양쪽 많은 건 아는데... 이준석이 2030여성에 대한 어그로를 상당히 많이 끌었고 실제로 많이들 안 좋아합니다. 이준석이 20대 남성들의 공감을 얻었다면, 반대쪽의 호감은 사실은 좀 내려가기 마련이거든요. 20대 여시하는 여성이라고 하면 비호감 의견이 많듯이 20대 펨코하는 남성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여성들이 많겠죠. 인터넷에서 여성혐오적인 키배를 뜨는 젊은 남성의 이미지가 있어서 좀 더 와닿게 싫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어요.
    이준석이 그런 이미지가 있는건 맞고
    여성들이 싫어할만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더민주로 갈까하는거죠.
    구글 고랭이
    이낙연의 주 지지층이 2030 여성이었습니다. 이재명이 이를 흡수 못하는 것 뿐..
    이낙연의 주지지층은 2030여성이 아니라 4050아닌가요? 현 정권 지지층과 거의 동일한줄 알았어요.
    신기한 결과네요.
    물론 이재명도 여성혐오 이슈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니긴합니다만, 넥스트 문재인들이 보여준 성가치관에서 이낙연은 예외적일거라 보는 사람들이 많았군요?
    그리고 홍준표보다 윤석열이 여성층에 더 어필이 잘되는 것도 몰랐네요.
    구글 고랭이
    이낙연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여성 친화적 정책이 먹힌거죠. '출산율'이라고 안하고 '출생률'이라고 말하는 것부터 여초 커뮤에서 주목하더군요.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홍준표 넷을 딱 세워놓으면 2030여성이 어느 쪽으로 표를 줄지는 너무 자명하지 않습니까..
    아아.. 낙연센세.. 그립습니다..
    2
    켈로그김
    양당후보의 비호감도가 무척 억세서 그런가
    아직 대선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상대 지지층 성토가 시작될 조짐이 보입니다.

    ...또다시 신고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이준석이 장제원 사무실 간건 본문에 쓰신 이유 뿐만이 아니라 [지역구에서 백의종군 한다던 사람 어디갔냐]하면서 장제원이 윤핵관 아니냐는 저격성 용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네더라이트
    이준석이 자원해서 홍보 본부장 맡은것은요, 제가 보기에는 자기 말로는 뭐 당대표도 낮은 실무직으로 후보 서포트 하는 자세 보이겠다, 뭐 이렇게 좋은 핑계 대는데,
    사실은 원래 당연직인 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윤석열 도와야 하는데 그게 싫었고 윤핵관들과 부대끼는게 싫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준석은 윤석열을 적극적으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은 마음 없지만,
    본인이 판 깔아주고 흥행시킨 국힘 경선에서 어쨌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이니 싫어도 어쩔수없이 도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윤핵관들의 개무시와 망언들이 울고싶던... 더 보기
    이준석이 자원해서 홍보 본부장 맡은것은요, 제가 보기에는 자기 말로는 뭐 당대표도 낮은 실무직으로 후보 서포트 하는 자세 보이겠다, 뭐 이렇게 좋은 핑계 대는데,
    사실은 원래 당연직인 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윤석열 도와야 하는데 그게 싫었고 윤핵관들과 부대끼는게 싫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준석은 윤석열을 적극적으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은 마음 없지만,
    본인이 판 깔아주고 흥행시킨 국힘 경선에서 어쨌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이니 싫어도 어쩔수없이 도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윤핵관들의 개무시와 망언들이 울고싶던 이준석의 뺨을 제대로 올려붙여 주면서 옳타꾸나 지금의 판을 깔아주었다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이준석을 이준석으로만 보고 필요없다 생각했다면 그 안목과 판단에 대한 댓가를 치러야죠.
    보통 인생사는 별일 없으면 하던대로 하던식으로 평탄하게 흘러가는데
    뭔가 엄청난 파격이나 변화가 일어나면 거기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헌정사상 최초 0선 30대 제1 야당 대표 이준석이라는 변화에는 이준석 개인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지지자들의 열망이 들어있음을 읽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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