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10/31 21:01:49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2_10_31_오후_9.05.26.png (209.1 KB), Download : 6
Subject   나홀로 역행하는 애플의 3분기 실적


(연단위로 아직도 +인거 실화냐?)

슈카월드에서도 오늘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으아아아 나죽어요~

하고 있다는걸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 뒤에 킹플은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게 같이 나왔는데요..

---


올해 3분기 분야별 실적

- iPhone: 426억 3,000만 달러(YoY 9.8% 증가)
- Mac: 115억 1000만 달러(YoY 25.4% 증가)
- 아이패드: 71억 7천만 달러(YoY 13.1% 감소)
- 웨어러블, 가정 및 액세서리: 96억 5천만 달러(YoY 9.8% 증가)
- 서비스: 191억 9000만 달러(YoY 5% 증가)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분야 역대 최고 매출 / 영업이익 갱신'
?!?!?


지역별 전년도 동분기 대비 성장률
- 중국 +6.2%
- 유럽 +9.6%
- 미국 +8.1%
- 아시아 +22.7%

모든 지역에서 역대 최고 갱신
?!?!?!?!



애플 피셜 : 강달러가 아니였다면. 성장률은 이거보다 훨씬 높았다.  강달러라서 손해봄
(애플은 미국기업이기 때문에 7~9월 매출을 달러로 환산하는데..
애플이 글로벌 환율 반영을 한게
- 아이폰 : 9월 신제품 발표하면서 변경
- 아이패드 : 10월 신제품 발표하면서 변경
- 서비스 : 10월 초 변경
- 애플워치 : 9월 신제품 발표하면서 변경
- 에어팟 : 9월 신제품 발표하면서 변경
- 맥 : 아직 못바꿈

상태라서... -.- 3분기는 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실적에서 환차손이 났는데도 역대 최고를 찍은 상태..
4분기부터는 환차손이 안나도록 맥 제외한 전 제품이 환율반영을 한 상태.



애플 피셜 2 : 아이폰 14 pro / 14 pro max는 공급이 부족해서 3분기에 매출 반영이 다 되지 못했다.



총매출은 901억달러
순이익 207억달러




이정도 사이즈의 기업이

스마트폰 시장 규모 축소되고 있다 -> 응 스마트폰 매출, 판매량 신기록 깸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 축소되고 있다 -> 응 매출, 판매량 신기록 깸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 규모 축소되고 있다 -> 응 더 성장함
PC 시장 규모 축소되고 있다 -> 응 맥 더 성장함


?!?!?

아마존도 구글도 넷플릭스도 스포티파이도..  전부 성장이 이제 멈춘 상태인데.. (새로운 먹거리가 또 필요한)

왜 애플은 기존 분야에서도 계속 성장하는가(?)


저도 애플 제품을 많이 갖추긴 했지만..  이젠 성장이 끝나고 정체기..

소위말하는 '가치주'로 바뀔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킹플은 아직도 '성장주' 를 달리네요...






사과농장 차릴돈으로 그냥 애플주식을 샀어야...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24 영화날씨의아이 짧은 감상문 (본문, 리플에 스포 포함 가능) 8 알겠슘돠 19/10/31 5871 0
    9958 영화날씨의 아이 / 신카이 마코토 7 임아란 19/11/08 5520 6
    9285 스포츠날로 먹는 2019 여자 월드컵 프리뷰 14 다시갑시다 19/06/07 5189 8
    13388 일상/생각날도 추운데 어릴적 귀신 본 썰. 9 tannenbaum 22/12/10 2520 0
    5848 일상/생각날도 더운데 우리 사이다 썰 나눠봐용~ 26 tannenbaum 17/06/28 9916 1
    13162 육아/가정난임일기 26 하마소 22/09/19 3342 58
    13896 일상/생각난임로그를 보고... 1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21 2335 4
    13895 일상/생각난임로그 part1 45 요미 23/05/21 3321 64
    2061 일상/생각난방 그게 뭐죠? 먹는 건가요? 13 Raute 16/01/19 4247 1
    7239 사회난민에 대햐여 18 DrCuddy 18/03/15 5973 12
    2531 일상/생각난민 이야기 5 까페레인 16/04/03 3341 0
    1520 일상/생각난 용준 형이 싫다. 3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11/10 5650 0
    9606 일상/생각난 왜 옆집 개를 몰랐나 7 저퀴 19/09/01 3819 13
    4289 일상/생각난 아주 예민한 사람이다. 8 진준 16/12/04 3699 1
    5103 일상/생각난 A라고 생각한다. 1 No.42 17/03/08 3710 4
    1478 기타낚시인 듯 낚시 아닌 낚시같은 글 19 눈부심 15/11/06 11742 0
    1695 의료/건강낙하산은 자유낙하시 사망 또는 외상을 방지할 수 있을까? 14 Beer Inside 15/12/03 6282 0
    9061 사회낙태죄 헌법불합치를 보며 34 revofpla 19/04/11 4799 7
    3877 일상/생각낙태 이슈, 미혼모, 국가의 책임 27 Obsobs 16/10/12 4805 0
    6486 일상/생각낙오의 경험 10 二ッキョウ니쿄 17/10/30 3840 11
    8954 기타낙서 3 잡상 혹은 북부 경상도의 기억 1 goldfish 19/03/12 4242 13
    8817 기타낙서 2 카페 데미타스 3 goldfish 19/01/30 4373 7
    8816 기타낙서 1 8 goldfish 19/01/30 4515 6
    14723 사회낙관하기는 어렵지만, 비관적 시나리오보다는 낫게 흘러가는 한국 사회 11 카르스 24/06/03 1849 11
    13288 IT/컴퓨터나홀로 역행하는 애플의 3분기 실적 4 Leeka 22/10/31 2346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