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1/23 03:49:01
Name   그저그런
File #1   spam.jpg (265.8 KB), Download : 24
File #2   gt.jpg (159.6 KB), Download : 23
Subject   Lunar New Year는 안쓰는/없는 말일까?




조금 신기했던게 금요일 연휴전 제가 마지막으로 보낸 메일이
미국사람들에게 '우리 Lunar New Year라서 답장이 좀 늦을거야.' 라는 메일이었거든요.
그 전에도 종종 Lunar New Year 라는 말을 썼었고요.

그런데 뉴게 글에 Lunar New Year가 안쓰는? 혹은 처음 듣는다는 반응이 있어서 호기심에 찾아봤습니다.

그냥 영어공부 차원에서 본 내용으로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19년 미국 호멜사 스팸 마케팅 자료 - 1번 사진
- 요 글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 설 선물로 받은 스팸으로 뭐해묵을까 고민하다 슈카형 영상에 들어갔는데, 알파고님이 귀신같이 요 화면으로 이끄시더라고요. '19년에 미국 호멜사 자료에는 한국 설을 지칭할때 Lunar New Year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https://youtu.be/MYTbq7PPpOs?t=787
https://www.hormelfoods.com/newsroom/news/in-korea-lunar-new-year-isnt-complete-without-a-can-of-spam/

2) 브리태니커 닷컴
- 뭐 하는 페이지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Lunar New Year를 중국 춘제, 베트남 뗏, 한국 설, 티벳 로사 등을 포괄하는 상위 개념으로 나옵니다. 사실 동아시아가 아닌 다른곳의 음력도 새해 첫날이 있다면, Lunar New Year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https://www.britannica.com/topic/Lunar-New-Year

3) 위키피디아
- 위키에서는 중국의 시헌력 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힌두교 달력, 이슬람, 유대 달력까지 포괄하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Lunar_New_Year

4) 구글 트렌드 검색 - 2번 사진
- 2번 사진입니다. 미국기준 2004 - 2006, 2020~ 기간에는 Lunar new year가 Chinese new year보다 많이 사용된걸로 나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궁금하지만 최소한 Lunar new year 라는 말이 최근에 생긴 신조어가 아니라 꾸준히 어느 정도는 사용되어 왔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계 이민자가 훨씬 많은 상황인건 일부 감안하면 Lunar도 꾸준히 포션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https://trends.google.com/trends/explore?date=all&geo=US&q=lunar%20new%20year,chinese%20new%20year

5) 그외
- 2005년에 홍콩에서 Lunar new year cup 이라는 행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2005_Lunar_New_Year_Cup
- 구글 두들에서는 2005년부터 한국 설날은 Lunar new year 라고 불렀네요.
https://www.google.com/doodles/lunar-new-year-2005-korea (내용없음, 링크 텍스트 참조)
- 그 외에도 2004~2006년으로 기간설정해서 구글 검색하면 (Lunar new year - Chinese) 예일대 모임, 프라다 루나 뉴이어 에디션 등등 생각보다 뭐가 많이 나오네요.


뭐 사실 원어민이라고 모든 단어 아는 것도 아니고. 뜻만 통하면 내 생활권에 맞춰서 표현을 하는건 흔한 일이어서
저는 일단 Lunar나 Chinese 뭐 아무거나 쓰면 될것 같은데요.

위키 설명을 보고는 한국 설은 Lunar가 좀더 맞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아니면 그냥 설날이거나요.

개인적으로는 업무 이메일을 틀리게 적진 않은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06 의료/건강코로나 위중증 환자 가족 이야기.. 7 하드코어 22/02/10 6003 41
    6695 스포츠bwin의 월드컵 배당률 14 Raute 17/12/02 6002 0
    12486 도서/문학2월의 책 독서모임 - 죽음의 수용소에서 2 풀잎 22/02/02 6001 7
    8277 음악알을 낳지 못한 닭 2 바나나코우 18/09/26 6001 1
    13500 일상/생각Lunar New Year는 안쓰는/없는 말일까? 55 그저그런 23/01/23 6000 4
    12180 일상/생각마치츄카町中華 5 向日葵 21/10/18 6000 1
    10751 경제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개인적 평가 13 할머니 20/07/05 6000 20
    7388 스포츠[MLB] 2018시즌 테임즈 근황.STAT 9 키스도사 18/04/15 6000 1
    3870 음악권진아양의 노래들 14 Ben사랑 16/10/11 6000 2
    12626 꿀팁/강좌태국 가실 분들 조심하세요. 12 私律 22/03/14 6000 4
    762 정치MBC '여왕의 꽃' 편집기사, 급성 뇌경색으로 사망 4 한아 15/08/10 6000 0
    6275 일상/생각게임중독 28 기아트윈스 17/09/13 5999 10
    5129 창작[소설] 홍차의 연인 (3) 55 새벽3시 17/03/09 5999 10
    12684 스포츠카타르 월드컵 조추점 예측 이벤트를 해보고자 합니다!(4/1 23시 59분까지!) 22 길고양이 22/03/31 5998 1
    12192 과학/기술[짧은글] 헤디 라마르님이 와이파이의 어머니라고 하기는 어려운 건에 대하여 5 그저그런 21/10/21 5998 2
    8349 게임여태까지 해온 PS4 게임 평가. 15 솔구름 18/10/10 5998 2
    6799 기타쥬브나일도 정치적 올바름도 신화를 바탕으로 쌓아올려야... 6 1hour10minuteidw 17/12/21 5998 0
    9112 일상/생각돈 버는 법 8 HKboY 19/04/23 5998 6
    1920 방송/연예2015 연예대상 완전분석 (2)MBC 6 헬리제의우울 16/01/01 5998 0
    754 문화/예술Psychogeography 9 눈부심 15/08/09 5998 0
    11546 오프모임[다이어트 실패 벙] 5월 1일_마감 56 사요나라 21/04/04 5997 4
    11243 정치폭락중인 스가 내각의 지지율 4 횡빈 20/12/17 5997 9
    9983 기타헌법을 알아보자 (법률유보와 법치주의) 13 DX루카포드 19/11/13 5997 21
    8263 정치아베 3선에 대한 일본 유명 신문들의 반응 1 Raute 18/09/22 5997 14
    7150 도서/문학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5 알료사 18/02/23 5997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