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10/30 21:09:16수정됨
Name   아란
Subject   [마감] 애플원(아이클라우드 + 애플뮤직+...) + 아이클라우드 2TB 파티원 모집 중! (6/6)
최근에 같이 하던 파티가 터져서, 새로 파티원을 모집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니 애플원이 뭔데 오덕아] 하고 물어보실 분들이 있을지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아, 너무 당연하지만 아이폰 쓰시는 분들 대상입니다 ^_^

##### 3줄 요약 #####
1. 애플원 구독원 모집합니다.
2. 애플뮤직과 클라우드와 부속고기 서비스입니다.
3. 월 5800원입니다.
##### 3줄 요약 #####

애플원 = 애플 종합 구독 서비스 = 애플뮤직 + 아이클라우드 200 GB + 애플TV+ + 애플아케이드

애플뮤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멜론,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같은겁니다.

장점 1. 한국 음원도 국내 음원 사이트 수준으로 거의 다 채워져서 불편함을 거의 못느낍니다.
장점 2. 최상급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까지 지원)
장점 3. 클래식이나 재즈 음원은 압도적입니다. 클래식 전용 앱도 따로 있습니다. 작곡가별로, 시연자별로 듣기에 매우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장점 4. 에어팟 등을 쓰시면 공간음향 및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음원들의 공간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장?점 5. 애플뮤직 싱 이라고, 노래방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애플뮤직 음원에서 목소리를 없애고 MR처럼 부를 수 있습니다. 저같은 아싸는 쓸 일이 거의 없지만, 홍차넷 인싸분들은 게스트하우스 같은데 가서 다같이 노래부르고 노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




아이클라우드: 애플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장점 1. 아이폰 네이티브 사진 앱이랑 동기화해서 쓰기 매우 편합니다. 평소에 백업하면서 사진 앱에는 썸네일만 남겨서 용량을 확보하고, 사진을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원본을 보여줍니다. 지금 원드라이브도 구독하고 있어서 사진 이중 백업용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아이폰 및 애플 생태계 내에서의 사용 편의성은 아이클라우드가 압도적입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사실상 고용량 아이폰을 살 필요가 크게 없어집니다. (저도 128기가 기본 용량으로 쓰고 있습니다)
장점 2. 아이폰 백업도 자동으로 해줘서, 휴대폰 파손과 같은 유사시에 든든합니다.
장?점 3. 그 외 일반 클라우드처럼 파일 업로드 등도 가능합니다.  




애플TV+ : 애플 오리지널 컨텐츠 OTT입니다.

부속고기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같은 애플 오리지널 컨텐츠만 있습니다. 그래도 때깔 좋은 시리즈가 꽤 있습니다. 호평을 받은 파친코나 테드 래소, 세브란스 같은 시리즈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안봤습니다..

애플아케이드 : 애플의 게임 구독서비스입니다.

부속고기입니다(2). 애플 아케이드에 등록된 게임이면, 추가요금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컨트롤러 연결해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 애플TV 셋탑이 있으시면, 티비로도 게임을 할 수 있지만... 그럴만한 게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발라트로 야무지게 하고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입니다. 사실상 아이클라우드와 애플뮤직이 본체, TV+는 볼만한거 꽤 있음, 아케이드는 그냥 사은품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아이클라우드 2 TB는 왜 추가로 구독하냐? 그것은 6명이 쓰기에 기본 200기가는 부족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2테라 구독해놓으면 한동안은 괜찮을 것입니다 후후



그래서 얼마냐!

한달에 애플원 20,900원 + 아이클라우드 2 TB 14,000 = 34,900원. 6명이 함께 구독해서 5816원인데, 뒤에 떼고 매달 5800원입니다.

상당히 쓸만한 음원 서비스와 상당히 넉넉한 클라우드 용량, 그리고 부속고기가 스타벅스 커피 한잔(그란데 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4명까지 더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후후

———————

마감되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642 일상/생각취향이시겠지만 딥하게 이야기 좀 해봅시다 20 호미밭의파스꾼 25/07/25 2435 11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2438 3
    14911 생활체육스크린골프 롱퍼터 끄적 13 켈로그김 24/09/09 2438 0
    14995 일상/생각트라우마여, 안녕 7 골든햄스 24/10/21 2439 36
    15040 오프모임11/27(수) 성북 벙개 33 dolmusa 24/11/13 2440 4
    14400 창작김과장 이야기 7편 큐리스 24/01/16 2443 0
    14822 영화도라에몽 극장판 소개글 활활태워라 24/08/04 2443 0
    14709 기타요즘 보고 있는 예능(16) 김치찌개 24/05/27 2447 0
    14242 게임[LOL] 11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일정 2 발그레 아이네꼬 23/11/01 2449 1
    14628 꿀팁/강좌우리 아파트 관리비 성적표 확인 무미니 24/04/28 2450 2
    14976 도서/문학『채식주의자』 - 물결에 올라타서 8 meson 24/10/12 2455 16
    15280 정치천마신교의 살수는 무림일통의 꿈을 이루는가 10 meson 25/02/23 2455 9
    14969 일상/생각인물 사진에서 컨셉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소고. 메존일각 24/10/09 2457 3
    15029 오프모임[9인 목표 / 현재 4인] 23일 토요일 14시 보드게임 모임 하실 분? 16 트린 24/11/07 2463 1
    15111 정치제가 추측하는 향후 정치 방향 28 매뉴물있뉴 24/12/08 2463 1
    14843 스포츠[미리보는 24 한국시리즈] 기아의 굳히기 vs 엘지의 혹시 8 아재 24/08/16 2466 0
    15189 일상/생각집안에 기강이 안선다고 한마디 들었어요.ㅠㅠ 15 큐리스 25/01/06 2467 2
    15477 정치이재명/민주당/의원/지지자들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25 kien 25/05/31 2467 0
    14267 게임[LOL] 11월 11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3/11/10 2468 0
    15235 스포츠해리 케인의 무관에 대하여. 10 joel 25/01/27 2469 12
    14181 게임[LOL] 10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3/10/10 2472 0
    15114 정치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차가운 거리로 나서는 이유 4 삼유인생 24/12/08 2476 40
    14398 창작김과장 이야기 6편 큐리스 24/01/15 2477 1
    14717 방송/연예세종과 하이브의 공식 입장문 1 Leeka 24/05/30 2477 0
    15109 사회오늘의 탄핵 부결에 절망하는 분들에게. 6 카르스 24/12/07 2480 1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