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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6/12 18:20:49
Name   Picard
Subject   만약에..(윤석열과 한동훈, 이명박과 박근혜)
뻘글입니다.

만약에..
윤가가 24년 12월 3일에 계엄(이라고 쓰고 친위쿠데타라 읽는)을 때리지 않았다면?

한동훈은 윤씨 부부와 계속 각을 세웠을 것이고.. 보수정권을 성공적(?)으로 재창출한 이명박-박근혜의 케이스가.. 재현 되었을까요?
이명박이 지지율이 별로였음에도 정권재창출을 성공한게 박근혜가 여당속 야당 역할로 MB와 503은 다르다는 인식을 주엇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윤-한 갈등이 약속대련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된거 끝까지 진짜여야 하고 진짜처럼 보여야 하겠죠.

한동훈이 각을 세워서 26 지선때 친한계가 날아가고, 친박연대에 이은 언더74연대가 나타나서 국힘 안에서 꿋꿋이 모욕과 수난을 버티는 한동훈에게 ‘형! 우리가 있어! 언더 74!’ 하면서 어느정도 세를 유지하고..
이재명은 어떻게든 사법으로 죽여서 27년 대선에 못나가게 해서 민주당이 우왕좌왕하는 와중에..
여당속 야당! 친윤에서 윤씨의 무능을 보고 실망한 유능한 한동훈! 이런 그림을 보수언론은 그리고 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윤씨부부가 생각보다 더 미쳤던 것이었습니다~ 보수언론이 그린 여당속 야당 한동훈 프로젝트는 그렇게 날아갔습니다.

조선은 망가진 자신들의 그림을 어떻게든 고쳐볼까요? 아니면 이판은 나가리여~ 하면서 새로운 주연으로 이준석을 내세워 본다던가든가..?

P.S) 오광수는 이재명의 윤석열이 될것인가, 조국이 될것인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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