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11/07 09:47:58
Name   이슬먹고살죠
Subject   일주일남은 예비아빠입니다.
9개월간 잘 큰 아기도, 9개월간 잘 버틴 와이프도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와이프를 더 사랑할수는 없을것같았는데 지금이 그러네요.

티원(롤) 전승우승 다음날에 결혼했는데 참 얼마안된거같은데 말이죠 흐...

아빠될지 고민중인 청년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1. 육아용품 준비는 재밌고, 돈이 많이 깨집니다.
2. 체력이 정말 너무 중요합니다. 새벽에 와이프 끙끙대는데 옆에서 조는 제 스스로가 밉네요.
3. 임신은 진짜 신비합니다.



20
  • 새로운 세상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32 일상/생각생애 첫 책의 원고 작성을 끝마쳤습니다. 12 nothing 23/07/11 4016 20
13058 일상/생각출근하기 전 가족들이 자는 모습을 보면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13 큐리스 22/08/05 4513 20
13644 정치[번역] 2023. 3. 15.자 요미우리신문 윤 대통령 인터뷰 전문 10 자공진 23/03/16 4154 20
13885 일상/생각팬은 없어도 굴러가는 공놀이: 릅신이 주도하는 질서는 거역할 수 없읍니다. 8 구밀복검 23/05/20 4332 20
13902 일상/생각'너 자신이 되어라'라는 문장의 의미 골든햄스 23/05/23 3872 20
14054 사회학생들 고소고발이 두려워서, 영국 교사들은 노조에 가입했다 3 카르스 23/07/21 4115 20
14107 일상/생각뉴욕의 나쁜 놈들: 개평 4센트 6 소요 23/08/16 3709 20
14265 스포츠JTBC서울국제마라톤 후기 10 영원한초보 23/11/09 4185 20
14384 의료/건강환자의 자기결정권(autonomy)은 어디까지 일까? 6 경계인 24/01/06 3480 20
14722 일상/생각트라우마와의 공존 8 골든햄스 24/05/31 2972 20
14996 일상/생각술마시고 갑자기 분위기 진지해져서 속마음 대화하는 시간에 할법한 이야기들 3 니르바나 24/10/21 3018 20
15009 일상/생각비 내리는 진창을 믿음으로 인내하며 걷는 자. 8 심해냉장고 24/10/30 2353 20
15044 일상/생각부여성 사람들은 만나면 인사를 합니다. 6 nothing 24/11/14 2679 20
15115 정치무분별, 무책임 1 명동의밤 24/12/08 2098 20
15192 일상/생각대체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지만 도달했습니다 8 골든햄스 25/01/07 2716 20
15300 일상/생각포스트-트라우마와 사회기능성과 흙수저-학대가정 탈출 로직 2 골든햄스 25/03/06 2076 20
15432 방송/연예백종원 사태에 대한 생각 16 Daniel Plainview 25/05/07 2951 20
15592 일상/생각처음으로 느껴본 극심한 우울증 21 큐리스 25/07/10 1943 20
15821 방송/연예2025 걸그룹 5/6 8 헬리제의우울 25/11/02 1015 20
15830 육아/가정일주일남은 예비아빠입니다. 23 이슬먹고살죠 25/11/07 1020 20
11725 기타책 나눔의 건 (마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34 Romantic Flight 21/05/27 4350 21
2477 일상/생각수업시간 추억 한 폭 7 기아트윈스 16/03/26 4571 21
3969 육아/가정당연한 육아는 없답니다 15 밀크티티 16/10/20 7867 21
4043 육아/가정만 4세, 실존적 위기에 봉착하다. 54 기아트윈스 16/10/31 7047 21
14399 일상/생각전세보증금 분쟁부터 임차권 등기명령 해제까지 (1) 9 양라곱 24/01/15 3662 2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