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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12/06 19:58:33 |
Name | Beer Inside |
Subject | 코찔찔이 시절이 생각나는 음악 |
어린 시절 카세트플레이어를 사면 음악이 든 카세트를 주는데, 그속에 있던 음악입니다. 집에 LP player만 있다가 누나의 영어공부를 위해서 구입한 카세트였을 겁니다. 독일의 혼성 4인도 댄스그룹이였다고 하는군요. 솔직히 커서도 이들의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를 마시고 집에 돌아와도 2시가 되지 않았던 시절, 김기덕 아저씨가 소개 해 준 음악입니다. 미국 서부극 드라마의 주제곡이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조연으로 출연했다고 하는군요. 1960년대는 경음악의 시대였습니다. 특히 전기 기타가 도입이되면서 전기기타 실력을 뽐내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들도 그 들 중의 하나였지요. 이 노래도 무료로 배포하는 테이프나 경음악모음집으로 대변되는 불법복제물에 단골로 있는 음악입니다. Pipeline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흥겨운 음악이지요. 여러분도 잘 아시는 하와이 파이브-오의 주제가도 이들이 만든 것 입니다. 조금 더 생각나는 것이 있지만, 다음에 또 정리를 해 보렵니다. 사족) 홍차향은 아재의 향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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