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얼마전까지는 95년, 99년형 차를 소유하고 있어서 열심히 고쳐가면서 탔는데 얼마전에 95년형은 드디어 멈췄어요. 또 더 고치느냐 아니면 이제 도네이션해야 할 시점인가를 아직도 결정못했어요. 지겹게 집에서 혹은 가게에다 맡기고 고쳤는데...지금 타는 99년형도 얼마전에 큰 돈 들어가더니 한 6개월은 잘 타는 것 같아요. 최근에 새차 샀을때는 온가족이 얼마나 좋아했었는지...더 이상 안고쳐도 된다고 모두 엄청 좋아했어요. 물론 제 차는 골골하고 있긴하지만서두요.
저는 06년식에 18만된 차를 타고 있는데 여기 하나 손 봐주면 다른데를 또 봐줘야 하고.. 지금은 abs 모듈이 좀 이상이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작동하는데는 문제 없어 보이고 2단에서 3단 올라갈깨만 좀 드르륵 거리네요. 이게 또 비싸서 그냥 퍼질때 까지 타다가 새차 사려구요.. 부품들 많이 바꿔줬는데 이렇게 해서 차 오래 타느니 그냥 새차 사는게 더 편한 것 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