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로스트로포비치가 첼로 한 대 가져가서 연주한 곡으로 매우 유명하죠. 오덕들에겐 에반게리온의 그 곡으로 통하지만(...).

개인적인 첼로 추천곡은 생상스의 모음곡인 동물의 사육제의 13번곡인 백조입니다. 모음곡 전체적으로 봐도, 곡 하나만 따로 떼어놓고 봐도 정말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애매해서 댓글을 지웠는데
위에 삭제된 부모글은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이런 오덕(?) 아재 사이트엔 에바라는 애니에 주인공이 켠 곡으로 설명하시면 딱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 하시는 곡이죠.

요요마 알아요! 씨디 두 장짜리 베스트앨범도 샀어요. 첼로가 피아노보다 더 생소한 악기인데 음악은 친숙한 게 많네요. 이런저런 생활 사운드나 배경 음악으로 많이 쓰여서 그런가 봐요.

오 첫번째 영상 익숙한 음악이네요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