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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8/23 15:44:36 |
Name | Toby |
Subject | 타임라인이 생긴지 80일이 지났습니다. |
정확히는 83일째네요. 네이버 기념일 계산기가 계산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는 beta 딱지를 달고 있었는데, 곧 beta 딱지를 떼고 정식메뉴로 편입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그 전에 남은 버그들을 좀 잡아야겠지만... 그러려면 한없이 베타일거 같아서 일단 떼고 버그 잡겠습니다 ㅋ 타임라인 메뉴는 요즘 장기하가 선전하는 것 처럼 회원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아보자는 취지로 만든 메뉴인데요. 예전부터 '좀 더 가볍게 쓸 수 있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있어서 그런 게시판은 어떻게 구현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최대한 페이스북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본 메뉴입니다. 지금은 홍차넷에서 가장 리젠이 빠른 메뉴가 되었네요. 부담없이 쓸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글이 좀 많아지니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아쉬움들을 어떻게 해소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포럼형 정렬방식이 기본이 되도록해서, 재미없는 이야기가 자연도태된다던지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생각만해본거고 좀 더 신박한 아이디어가 없을까 망상해보고 있습니다. 그 동안 타임라인을 즐기시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들 얘기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아. 의견을 내시더라도 다른 회원들의 활동을 트집잡는 느낌이 되지는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타임라인 이후의 새 메뉴는 두가지를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하나는 이슈/뉴스 성격의 게시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타임에 가끔씩 올라오고 있는 뉴스불판도 대체하면서 각 이슈 하나하나에 대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타임라인 스타일로 '자랑 게시판'을 추가할까 생각중입니다. 이건 일시적인 효과를 노리는 단기부양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타임라인 보다 좀 더 뻘글을 많이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선도가 떨어지면 다시 닫아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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