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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1/02 17:13:44 |
Name | Leeka |
Subject | 아이폰7 등장과 함께 사라진 V20 |
매년 있던 일이긴 하지만.. 국내 기준으로 삼성의 갤럭시는 나오면 '정말 오래 잘 팔린다면' 애플의 아이폰은 출시 초기에 확 팔리고 그 뒤에 힘이 빠지는게 보편적인 케이스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과연? 1위 - SKT 아이폰 7 128GB 2위 - U+ 아이폰 7 128GB 3위 - KT 아이폰 7 128GB 4위 - SKT 갤럭시 7 32GB 5위 - KT 아이폰 7+ 128GB 6위 - SKT 갤럭시 7 엣지 32GB 7위 - SKT 아이폰 7 32GB 8위 - U+ 아이폰 7 32GB 9위 - KT 아이폰 7 32GB 10위 - KT 갤럭시 7 32GB - 7의 폭격입니다.. 차트에 7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 엘지가 V77 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면 차트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문득.... - 애플의 점유율은 50%, 판매대수는 30만대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갤노트7의 경우 2주간 50만대 정도 판매되었습니다. - 아이폰7의 판매 자체는 SKT > U+ > KT 순으로.. KT가 가장 안팔렸습니다만 특이하게도 아이폰 7 + 는 KT가 확실하게 많이 팔았습니다. -.-; - 국내의 아이폰 유저들은 +보단 그냥 7을 상당히 선호한다는걸 확인할 수 있는 지표기도.. 국내 아이폰 유저들은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수준의 크기를 좋아한다고 봐야 될까요. 이번엔 +가 램도 더 크고,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지만 큰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노트7이 시장에서 아웃되면서 V20의 선전을 기대했으나.. 노트7의 자리는 '최신폰인 V20이 아닌, 갤럭시 7이 매꿨습니다' 아이폰7 발매 전주에도 차트 1/2위는 모두 갤럭시 7인걸 감안하면.. 노트7 유저들은 갤럭시 7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현재 회수율은 20%가 안됩니다..) - 삼성은 갤럭시 7 블루 코랄을 이달에 출시하면서 아이폰과의 경쟁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색상 자체는 노트7에서 검증된것처럼 이쁜...) - V20은 잘 뽑은 폰이지만.. 아직 엘지의 브랜드 가치가 89만원을 하진 못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아이폰 7 128GB는 출고가 99만원.. 이니 10만원 차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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