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12/09 22:48:17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나비효과
기억이 안나서 자료는 위키와 인터넷 검색을 참고했습니다.



1. 동남아 불법도박장을 운영하는 범서방파 구속

2. 정운호 게이트 / 삼성 라이온즈 원정도박 사건

1번에 있는 조폭들의 장부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소속된 선수(임창용 윤성환 안지만)의 이름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시작
그 와중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이름도 끼어 있어서 같이 조사받으면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사건이 시작

이 정운호 게이트에 최유정 변호사, 홍만표 변호사,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김수천 부장판사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엮이기 시작
정운호의 도박사건을 계기로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 엮이듯 엮이는데 너무 복잡해서 제가 다 쓸 수가 없네요..(..)

3.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이 재산공개에서 진경준에 대한 의혹이 시작되고...


4. 넥슨 게이트

그리고 이 사건은 한겨례에서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넥슨 주식을 통해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던 도중 김정준 넥슨회장이 보험차원으로 준것을 자백하면서 넥슨 게이트로 빵!!


5. 롯데 비자금 조성의혹

앞서 2번에서 정운호게이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도중 정운호가 대표로 있던 네이처퍼블릭이 롯데면세점 입점을 대가로 브로커에게 20억을 건넨 정황이 포착되면서 검찰은 곧 롯데까지 수사범위를 넓히게 됩니다.


6. 우병우 / 조선일보와 청와대의 전쟁

넥슨게이트는 끝나지고 않고 곧 조선일보에 의해 우병우가 넥슨에게 부탁(?)을 해 처가가 갖고 있는 부동산을 매입(?)시켰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곧 한겨례에서도 우병우가 홍만표와 동업하여 정운호를 몰래 변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넥슨게이트와 정운호 게이트가 같이 엮이게 되고
이는 곧 조선일보와 청와대간의 전쟁(?)으로 번지게 되는데...


번외. 어버이연합게이트

간단하게 어버이 연합을 포함한 극우단체가 청와대와 전경련에게 지원을 받고 시위를 벌였다는 이야기


7. 박수환 게이트

조선일보와 청와대가 격하게 서로를 헐뜯는 도중 새누리당의 친박 김진태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 및 뉴스컴 대표 박수환과 함께 호화 해외 여행을 하고 우호적인 사설을 실었다고 폭로하고 조선일보에서 이를 시인하고 송희영 주필을 사임시키면서 청와대가 판정승을 거두는가 싶었으나..
그리고......


8. 이화여대 미래라이프 신설대학 반대시위

개인적으로 이 시위가 이어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폭발력을 높힌 원동력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세한건
https://namu.wiki/w/%EC%9D%B4%ED%99%94%EC%97%AC%EC%9E%90%EB%8C%80%ED%95%99%EA%B5%90%20%EB%AF%B8%EB%9E%98%EB%9D%BC%EC%9D%B4%ED%94%84%EB%8C%80%ED%95%99%20%EC%8B%A0%EC%84%A4%20%EB%B0%98%EB%8C%80%20%EC%8B%9C%EC%9C%84%20%EC%82%AC%EA%B1%B4#toc




9. 박근혜 - 최순실게이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합니다. 하핫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38 정치탄핵안 가결 속보 캡처 12 kpark 16/12/09 4938 9
    4339 정치웃대 펌) 국회 탄핵안 가결, 이후의 일정 8 하니n세이버 16/12/09 3870 2
    4340 정치[불판] [LIVE/JTBC 뉴스]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 32 하니n세이버 16/12/09 5374 0
    4341 기타사극 왕과 비 12 피아니시모 16/12/09 4753 0
    4342 영화[라라랜드]아름다운 청춘(스포없음) 5 Chloe 16/12/09 5786 1
    4343 음악제대로 불러보고 싶은 노래 14 레지엔 16/12/09 3985 1
    4344 정치나비효과 10 피아니시모 16/12/09 3829 0
    4345 일상/생각여기 혼술 한 잔이 간절히 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19 진준 16/12/09 3934 1
    4346 도서/문학리디북스가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 10 렐랴 16/12/10 7686 0
    4347 일상/생각면접으로 학부신입생 뽑은 이야기 45 기아트윈스 16/12/10 4710 17
    4348 일상/생각오늘 외국인 친구와 나눈 대화 8 진준 16/12/10 4447 0
    4349 일상/생각나는 무엇을 바라고 술을 멀리했던가(가벼운 염 to the 장) 9 진준 16/12/10 3651 0
    4350 문화/예술알고 보는 트럼프 사진 6 눈부심 16/12/11 5112 3
    4351 일상/생각. 41 삼공파일 16/12/11 4531 1
    4354 기타. 38 삼공파일 16/12/11 4182 2
    4355 과학/기술걱정의 구체성이 불안 및 인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 4 NightBAya 16/12/11 4281 2
    4356 영화판도라를 보고 (스포X) 2 제주감귤 16/12/11 4252 0
    4357 음악제가 좋아하는 퓨전 국악. 14 化神 16/12/11 4646 0
    4358 일상/생각술.... 12 진준 16/12/11 3899 0
    4359 일상/생각첫사랑 이야기 15 nickyo 16/12/11 3669 4
    4360 정치거지갑 박주민 VS 거지을 진준 4 진준 16/12/12 7513 1
    4361 기타지난 흐린 겨울날 나는 갈곳도 없이... 2 새의선물 16/12/12 3573 0
    4362 게임이스8 후기(스포X) 12 도라에몽 16/12/12 8679 0
    4363 일상/생각작금의 문과는 어떻게 취업하는가 - 2 (부제: 카드게임, 마술 그리고 낚시) 9 1숭2 16/12/12 5367 3
    4364 일상/생각저희 강아지는 유기견이었습니다 17 우웩 16/12/12 4683 29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