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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1/03 08:43:51 |
Name | 은머리 |
Subject | [증오주의] 연예계 뒷담화, 용감한 기자들? |
연예인 뒤다마나 까는 이딴 기자들 뭐하는 인간들인가 싶어요.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의 매니저라고 하면 헐리우드스타들의 분업화된 피고용자들과는 대우나 역할에서 차이가 많이 나긴 할 거예요. 그래도 그렇지 한국인 연예인의 매니저는 암묵적으로 퍼블리시스트로서의 역할도 겸하는 것이라 보거든요. 자신을 고용한 연예인이 무슨 대단한 파렴치한도 아니고 저 정도 얘기를 떠벌리고 다니는 인간은 매니저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연예인이라는 특성 상 매니저의 함구가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타당한 금전적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폭로가 난무할 법도 하지만 저 정도 가지고 공중파로까지 새어나가게 입을 놀린다면 바로 잘라버려야 마땅할 거예요. 연예부 남혜연 기자라..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출연자들 모두. 방송을 기획한 이나 연출가나 패널들이나. 이런 한심한 작자들은 잠깐 회자되고 지나치는 것도 싫어서 타임라인이 아닌 여기에다가 박제를. 연예인이 잘했단 얘기가 아니라 익명성을 빌어 뒷담화의 야비함을 눈감아주는 정도에 있어서 이건 상당히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에요. 전혀 속시원하지 않은 괴상한 뒷담화 문화예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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