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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1/15 03:10:54 |
Name | 하얀 |
Subject | 라라랜드와 내 연애 |
열한시면 자는 잠팅이가 잠도 안 오고 답답한 마음에 쓰는 글이라 나중에 삭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충동적으로 집 앞 영화관에 가서 혼자 라라랜드를 보고 왔습니다. 정모에서 누군가 이 영화가 연애이야기만이 아니라 꿈을 쫓는 이야기라고 했던게 생각나서요. (헤어져서 삭제합니다) 영화의 끝..두 가지 인생... 저를 지키기 위해서 권력이 있는 자리에 가고 싶다는데, 제게 필요한 것은 자기 일 열심히 해서 제가 좋아하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같은 거 사주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서로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끔은 교외로 나가 제가 좋아서 방방 뛸 천문대에 가는건데…답답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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