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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2/13 17:40:11 |
Name | 하늘깃 |
Subject | 하루 한곡 029. 박혜경 - Rain |
늘 함께 했던 카페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혼자서 차를 마시고 널 바라보던 그 자리에서 물끄러미 창 밖을 보다 비 내리는 거릴 나섰지 차가운 빗속을 바쁜 듯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새 뜨거운 내 눈물이 내 뺨 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저 퍼붓는 빗속을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늘 잠 못 들어 뒤척이다가 비 내리는 소리에 끌려 난 그대로 집을 나섰지 차가운 빗속을 바쁜 듯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어느새 뜨거운 내 눈물이 내 뺨 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저 퍼붓는 빗속을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내 뺨 위로 흐르는 빗물에 눈물 감추며 한참동안 이렇게 온몸을 흠뻑 적신 채 저 퍼붓는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울며 서있어 아름다운 기억도 모두다 나 나 난 눈물로 널 지워버릴게 이제는 나 지워버릴게 쏟아지는 빗속에 끝없이 눈물 흘리며 이젠 안녕 ------------------------------------------------------------- 하루 한곡 29번째. 박혜경의 레인입니다. 박혜경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듣는 노래입니다. 비오는 날에 들으면 참 좋아요 가끔 분위기 내려고 Rainymood라는 빗소리 들려주는 사이트의 빗소리를 배경으로 틀어놓고 듣기도 합니다 그러면 또 분위기가 좋거든요 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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