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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3/03 12:35:34 |
Name | 수박이두통에게보린 |
Subject | 수박이는 요새 무엇을 어떻게 먹었나 -2 |
다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배는 부른데 아직 술이 안 깨서 월도월도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열찬 월도짓을 하기 위하여 요새 먹은 사진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전 하남돼지집을 좋아하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이가 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모둠한판입니다. 모둠한판은 삼겹+목살+갈비의 구성입니다. 아주 맛이가 있게 구워지고 있는 사진입니다. 기분 좋게 냠냠. 먹을 때 흐름 끊기는 것 만큼 나쁜 것은 없기 때문에 한 번 먹을 때 끊임없이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둠한판을 다 먹은 후 시킨 특별한판입니다. 모둠한판에 비해서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 항정살+갈매기살+가브리살의 구성입니다. 흐엉흐엉, 날 가져요. 항정살양.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 곳에서 먹은 모둠꼬치입니다. 구성이 상당히 좋기도 했고 맛이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은 우럭+돔 회입니다.멍게, 개불도 냠냠.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비록 고기는 아니지만 생선도 맛있죠. 동네 식당에서 먹은 삼겹살입니다. 맛은 삼겹살 맛. 즉 아주 맛이가 있다는 뜻이죠. 커팅해서 냠냠. 어제 먹은 족발입니다. 족발은 아주 맛이가 있는 부위입니다. 부추가 먹고 싶어서 보쌈을 시켰습니다. 전 부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부추 때문에 어제 과음했어요. 어제 과음을 해서 해장을 하기 위해 먹은 감자탕입니다. 함께 일하시는 분도 어제 과음을 하셔서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해장은 피자가 최고인데..흑. 이렇게 성실히 돼지가 되어갑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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