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랑 가모라 씬이 좋았어요. 개그 개그 -.-

Pelvic sorcery 라고 내뱉었을때 미친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웃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인상적이어서 한동안 룸메들이랑 저걸로 대체해서 사용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로난이랑 스란두일이랑 동일인물이라 그래서 깜놀

덕질은 춫천! ㅋㅋ

저는 로난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쉽게 소비해버린게 아쉬워요 ㅠㅜ

언젠가 부활했으면...

아, 원래 마블 세계관에서 뭔가 좀 있는 캐릭터인가요? 근데 그냥 캐릭터만 봐도 한 번쯤은 부활로 써먹을 수 있을 캐릭터긴 해요.

메인 유니버스(지구-616)에서는 원래 빌런이었다가 후에 타노스에 대항하는 히어로가 되는 인물입니다.

아아, 가오갤1에서도 마냥 타노스의 졸개로 굴지는 않았죠. 부활하기 딱이겠는데요? 다음 편에 나올 듯 ㅋ.ㅋ

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작품 전체를 흔드는 메인 빌런 로난을 '빼애액!!! 거리는 애새끼'(...이보다 적확한 표현을 못 찾겠습니다)로 만들어버리는 O-O-H Child의 센스... 훌륭했습니다.

이면상 니뮤ㅠㅠ

넵 같은배우에요 +ㅅ+ 사실 리가 연기폭이 굉장히 넓어요 본업존잘... ㅠㅠㅠㅠㅠㅠ
트렌스젠더 여성을 연기한 작품도 있는데 그때 인터뷰 보면 진짜 그냥 몸짓과 말투/목소리랑 전반적 매너리즘까지 모두 여성여성 터져서 이상해보일 정도에요 ㅇㅅㅇ.. 이거시 메소드 연기인가

크으으으 히어로 로난 소취해쥬라주...!!!!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성질낼 시간에 빨랑 땅에 인피니티스톤 내리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는데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하인드씬에선 요래 제대로 댄스오프 하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ㅋㅋㅋㅋ 졸귀
크으으 이 움짤에서도 시원시원한 기럭지랑 어깨가 8ㅁ8..!! ㅋㅋㅋㅋㅋㅋㅋ

이면상 차냥해 8ㅅ8! 이 글 쓰면서 pushing daisies 다시 보고싶어졌어요 ㅠㅠㅋㅋㅋㅋㅋ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재미있게 보셨다면, 전작 더 셀도 추천해봅니다.

연쇄살인마의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서 피해자를 찾는 내용인데, 무의식을 표현한 영상미가 끝내줍니다.
놀란 감독의 인셉션의 모티브가 될만 했겠다는 생각도 들고, 전성기 시절 제니퍼 로페즈를 볼 수 있습니다.

오오 전작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추천 감사드려요!!! 찾아보겠습니다 +ㅅ+
이 감독 영상미 진짜 보고 넘나 놀랐어요. 테마도 너무 좋고 리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애정하는 영화에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