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5/27 21:16:48
Name   Leeka
File #1   it.jpg (104.8 KB), Download : 4
Subject   게임업체로 살펴보는 IT 5대 기업의 영향력


현재 전세계 시총 1~5위면서
IT 5대 기업인 위 5개 기업과 게임업계의 관계를 짤막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현재 몇년째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을 기준으로 하면


- 애플 / 구글의 플랫폼에서 서비스 합니다.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줍니다..  물론 그 30% 안에는 결제 수수료와 통신사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 마소와 애플의 소프트웨어로 개발합니다.
(마소의 윈도우 + 오피스 + 비주얼스튜디오 +  애플의 맥 + 엑스코드)

- 아마존의 서버를 사용합니다.
(글로벌 서비스 하는 게임업체의 대부분은 다 아마존 서버 씁니다.)

- 페이스북의 이용자 통계를 활용합니다.
(가입시에 페이스북으로 로그인 한번 누른. 그 내용 하나로 페이스북에서 정량화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 구글과 페북을 활용해서 유저를 모객합니다.
(구글, 페북의 광고 시스템은 정말..  글로벌 모객은 이넘들 만한게 없습니다..   네이버 광고처럼 특정 국가 특화 광고랑은 또 별개의 영역이라..)


위 내용은 '왠만한 모바일 게임 회사'는 다 통용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존, 페이스북에 대해선 그냥 책파는 회사, SNS 회사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위 IT 5대기업이.. 생각보다 IT 업계에서 먼가 개발을 해보시면... 현재 미치고 있는 영향력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


뭐 요즘엔 지들끼리 컨소시엄 구축해서 미래먹거리 표준들도 결정하는 마당에...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36 게임게임 '헌티드 맨션' 만든 얘기 28 Toby 17/01/04 5016 27
    6402 게임게임 개발에 대한 개인적인 잡담과 잡설.. 14 Leeka 17/10/11 4803 11
    5888 게임게임 단축키 변경 방법 + 강민 결혼식 박태민 축가 2 ArcanumToss 17/07/04 4788 0
    5333 게임게임 비평 문화가 아쉽다 :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제작 비하인드 영상 시리즈를 보며 11 커피최고 17/03/31 6270 0
    11056 게임게임 소개 하나 해 드릴까 합니다 - 알비온 온라인 1 듣보잡 20/10/15 7278 2
    2630 일상/생각게임 일기 7 1일3똥 16/04/17 4235 1
    10750 여행게임 좋아하는 5인이 체험한 가평 소나무 펜션 11 kaestro 20/07/05 9607 0
    9249 일상/생각게임 중독에 대한 5년간의 추적연구 34 멍청똑똑이 19/05/29 5741 5
    9231 일상/생각게임 토론 이후 게임계 유튜버들의 영상 보고 느낀 점들 2 파이어 아벤트 19/05/25 5050 6
    4703 기타게임 하나 잡아서 해보고 있습니다. 41 Toby 17/01/26 4591 3
    10957 사회게임, 영화 기록으로 병역거부자의 '양심의 진정성'을 입증하겠다는 검찰의 행태에 반대하는 이유 26 ar15Lover 20/09/14 5124 1
    2246 문화/예술게임계의 절대적인 상징, 슈퍼마리오 6 커피최고 16/02/18 8042 5
    3122 일상/생각게임과 함께하는 노년. 16 Obsobs 16/06/25 3884 0
    7735 게임게임기의 추억 9 헬리제의우울 18/06/23 3585 4
    10380 방송/연예게임방송국 OGN이 위기에 빠진 이유 1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3/13 6239 4
    3285 게임게임업계에서의 혁신과 참신성 10 klaus 16/07/18 4314 0
    5706 IT/컴퓨터게임업체로 살펴보는 IT 5대 기업의 영향력 8 Leeka 17/05/27 5164 2
    3575 게임게임은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다 18 Leeka 16/08/24 6408 2
    14688 게임게임은 어떻게 두려움을 통해 유저를 영웅으로 만드는가 5 kaestro 24/05/18 1220 4
    10239 게임게임을 샀습니다 7 별빛사랑 20/01/30 4234 4
    10921 일상/생각게임을 해도 죄책감이 들지 않네요. 7 nothing 20/09/03 4525 4
    12069 게임게임의 루도내러티브에 대하여 17 바보왕 21/09/13 4232 5
    12455 경제게임이 청년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줄였다? 28 카르스 22/01/20 4353 21
    14218 게임게임이란 원래 이런 것이다. 놀라움으로 가득한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12 kaestro 23/10/22 1972 4
    6275 일상/생각게임중독 28 기아트윈스 17/09/13 4994 1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