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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7/13 0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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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인생 버라이어티(장문주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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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한
    \"이건 내 친구 얘긴데..\"
    무슨 의미인 줄 알겠으나, 아닙니다.
    王天君
    A가 찌질하네요
    유리한
    퀴어에 대한 존중이 커져가는 이때에 이성간의 문제라고 얘기하는건 좀 복잡한것 같으니 이성간 보다는 애정문제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 그렇게 표현하는게 정치적 올바름인것 같은 느낌에 그리 표현하겠습니다..
    일단 A와 관련된 인물이라면 B와 깊은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애정관계가 형성된 인물을 만나든 문제가 생길겁니다.
    바꿔서 어떤 연인을 만나든 A에게 소개시켜주면 A가 껄떡거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A에게 연애는 게임이자 유흥일 뿐 큰 의미를 갖는 무언가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인성을 들먹이며 A... 더 보기
    퀴어에 대한 존중이 커져가는 이때에 이성간의 문제라고 얘기하는건 좀 복잡한것 같으니 이성간 보다는 애정문제 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 그렇게 표현하는게 정치적 올바름인것 같은 느낌에 그리 표현하겠습니다..
    일단 A와 관련된 인물이라면 B와 깊은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애정관계가 형성된 인물을 만나든 문제가 생길겁니다.
    바꿔서 어떤 연인을 만나든 A에게 소개시켜주면 A가 껄떡거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A에게 연애는 게임이자 유흥일 뿐 큰 의미를 갖는 무언가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인성을 들먹이며 A와의 관계를 끊는게 명랑한 연애생활을 위해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는 있겠으나 그건 개인의 가치관 문제이니 차치할 수밖에 없겠죠.
    뭐 저라면.. 제 연인이거나 예비연인으로 점찍은 사람에겐 A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거리를 둘 것을 제안할 것 같습니다.
    차마 B에게 A를 버리라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트러블이 있는 지점은 여성편력 뿐이고, 그 외의 지점은 B가 A에게 충분히 호감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뭐 A와 B가 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나이스 할지도 모르지만 불가능할 문제일거구요.
    유리한
    학교 생활을 떠나서 커뮤니티 라던지 기타 사람간에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이라면 A같은 인물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A가 능력이 있으니 좀 더 문제가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겠죠.
    최종병기캐리어
    참 좁은 바닥에서 온갖 여자한테 찝적대는 A도 웃기고,

    멘토/멘티라면서 서로 XX동서인 것도 참 재미있네요. 그러면서도 서로는 \'모르는 척\'하고 있는 것도 참....

    지금 글로 봐서는 C와의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버림받은 B가 A를 질투해서 연애사에 사사건건 끼어들어서 훼방 놓는 것으로보이는데..

    그렇게 A의 연애사에 오지랍을 떨꺼면 대놓고 오지랍을 떨던지, 그게 아니라면 연애사는 그냥 덮고 만나던지, 도저히 그꼴을 못봐주겠으면 연을 끊던지 해야겠죠.
    파란아게하
    잘생긴 남자1인을 둘러싼 매력적인 여성이 뭐 이리 많이 나오나요.
    환타지물인가요........
    뭐 A는 A 이고, F는 F 지요.
    B가 F를 만나도 A는 크게 신경 쓸 것 같지 않은데요? 그럼 A는 상관이 없고, B가 F가 좋으면 만나면 되고 싫으면 안 만나면 됩니다?

    A가 신경 쓴다면 A냐, F냐의 문제인데
    그동안 그 다사다난 파란만장했던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B가 A를 존경하고 따른다면 F를 포기해야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앞으로 A의 인생관, 연애관도 본격적으로 본받는 의미에서 A가 싫어하더... 더 보기
    잘생긴 남자1인을 둘러싼 매력적인 여성이 뭐 이리 많이 나오나요.
    환타지물인가요........
    뭐 A는 A 이고, F는 F 지요.
    B가 F를 만나도 A는 크게 신경 쓸 것 같지 않은데요? 그럼 A는 상관이 없고, B가 F가 좋으면 만나면 되고 싫으면 안 만나면 됩니다?

    A가 신경 쓴다면 A냐, F냐의 문제인데
    그동안 그 다사다난 파란만장했던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B가 A를 존경하고 따른다면 F를 포기해야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앞으로 A의 인생관, 연애관도 본격적으로 본받는 의미에서 A가 싫어하더라도 과감하게 F쪽으로.
    형도 그랬자나~ 이제 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어크크크
    청출어람,
    스승과 사형은 결국 극복해야 합니다.
    이게 나름 10년 넘게 벌어진 일이라서요. 저도 들으면서 드라마나 소설로 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 생각도 파란아게하님과 비슷하지만, B의 입장은 또 다르더군요. A는 자기 주변인과 B가 엮이는 것을 이상할 정도로 경계하고 불편해하는 듯 합니다. 제가 볼 때는 뭔가
    B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 게 아닌가 싶고, 그 원인은 C사건 쪽에 있는 듯 하구요.
    가만히 손을 잡으면..
    A건 C건 자유주의자에 바람둥이 스타일인데, 고지식한 B가 사서 고생을 하네요?
    A같은 스타일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뛰어나고 바람기가 다분한 그는 아마도 주위의 매력적인 여성들에게 끊임없이 추파를 던질 겁니다.
    애초부터 B는 A와 어울리지 않아요. 이런 저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고 싶어하지만 본인의 성향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겁니다.
    그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로 끝내고 자기 인생을 가야지요.
    누가 옳고 틀림을 떠나 그냥 둘은 어울리면 안됩니다. 어떠한 답을 내도 B는 계속 괴롭습니다. 둘은 어울리지 않아요.
    행복한사람
    A를 떠났어야죠..
    3,4번도 사실 B의 착각 혹은 합리화일 가능성도 있구요..
    3, 4번은 제가 보기에 사실인 듯 합니다. 조던과 피펜급이지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서로가 연을 끊는다거나 하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흔한 일이어서 사실 뭐라고 코멘트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별로 크게 신경쓸 일이 없어보이는데요? 특히나 제3자라면 더더욱이요.
    당사자들은 심각하게 생각하는 듯 한데, 뭐라고 말은 해줘야겠고, 딱히 할 말은 없고... 저도 난감합니다. ^^;;
    읽고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당사자 요청으로 글을 지워야 할 듯 합니다. 민감한 부분을 섣불리 공개한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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