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11/21 04:47:09수정됨
Name   하얀
Subject   삭제




삭제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득 생각나는 순간이…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뉴스에 나오는 12월의 어느 일요일에  테헤란로에서 빈 사무실을 찾아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일을 하다가 배고프고 지친 상태로 문득 높은 빌딩들과 그 너머 하늘을 바라보았다.
세상에 나는 혼자고, 하늘은 높고 푸르며 몹시 추웠다. 이맘 때가 되면 늘 그 하늘이 생각난다. 높고 푸르고 시린 하늘. "



49
  • 핫팩처럼 뜨거운 글..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늦었거나 어쨌거나 졸업은 축하
  • 춫천
  • 축하드립니다. 졸업은 조금 슬프기도 하지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잘 이겨내주어서 고맙습니다.
  • 굳은심지 굳세어라 삶이여
  • 추운 겨울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8 일상/생각후일담 - 밥 잘 사주는 누나 8 하얀 18/05/29 6689 12
7590 일상/생각일요동물농장#1-치타 (달리는 고양이 VS 나른한 고양이) 17 하얀 18/05/27 5181 3
7570 영화귀여움이 우주를 구한다 56 하얀 18/05/22 7054 11
7557 일상/생각오물 대처법 6 하얀 18/05/20 4711 30
7457 일상/생각선배님의 참교육 12 하얀 18/04/29 4878 20
7240 일상/생각사장님께 드리는 말 4 하얀 18/03/16 4401 11
7230 문화/예술[웹툰후기] 어떤 글의 세계 2 하얀 18/03/12 4659 7
7147 문화/예술마그리트 '빛의 제국' 4 하얀 18/02/23 4845 11
7055 문화/예술사라진 세계, 우아한 유령(Vanished World, Graceful Ghost) 7 하얀 18/02/06 4314 14
6628 일상/생각삭제 19 하얀 17/11/21 5225 49
4926 사회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국제 개발,원조의 경우) 7 하얀 17/02/19 5327 17
4935 일상/생각위기의 소형 고양잇과 - 으르렁 대 가르랑 11 하얀 17/02/20 6472 4
4623 일상/생각라라랜드와 내 연애 8 하얀 17/01/15 3820 3
15036 일상/생각과자를 주세요 10 하마소 24/11/11 621 19
14577 육아/가정우리는 아이를 욕망할 수 있을까 22 하마소 24/04/03 1850 19
14296 오프모임취소되었읍니다 ㅠㅠ [영등포/오프] 11/30(목) 급하게 여는 런벙 21 하마소 23/11/28 2094 5
14154 일상/생각아내는 아직 아이의 이가 몇 개인 지 모른다 2 하마소 23/09/25 2307 21
13625 육아/가정느긋함과 조급함 사이의 어딘가 10 하마소 23/03/08 2133 15
13483 일상/생각별개의 환대 하마소 23/01/16 1771 5
13294 사회슬픔과 가치 하마소 22/11/02 2213 15
13010 일상/생각 6 하마소 22/07/21 2922 19
13162 육아/가정난임일기 26 하마소 22/09/19 3316 58
10003 일상/생각내년에 26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16 하리보와와 19/11/19 4278 6
12506 의료/건강코로나 위중증 환자 가족 이야기.. 7 하드코어 22/02/10 3933 41
12619 육아/가정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13 하드코어 22/03/13 3550 4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