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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5/13 12:39:46 |
Name | Leeka |
Subject | [LOL] MSI 그룹스테이지 2일차 후기 |
- LMS (4승 0패) 이 팀이 왜 2티어 받아서 플레이 인 부터 시작한건지...... 북미를 2티어 줬다면 겜빗과 박빙의 대결을 했을수도.. - LCK (3승 1패) 경기력이 급감하는 모습이..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탈수기의 극한을 보여준 20분대 컷의 14 삼화나 억제기앞 타워 깨지면 박수받던 15 SKT는 정말 미친팀이였구나 하는 생각을 한번 더..... 다시 폼이 안올라간다면 어제의 예측과는 또 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EU LCS (2승 2패) 어제 유럽은 꼭 뒤에 올라온다는걸 잊지 않고 설레발을 안떤게 다행이다 싶은.. 바로 2승으로 떡상하는 유럽.. 결국 프나틱은 RNG한테 지고 킹존을 이겨버렸다는것도 참 기묘한 결말이 아닌가.. - LPL (2승 2패) 예상보다 훨씬 좋지 않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기는 한데 경기력이 엄청나게 요동치는 느낌은 또 아니라서.. 단지 RNG가 자국 내에서도 정규리그 순위가 높았던 팀이 아닌. 토너먼트를 뚫었던 팀이라는걸 생각하면 결국 손명장과 하트의 필살기만이 마지막 보루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조별예선을 못뚫을 전력은 아니라고 봐서 - VCS (1승 3패) 확실히 17 MSI / 17 롤드컵에 이어서 18 MSI까지. 기존 메이저 지역을 제외한 와카들이 보통 승점셔틀을 담당했지만 베트남은 항상 만만하지 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원인에는 확실히 '쫄지 않고 일단 때린다!' 가 가장 크지 않나.. - NA LCS (0승 4패) 유럽을 지배했던 G2 바텀듀오도 영입하고.. 베트남을 지배한 정글인 리바이도 영입하고.. 롤챔스 우승/준우승 찍은 탑솔러 후니도 다시 대려가고.. 다 대려가도 항상 국제대회에서 망하는 결론은 변하질 않네요.. 더 슬픈건 과거엔 그래도 1~2명은 사람구실을 했는데 이젠 5명 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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