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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8/16 05:41:40 |
Name | Bergy10 |
Subject | 90년대 후반, 그리고 00년대 초반. 좋아하던 한국 대중가요. |
우선적으로, 저는 락이 아니면 노래를 엄청 잘부르는 사람이 아닌 이상 팝에 있어서는 여성 보컬을 상당히 선호합니다. 뭐, 그래서 가요나 팝이나 여성 보컬들 위주로 좋아하기도 했었고...크크 일단 UP부터 시작해볼까요. UP - 뿌요뿌요 오?? 장용진?? 괜찮네?? 라는 느낌을 주었던 첫곡입니다. 한국식의 둥둥둥둥 하우스 뮤직에 상당한 불호감을 갖고 있던 저에게 요즘 가요들 한번 들어볼 만은 하겠다..라는 느낌을 주었던 첫 곡. 더불어서 이해정씨 예쁜데다가 음색 괜찮아서 참 좋아했었고요. 크크크크크 박지윤 - Steal Away ...솔직히 노래의 팝적인 느낌도 느낌이지만, 예쁜 여자애가 괜찮은 비트랑 멜로디에 맞춰 예쁘게 당돌한 가사를 불러서 좋아했었습니다. 감상은 올드하게 이모티콘으로...^^;; S.E.S - 달리기 가사의 내용 때문에 한동안 회자되기도 했었죠. 뭐 어쨌든 작사자는 다르고 그래도 윤상이 쓴 곡이라... 타샤니 - 경고 윤미래. aka 타샤. 밀레니엄때 미국 여행가서 그때 유학중이던 지금 마님 태우고 차 렌트해 달리면서 듣던 노랩니다. J - 어제처럼. 저 이 노래 정말 좋아했었는데 코엑스에서 힙합에 쇠사슬 걸치고 나타난 J 보고 상당히 재미있던 기억이...크크크 박혜경 - 하루 ...이 노래 참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참 좋아하는 노래지만 현 시점에서의 가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안타까운 곡을 마지막으로 링크합니다. 곡 발표 당시에는 얼굴없는 가수라는 언플과, 최초로 시도된 드라마적 뮤비로 유명하기도 했었죠. 조성모 - To Heaven +) 그리고 번안곡이지만, 일본 노래를 잘 몰랐었어도 제가 좋아하던 곡 하나 추가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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