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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8/15 21:08:04 |
Name | Leeka |
Subject | [LOL] KT 형님들에게 은혜갚은 아프리카 - 준플옵 후기 |
- 지난주, 아프리카 선수단 인터뷰때 스피릿 : KT 형님들 감사합니다. 꼭 정규시즌 1등 하세요! * KT가 한화를 2:0으로 잡으면서, 아프리카가 포스트시즌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던져줬고, 아프리카는 그 기회를 붙잡음. 그리고 오늘 아프리카가 킹존을 이기면서. KT는 롤드컵 직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이거야 말로 진정한 상부상조? 덤으로 KT 형님들의 최종 우승도 기원한다는 스피릿과 크레이머의 승자 인터뷰가... - 롤드컵 직행 남은 수 KT 우승 시 - KT/아프리카 직행 그리핀 우승 시 - 그리핀/KT 직행 아프리카 우승 시 - 아프리카/KT 직행 확률로는 KT - 100% 아프리카 - 75% 그리핀 - 25% 덤으로 선발전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핀 우승 시 1차전 - 젠지 vs SKT 2차전 - 킹존 vs 1차전 승자 최종전 - 아프리카 vs 2차전 승자 KT or 아프리카 우승 시 1차전 - 젠지 vs SKT 2차전 - 그리핀 vs 1차전 승자 최종전 - 킹존 vs 2차전 승자 - 아프리카 선수들 평가 기인 : 2,3,4경기.. 모두 그 공습에서 전부 생존하는 모습은..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 할말이 안나오네요.. 기인이 이번에는 팀을 지원하는 롤을 맡았는데.. 킹존의 공격을 스무스하게 다 흘려내는 엄청난 모습을... 스피릿 : 오늘의 스피릿은.. 삼전드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확실히 잘할때의 스피릿은 정말.. 쿠로 : 탈론, 르블랑. 암살자를 통해서 게임 전체에 영향력을 확실하게 펼쳐보였네요. 1:1에선 비디디를 이기지 못하더라도.. 팀원들을 잘 지원해줬고.. 마지막에는 쿠블랑으로 게임을 결정지었습니다. 크레이머 : 바텀싸움에서 완벽하게 압승한 최고의 원동력..! 모든 라인중에 상대적으로 가장 압승한 라인을 꼽으라면 크레이머가 아닐까 싶네요. 투신 : 아프리카 선수들중에는 가장 아쉬운 모습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겼습니다. 그래도 중요 순간에 이니시들은 잘 넣었다는 점에서 - 킹존 선수들 평가 칸 : 전체적으로 1인분은 했다고 생각하지만.. 칸에게 바라는게 이정도가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피넛 : 한타는 잘 했고.. 설계를 아주 못한건 아닌데 기인이 모든 설계를 다 흘려내면서.. 큰 틀에선 기인이 칸&피넛을 결국 잘 봉쇄해내지 않았나.. 비디디 : 5인분을 한번밖에 못한게 문제.. 프레이&고릴라 : MSI + 리프트라이벌즈 + 서머 포스트시즌.. 3연속으로 1인분 한 경기가 있었나.. 싶은 수준인데.. 선발전에서는 만회가 가능할런지 - 17 롤드컵 한국 대표들은 모두 선발전에.. 1시드 킹존 2시드 SKT 3시드 젠지 모두 선발전으로 갔네요.. - 중요한 소식 플레이오프 + 결승전은 전클동이 중계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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