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처럼 한쪽이 무너지지 않도록 버티는 것 그 힘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때로는 그래서 우리를 보고 가족이 버티기도 하구요. 예전부터 보여주신님의 가족 부모님의 강인함이나 가족분들의 성실함이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실꺼라고 믿습니다.
가끔은 우리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우리들이 움직이거나 바꿀 수 없지만 오늘의 나는 바꿀 수 있더라구요. 넘어야할 산이 넓고 골이 깊다할 지라도 깜깜한 밤 같아 보이지만 나를 믿고 나를 기다려주는 것 나를 사랑하는 것 그렇게 시작하다보면 어느듯 깊은 산속에서 벗어나 있는 본인을 보실 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짧은 글에 많은 의미를 담을 능력이 부족하지만 다른 분들도 님을 묵묵히 응원하시고 계실꺼라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비밀댓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적당히 시간 지나고 제가 안까먹으면 댓글삭제 하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술 마시려다 몸이 고장날 것 같아 보드게임 밤샘을 해요(..) 생각이 너무 많을 때면 특히나 밤이 길다보니... 전략보드겜을 하면 생각해야 할 게 많아서 일단 그때는 지워지더랍니다.
잦은 커피와 밤샘으로 이젠 속쓰림을 얻었지만 술 마실 것을 가정하면 그것보단 낫겠지, 생각해요.
이렇게 길게 나열하는 건, 술을 대신할 무언가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아무리 마음의 보충제가 술이라 한들, 건강을 잃어 얻어서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