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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9/09 23:56:00수정됨
Name   다시갑시다
Subject   축구입문글: 나만 관심있는 리그 - 플레이오프
제가 올해 가장 꾸준히 챙겨본 축구리그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제 다음주 9/15일부터 정규시즌 상위4개팀의 플레이오프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바로 미국여자프로축구, NWSL입니다.
지난 2013년에 8팀으로 시작하여, 2팀을 잃었지만, 3팀을 얻으면서 올해 9팀으로 늘어난 리그입니다.

여자프로스포츠가 응당 그러하듯 자국내에서도 관심이 크지 않습니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 반응도 비교해보면 남자리그 (MLS)랑은 100배~1000배 정도는 차이나지 않나 싶네요.
당연히 바다건너 한국에서는 관심도 0이죠.
한국말하는 사람중에서 올해는 제가 NWSL 경기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듭니다...

그래도 전 이번시즌은 시작부터 끝까지 리그상황을 꾸준히 챙겨온 입장으로 정규시즌을 정산하며 팀들을 소개하는 글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순서는 정규시즌 순위입니다.

1. 노스 캐롤라이나 커리지/North Carolina Courage
http://www.nwslsoccer.com/teams/north-carolina-courage
연고지: 캐리, 노스 캐롤라이나
승점(득점-실점): 57점 (53-17)
승무패: 17-6-1
한줄평: 절대강자

정규시즌 2연패, 리그역대 최다득점팀, 정규시즌 최소실점, 2위와의 승점차 15점, 승패기록등 어떻게봐도 진짜 진짜 엄청 쌥니다. EPL에서 17/18 맨시티랑 03/04 첼시랑 합한듯한 느낌?. 그냥 단순히 승패기록만 좋은게 아니라 경기력 또한 압도적이라서 이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다른 3팀을 전부다 4-1로 이긴 기록이있습니다. 일찌감치 정규시즌1위를 확정지었기에 리그내에서는 3,4,5위 대전이 굉장히 치열했습니다. 5위팀은 그래도 어떻게든 플옵진출해야했고 3,4위팀은 어떻게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커리지를 피하고 싶었거든요.

이 팀의 최대강점은 특별하게 손꼽아야할 슈퍼캐리스타가 없다는 점일겁니다. 선수들의 실력의 평준화가 덜된 여자축구의 특성상 S급 플레이어들 몇명이 팀을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팀은 세계무대에서 S급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근데 거의 모든 포지션을 A급 선수들로 꽉꽉 채워넣었어요. 모든 포지션이 잘하고 특별히 구멍스러운 포지션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S급 선수들은 대체로 여자축구 강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NC 커리지에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없는건 아닙니다.
미국의 애비 달켐퍼, 크리스탈 던, 샘 뮤이스,헤더 오 라일리, 일본의 유리 카와무라, 브라질 데비냐 등 훌륭한 선수들이 필드전역에 포진해있죠.
하지만 수많은 선수들중에서도 가장 돋보인 선수를 굳이 뽑자면 리그 득점2위를한 린 윌리엄스 선수 (14골)를 뽑아야할것 같습니다..

93년생 린 윌리엄스 선수를 보자면 카바니 선수에게서 받던 느낌을 가끔 받습니다. 체격조건이 좋고 굉장히 지능적으로 상대수비 공간을 괴롭히는 돌파를 자주 보여주는 선수인데 슛스킬이 그만큼 정교하지는 않거든요. 그래도 역시나 리그 총슈팅횟수 1위, 유효슈팅횟수 2위를 기록할만큼 훌륭한 공격수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저런 부족함 때문에 아직은 국가대표에 꾸준히 승선하지는 못하고있는 아쉬운 선수입니다.

참고로 NC 커리지가 연고지 이적하기 이전의 팀인 웨스턴 뉴욕 플래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전가을 선수가 2016년 임대를 다녀온 팀이기도합니다. 샘 뮤이스와 같은 선수는 그 시절부터 꾸준히 이 팀에서 활약중이기에 국가대항전에서 만나면 두 선수가 친분을 과시하는 장면이 잡히기도했죠.

국가대표로 뛰는 린 윌리엄스


2. 포틀랜드 쏜즈 FC/Portland Thorns FC
http://www.nwslsoccer.com/teams/portland-thorns
연고지: 포틀랜드, 오레곤
승점(득점-실점): 42점 (40-28)
승무패: 12-6-6
한줄평: 2연패 도즈언!

NC 커리지가 정규시즌 2연패를 성공한 강자인 반면, 포틀랜드 쏜즈는 챔피언십 2연패, 즉 플레이오프 2연속 우승에 도전중인팀입니다. 현재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면서 (홈 관중 평균 약 11,000명) 프랜차이즈로서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평가받는 만큼 기대도 높은 팀이죠.

아드리아나 프랜치라는 리그 최고수준의 골키퍼와 애밀리 소넷, 메간 클링겐버그와 같은 국가대표급 수비진을 보유하고있지만 플레이오프권 팀들 치고는 실점이 많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수비가 생각만큼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는 사실 수비진 자체의 문제만큼이나 미드필드에서의 수비적 커버가 조금 미흡하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틀랜드의 공격력은 정말로 위협적입니다. 좌우중앙 공중 모두 폭격이 가능하거든요. 중심에는 캐나다의 베테랑 크리스틴 싱클레어가 버티고있습니다. 키가 175cm인 이 장신의 싱클레어는 국가대표 데뷔를 2000년, 센츄리클럽을 진작 2007년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A매치 6경기 4골, 리그 23경기 9골을 (리그5위) 기록하며 활약중인 레전드 중의 레전드입니다.  그리고 이 싱클레어를 중심으로 올해 주가가 가장 상승한 선수인 린지 호란과 장기부상 이후 복귀해 클라스를 뽐내는 토빈 히스가 포틀랜드의 주포들입니다.

젊은 미드필더인 호란은 미국 스포츠 시스템의 정석루트인 대학->프로리그 루트를 생략하고 바로 PSG로 프로진출 + 유럽진출을 동시에 선택하며 화재를 일으켰었던 선수입니다. PSG에서 4년간 58경기 46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인 호란은 2016년 포틀랜드로 이적, 2017년 NC 커리지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결승전 MVP로 뽑혔었죠. 미국으로 돌아온 이후 중앙미드필더로 기용되며 파리에서 보여주던 득점력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 좀 더 전진기용되더니 13골로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이라이트 보면 미하엘 발락을 연상시킵니다. 중거리 시원하게 꼽아 넣고 우월한 신장을 활용하여 (175cm) 공중폭격도 장기인 괴력의 젊은 미드필더입니다.

하지만 포틀랜드의 최고의 스타는 누가 뭐래도 토빈 히스입니다. 아마 현역 여자선수들 중 1대1 능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를 꼽으면 3손가락 안에 들 선수입니다. 주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하지만 좌우중앙 가리지 않고 폭넓은 움직임을 보여줄수있으며 압도적인 개인능력으로 그 어느 수비수든 뒤흔들수있는 능력의 특별한 선수입니다. 남자선수와 비교하자면 네이마르가 연상됩니다. 둘다 호리호리하게 생겨서 수비수들 농락하는게 닮았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2016년 부상이전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토빈 히스의 스페셜입니다. 토빈이 이 폼을 완벽하게 되찾는다면 현재 여자축구에서 토빈을 막을수있는 풀백은 없을겁니다.


3. 시애틀 레인  FC/Seattle Reign FC
http://www.nwslsoccer.com/teams/portland-thorns
연고지: 시애틀, 워싱턴
승점(득점-실점): 41점 (27-19)
승무패: 11-8-5
한줄평: 아직 한끗 모자라 보이는 전통의 강호

NC커리지가 지난 2년간 NWSL 정규시즌의 강자였다면 그 이전 2년 정규시즌은 시애틀의 차지였습니다. 포틀랜드, 시카고와 마찬가지로 남녀축구가 동시에 흥행성공중인 미국의 축구도시 중 하나의 팀으로서 합당한 활약이였죠. 다만 시애틀은 두번의 기회에서 챔피언십 우승에는 실패하였고 이후 정규시즌 성적도 하락하며 잠시 부침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다시한번 정규시즌에서 폼을 되찾은듯한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기는했으나 좀 모자란 부분이있는건 확실합니다.

잘돌아갈때 이팀의 강점이라면 정말로 보기 좋은 체계적이고 깔끔한 빌드업을 선보인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모건 앤드류스-앨리 롱-제스 피시록이 형성하고있는 3인의 미드필드진이있습니다. 후방에서 앤드류스가 짧은 패스를, 롱이 중장거리 패스를 안정적으로 뿌리기 시자하며 지난시즌 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꼽힌 제시 피시록이 꼭지점에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는데 이게 잘 돌아갈때는 정말 보기 좋습니다. 백금발을 휘날리며 전투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피시록의 개인능력도 화려하고, 개인적으로는 앨리 롱이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돌리는 모습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마이클 케릭선수의 플레이를 연상시키거든요. 아 참고로 앨리 롱 선수는 몇일전 바르셀로나 뉴욕의 아카데미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임명되었습니다. 뉴욕 지부이긴하나 기본적으로 후방에서 패스 플레이에 일가견이 없다면 바르셀로나의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는 임명될수 없는 직책이죠.

이팀의 큰 문제는 두가지가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 미드필드진의 뎁스 문제입니다. 시즌 후반 앨리 롱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었는데 롱의 부재시본인들이 자랑하는 미드필드진이 확연히 약해진게 눈에 띕니다. 다행히 3위는 유지하며 NC 커리지와의 1차전은 피했지만, 포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1차전을 포틀랜드로 원정을 가야하게되는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빈약한 득점력입니다. 메간 라피노라는 리그는 물론 올해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로 꼽히는 포워드 자원을 보유하고있는 팀이란걸 생각해보면 특별히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조디 테일러 선수는 헌신적인 러닝으로 수비수들 사이의 간격을 벌려 놓는데에는 능하지만 본인의 득점력은 상당히 빈약해보입니다. 정확한 이유를 꼽기가 어려운데, 피시록 선수가 예년에 비하여 올해 득점력 빈곤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드필더로서 근2자리수 가까운 득점력을 기대할 선수인데 올해 2골인가 밖에 못 넣었거든요. 그렇다고 경기보면 못하는것 같아 보이지도 않아서 시애틀은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라피노가 고군분투하면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는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피시록이든 누구든 깜짝 득점포가 터져주지 않으면 포틀랜드 상대로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롱 선수의 복귀 후 폼 회복도 중요해보이고요.

작년 정규시즌에서 라피노가 득점에 성공하며 포틀랜드를 2-0으로 이겼었는데, 이 경기가 많이 그리울 현재의 시애틀입니다.
라피노와 피시록 둘다 백금발에 위에서 보면 헤어 스타일이 비슷한편이라 경기 볼때 가끔 햇갈리기도합니다...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고 체구도 비슷해서...


4. 시카고 레드 스타즈/Chicago Red Stars
http://www.nwslsoccer.com/teams/chicago-red-stars
연고지: 시카고, 일리노이
승점(득점-실점): 37점 (38-28)
승무패: 9-10-5
한줄평: 세계 최고의 공격수와 세계 최고의 수비수의 팀

여축계의 아게로랑 라모스가 같이 뛰는 팀입니다. 근데 사실 경기보면 저 둘 말고 팀이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데니 콜라프리코나 유키 나가사토는 분명히 매력적이고 번뜩이는 공격형 미드필드 자원들이긴한데 지속력에 약점이있어보입니다. 이게 본인들 플레이 성향의 문제인지 전체적인 팀 밸런스의 문제인지 아직 경기를 많이 본것은 아니라서 확언 할수가 없습니다. 시카고는 일단 후자라고 판단한듯하고, 차분하고 안정적인 패스 플레이어인 모건 브라이언을 시즌 극후반에 급하게 영입했습니다. 미국 국가대표이고 2015년 월드컵 우승 주전 멤버인 선수인데 팀에 밸런스와 안정성을 가져다 주기에 정말로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적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팀에 본인의 컬러를 녹여내지 못하고있는것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골키퍼인 알레사 네이허 선수는 미국가대표 주전 수문장이기도한데 이번 월드컵에서 주가를 올린 잉글랜드의 픽포드 선수와 비슷한 유형입니다. 샷스타퍼로서의 능력이 나쁜건 아니지만 빌드업에 참여할수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볼배분 능력이 눈에 많이 띕니다. 다만 요즘 폼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것이 시카고로서는 고민일겁니다.

그래도 큰 구멍이 없고, 최전방 공격수가 아게로고, 최후방 수비수가 필요하면 박스투박스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올라운드 어쓸리트면 중간 이상은 하는게 축구입니다. 

최전방 공격수는 2년 연속 리그 득점왕인 샘 커입니다. 키가 크지는 않지만 다부진 체격에 빠른 스피드, 그리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수비진을 돌파하여 득점을 마무리하는데 정말 특출난 능력이있는 선수입니다. 왕년의 앙리와 비슷하게 왼쪽 풀백 바깥쪽 공간부터 중앙으로 달려들어가면서 수비진을 붕괴시키는 움직임을 가장 선호하지만 볼이 어디서 어느 높이로 오든 상관 없이 잘 넣습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넣은 헤딩골을 보면 무슨 NBA 선수마냥 혼자 행타임이 다른 선수들보다 긴것 같아 보이는 운동신경을 소유하고있거든요. 빌드업 플레이나 윙으로서의 플레이등 다양한 플레이가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냥 단순히 파이널 써드에서의 압도적인 파괴력만으로도 본인의 위상을 확고히 유지중인 선수입니다.

최후방 수비수는 역시 2015년 월드컵 우승 주전멤버 줄리 어츠 (줄리 존스턴)입니다. 본인의 업적뿐만 아니라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파워 커플로 유명합니다.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 터치다운을한 잭 어츠가 남편이거든요. 부부내외가 엄마는 월드컵 위너, 아빠는 슈퍼볼 위너... 2015년 월드컵은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아크로배틱한 세이브를 자주 보여주었는데, 15년 이후 미국 국가대표에서는 점점 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많이 출전하고있습니다. 168cm으로 작지는 않지만 장신이라 평하기에는 애매한 키인데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운동능력과 천부적인 공간지각능력으로 세트피스에서 정말 무시무시한 선수입니다. 국가대표 동료들 인터뷰 공식피셜 본인들 중에서도 운동능력이 가장 좋은선수로 언제나 꼽히는 선수입니다. 더불어 엄청 쾌활한 성격이라하는데 그와 어울리는 하늘색 머리밴드와 큰 웃음이 트레이드마크인 선수입니다. 

아래는 줄리 어츠(존스턴)의 모든 국가대표 골들입니다. 수비수들을 부수듯이 달려들어서 진짜 온몸 던져서 공중볼을 공략하는 모습이 라모스를 연상시킵니다. 7분경에 나오는 우리 여자국가대표를 상대로 넣은 골들이(ㅠ) 대표적이죠

아 그리고 시카고 유니폼이 진짜 엄청 이쁩니다. 시카고 시 깃발을 모티브로 만든 유니폼인데 매년 리그 최고의 유니폼으로 꼽힙니다. 지난 10년간 시카고의 하늘색/흰색 + 빨간별 유니폼의 변천사를 여기서 확인하실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7년 세로 줄무니를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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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리그의 9팀 모두 리뷰를 하려고했는데, 하다보니까 너무 길고 힘들어서 여기에 절취선을 귿겠습니다.
그렇기에 일단은 플레이오프 진출한 4팀만 소개를 드리고, 나머지 다섯 팀은 이번시즌 기본정보와 한줄평 정도만 남기고 다음에 자세한 작성을 하도록하겠습니다. 별표친 선수들이 아마 팀 소개 끝에 영상이나 사진으로 소개를 드릴 선수들로 생각중인 선수들입니다.


5. 유타 로얄즈 FC/Utah Royals FC
http://www.nwslsoccer.com/teams/utah-royals
연고지: 샌디, 유타
승점(득점-실점): 35점 (22-23)
승무패: 9-8-7
한줄평: 기대되는 데뷔팀
주요선수: 에이미 로드리게즈, 케이티 스팅글, 크리스턴 프레스*, 베키 사워브룬*

6. 휴스턴 대쉬/Houston Dash
http://www.nwslsoccer.com/teams/houston-dash
연고지: 휴스턴, 텍사스
승점(득점-실점): 32점 (35-39)
승무패: 9-5-10
한줄평: 진짜 여자의 팀
주요선수: 레이첼 달리*, 킬리 오하이, 소피아 후에르타*, 템비 캇트라나, 클레어 포킹혼


7. 올랜도 프라이드/Orlando Pride
http://www.nwslsoccer.com/teams/orland-pride
연고지: 올랜도, 플로리다
승점(득점-실점): 30점 (30-37)
승무패: 8-6-10
한줄평: 몰락한 스타들
주요스타: 알렉스 모건*, 마르타*, 시드니 르루, 애쉴린 해리스


8. 워싱턴 스피릿/Washington Spirit
http://www.nwslsoccer.com/teams/washington-spirit
연고지: 저먼타운, 매리랜드
승점(득점-실점): 11점 (12-35)
승무패: 2-5-17
한줄평: 개인적인 리그최악의 팀
주요스타: 맬로리 퓨*, 로즈 라벨*


9. 스카이 블루 FC/Sky Blue FC
http://www.nwslsoccer.com/teams/sky-blue
연고지: 피스캐터웨이, 뉴저지
승점(득점-실점): 9점 (24-52)
승무패: 1-6-17
한줄평: 괜찮아, 내년엔 더 잘해보자
주요스타: 칼리 로이드, 이마니 도르시, 사바나 맥카스킬, 케일린 셰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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