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08/23 01:42:11
Name   Leeka
Subject   무도 가요제 감상 소감
1. 황태지

신난다
+ 광희도 확실히 아이돌은 아이돌이구나

근데 그냥 빅뱅노래를 듣는 기분이라서 약간 미묘한 느낌?!?!?..

물론 전 빅뱅노래가 몇 안되게 좋아하는 남자아이돌 노래긴 합니다 -.-;;


2. 이유 갓지 않은 이유

역시 방송은 방송일뿐..  
이디엠을 정작 중간 중재에서 지지해주니깐 급 당황하던 박명수의 모습대로

본 무대 자체는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본 무대 끝나고 서비스로 EDM을 추가해서 적절히 분위기도 살린거 보면 좋은 선택이 아니였나 싶네요..

확실히 아이유는 능력있는 아티스트가 아닌가..


3. 으뜨거따시


무대 자체의 멋이라면 가장 멋있지 않았나..

퍼포먼스, 군무나 분위기등이 정말 보는데 멋있었고.. 하하가 노력을 꽤 많이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자이언티가 춤을 추는걸 봤다는 점에서.. 자이언티도 큰 노력을 한게 아닌가 싶고



4. 상주나

이번 참가팀들이 다 노력을 안했다는건 아니지만

6개팀중에 가장 노력을 많이 한 팀이라면 이 팀이 아닐까 싶네요

랩, 댄스, 퍼포먼스.. 를 이정도로 준비해온 정준하랑
그걸 이렇게 맞춰준 윤상을 보면서

정말 정준하가 엄청나게 노력했다는게 느껴지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빈지노의 위대함도......

단지 효린의 보컬은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네요..



5. 댄싱게놈

개인적으론 가장 아쉬웠던 무대네요 -.-;

분명히 그 전에 나오는거까진 좋았는데.. 정작 가사나 무대가 약간 밋밋했떤 느낌..



6. 오대천왕

확실히 무도 멤버중에서도 사대천왕은 정말 잘한다
혁오는 제가 음악을 잘 알진 않지만.. 참 독특한 밴드다 -.-

라는걸 느끼게 해준 무대가 아니였나 싶네요...





7. 총평

확실히.. 이젠 멤버들이 다 정말정말 잘합니다....  와..

개인적으로 무대 자체는 으뜨거따시 무대가 좋았고.. 노래는 이유 갓지 않은 이유랑 오대천왕이 좋았는데
상주나의 무대가 감동이나 와닿는건 가장 컷네요..

윤상, 효린, 빈지노, 김이나에 팝핀...  
윤상이 정말 드림팀을 구성했고.. 그걸 정준하가 정말 엄청나게 연습을 했다는게 느껴지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좀 더 덧붙이자면

황태지,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댄싱게놈의 경우엔..   사실 무도 멤버가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지디&태양, 아이유나 박진영 노래 피쳐링을 무도 멤버가 잠깐 한 정도 느낌이라서.. 아쉬운건 있네요.

으뜨거따시나 오대천왕, 상주나는 무도멤버가 어느정도 주라는 느낌이 있었다면.  나머지 셋은 그 반대라는 느낌이 좀 강한..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507 도서/문학무라카미 하루키라 쓰고 상실의 시대라 읽는다. 3 렐랴 20/04/17 3635 2
    14167 도서/문학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2023) 라임오렌지나무 23/10/02 1962 6
    356 기타무딘 통각 이야기. - 2 - 21 세인트 15/06/18 7301 0
    354 기타무딘 통각 이야기. - 1 - 17 세인트 15/06/18 7598 0
    7551 일상/생각무도와 런닝맨, 두 농구팀(?)에 대하여... (2) 3 No.42 18/05/19 3929 4
    7550 일상/생각무도와 런닝맨, 두 농구팀(?)에 대하여... (1) 7 No.42 18/05/19 3699 7
    1873 기타무도엑스포 티켓 나눔 4 쿠바왕 15/12/27 4355 0
    790 방송/연예무도가요제가 사실상 마감되었습니다. 8 Leeka 15/08/13 5853 0
    1927 방송/연예무도. 광희 레전드 편의 탄생 13 Leeka 16/01/02 5245 0
    830 방송/연예무도 가요제 감상 소감 12 Leeka 15/08/23 5385 0
    755 영화무더위에 시원했던 사이다, <베테랑> 보고 왔습니다. 20 한아 15/08/09 5679 0
    12367 오프모임무대책 오프모임: 12/23 - 점봐드립니다 in 부산 서면 16 T.Robin 21/12/21 3509 3
    6538 일상/생각무기력한 하루하루 13 조선왕조씰룩 17/11/05 3657 0
    6905 역사무굴제국의 기원 23 기아트윈스 18/01/06 6065 20
    4823 여행무계획 기행문 10 전기장판 17/02/09 4701 10
    11131 게임무겐을 대체할 엔진이 있을까요? godot를 만져보긴 하는데... 4 닭장군 20/11/13 4745 0
    11010 기타무거운 이불, 불면증에 특효약? 8 메리메리 20/09/30 4410 2
    11664 일상/생각무거운 동영상을 하나 공유합니다. 2 귀차니스트 21/05/12 3710 2
    3115 일상/생각묘한 꿈을 꾸었습니다. 11 OshiN 16/06/24 4027 5
    5926 과학/기술뫼비우스의 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17 유리소년 17/07/11 8614 11
    2793 일상/생각몽쉘 초코 & 바나나를 먹은 이야기 7 Leeka 16/05/13 3231 0
    4243 역사몽골제국은 왜 헝가리에서 후퇴했을까 16 기아트윈스 16/11/27 5714 13
    9806 여행몽골여행기 3부 - 관광지, 울란바토르, 그외 (끝) 5 Noup 19/10/09 5951 6
    9729 여행몽골 여행기 2부 : 숙박(게르) / 음식 / 사막 6 Noup 19/09/28 4521 7
    9712 여행몽골 여행기 - 1부 : 여행 개요와 풍경, 별, 노을 (다소스압 + 데이터) 8 Noup 19/09/26 4656 1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