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6/07 23:47:51
Name   Fate
Subject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대통령 수사 지시 안먹힌 까닭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10&oid=025&aid=0002911628&viewType=pc

며칠 전 사설이지만, 김학의, 장자연, 버닝썬이라는 최근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들이 현재 사정기관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어떤 실패를 겪고 있는가에 대해 쓴 글입니다. 상당 부분 동감하네요. 물론 중간 부분,

[대통령의 수사 지시는 추상과도 같아야 한다. 이를 위해 민정수석 등 법률 보좌진들은 사건의 내용과 향후 파장 등에 대한 엄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대통령의 ‘말씀 자료’를 챙기는 작업이 필요했다. 과거 대통령의 수사 지시는 국민적 의혹이 비등한 사건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이 쉽게 나서기 어려운 측근 비리에 대해 이뤄졌다. “나를 신경쓰지 말고 엄밀히 수사해라”는 의미가 담겼던 것이다.]

라는 부분에서는 '그래서 어떤 정권이 자신의 오른팔로 왼팔을 끊었는가'에 대해 의문이 들긴 하지만, 또 이번 사건 정도라면 왼팔까지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포용해라 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그동안의 대통령 수사 지시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물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917 국제인니 18세 청년, 엄마 강간한 이웃 살해…"복수 6년 기다려" 15 다군 19/12/22 4314 0
11264 국제"전자식 개표한 이라크 총선, 수개표와 12배까지 차이" 1 April_fool 18/07/07 4313 0
25344 사회울산 해수욕장서 골프 샷 날린 청년…그 엄마는 "옹졸한 나라" 탓 8 swear 21/08/14 4313 0
26881 정치서민들, 은행→2금융→대부업체→불법 사금융 22 moqq 21/12/09 4313 0
2818 IT/컴퓨터갤럭시S8 붉은 액정, '고남기 에디션'이면 문제 없다는데 Liebe 17/04/21 4313 0
14594 방송/연예빅뱅 승리, 버닝썬 마약유통 의혹 중국인 여성과 사진 포착 2 맥주만땅 19/02/13 4313 0
17155 정치[국감현장]"대부분 무제한요금제 이용..'공공와이파이' 사업, 가성비 낮다" 11 알겠슘돠 19/10/18 4313 0
23044 사회미국엔 있고, 우리는 없다? 엉큼한 서구 팁 문화 5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22 4313 1
29700 정치선거 후 가세연 혼란..김세의 "강용석 캠프가 뒤통수 쳤다" 8 매뉴물있뉴 22/06/02 4313 1
19205 외신[일본농업신문] 천국에 거는 "바람의 전화" 낫지 않는 상처와 함께 산다 5 자공진 20/03/11 4313 14
25863 정치남양주시, '집사부일체-이재명 지사편' 방영금지가처분 신청 7 Picard 21/09/23 4313 0
29193 사회"스쿨존 횡단보도서 충돌…징역 1년 2개월 구형받았습니다" 29 집에 가는 제로스 22/04/25 4313 2
23308 기타'1m 목줄'에 묶여..시골개의 하루를 보냈다[남기자의 체헐리즘] 5 하우두유두 21/02/13 4313 0
4881 방송/연예'대마초 흡연' 탑, 보충역 판정…경찰, 오늘 강제전역(상보) 13 tannenbaum 17/08/28 4313 0
30993 사회불체자 을질과 계절근로자 제도의 상관관계? 18 私律 22/08/19 4313 9
18964 경제20년 만에 최고 수익률…국민연금, 73조 넘게 벌었다 8 Groot 20/02/28 4313 0
29461 정치'사퇴' 김성회"대한민국 망치는 제1주범은 언론인" 19 22/05/14 4313 0
18967 국제돌연 방탄복 140만개 주문한 中육군, 생각나는 이유는 하나뿐 17 에스와이에르 20/02/28 4313 0
21272 스포츠박용택 은퇴투어, 왜 반대가 많나 'LG 레전드vsKBO 레전드' 19 블레쏨 20/08/08 4313 0
22808 사회수도권 2.5단계 17일까지 2주 연장…5인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종합) 6 다군 21/01/02 4313 0
20250 정치한명숙 당시 "검찰의 '언론질'..선거 전 특수부는 전쟁터"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16 4313 7
21786 스포츠'너 인성 문제 있어?' 이근 대위 참교육이 필요한 클리퍼스 Caprice(바이오센서) 20/09/18 4313 0
25885 게임추억 뚫고 나왔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7 swear 21/09/25 4313 0
25891 정치국민의힘 곽상도子 '화천대유'로부터 50억 받았다 34 알탈 21/09/26 4313 1
22053 국제온라인수업 美 7살 성폭행…충격적 사건에 "컴퓨터 꺼라" 외마디 1 swear 20/10/18 431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