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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0/12 23:50:24
Name   DX루카포드
Subject   '김학의진상조사단' 팀장, "한겨레 보도는 허위"
http://naver.me/Fvi4PZ2n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묵살됐다는 보도에 대해 진상조사단 총괄팀장인 김영희 변호사가 "나는 허위의 사실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겨레21 보도에 대해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김학의 사건팀 조사단원으로서 김영희 개인 의견을 밝힌다”며

김 변호사는 △검찰과 경찰로부터 확보한 2013년 당시 1차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중천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라는 이름 확인 △윤씨를 불러 과거 윤 총장과 친분이 있었다는 진술 확보 △강원도 윤씨 별장에서 윤 총장이 수차례 접대받았다는 진술 확보 △이런 내용을 진술 보고서에 포함했다는 한겨레21의 4가지 보도 내용에 대해 "[위 4가지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중천의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그 어디에도 ‘윤석열’은 없는 걸로 안다”고도 하였습니다.

조사단 팀장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부인하는 사실을 한겨레는 어떤 3명 '이상'의 확인을 했다는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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