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1/11 12:33:51
Name   Fate
Subject   “北선원 북송, 국정원-통일부 주저하자 靑안보실이 직권결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52409

이에 따라 오모 씨(22)와 김모 씨(23) 북한 주민 2명은 7일 모처의 중앙합동조사본부에서 안대를 쓰고 포박된 채 차에 태워져 판문점 자유의 집으로 직행했다. 이들이 강제 북송 사실을 알게 되면 자해 등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어 목적지를 말해 주지 않았고 경찰특공대가 차량을 에스코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민들의 저항에 대비해 입에 물릴 재갈도 준비했다고 한다.

이들은 판문점 자유의 집 군사분계선에 도달해 안대를 벗고 나서야 자신들이 북한으로 추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환은 오 씨가 먼저 군사분계선에서 북한군에 인계된 뒤 대기실에 격리돼 있던 김 씨가 뒤이어 넘겨지는 식으로 진행됐다. 안대를 벗은 오 씨는 분계선 건너편에 북한군 3명이 서있는 걸 보고 털썩 주저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나온 김 씨는 북한군을 보자 역시 허탈해하며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고 한다.

***

몇몇 의도가 있는 감정적인 대목들이 있지만, 절차와 결과 모두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들이 정말 큰 혐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강제 북송된 것이라면 이는 국가기관에 의한 살인이겠죠.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694 기타푸바오 쌍둥이 동생 판다 8배로 ‘폭풍 성장’…등 무늬로 구분해요 6 하마소 23/08/07 4412 0
9337 사회‘서울대 입학 보장 출산제’를 실시하자' 15 맥주만땅 18/04/13 4412 0
16251 정치추경 내역 뜯어보니…부품소재 국산화에 2천732억원 푼다(종합) 3 소원의항구 19/08/03 4412 0
16258 국제英 보리스 존슨, 백스톱 없이 "FTA로 브렉시트 교착 타개 가능" 2 오호라 19/08/03 4412 0
30597 국제40도 폭염에 "머리 매일 감지마"..국민에 권고한 나라는 4 체리 22/07/29 4412 0
35974 스포츠韓 여자 배구, 아시아선수권서 베트남에 충격의 역전패 danielbard 23/08/30 4412 0
16781 정치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 논란…장 의원 "못난 아들 둔 죄로 참고 있었지만 이건 너무해" 33 tannenbaum 19/09/11 4412 0
14226 경제"10년된 치킨집 무조건 문닫아라" bhc·BBQ 일방적 계약해지 '갑질' 4 월화수목김사왈아 19/01/10 4412 0
22681 정치정세균 총리 "화이자·모더나 백신, 1분기 접종 어렵다" 47 빛새 20/12/20 4412 0
9383 경제소득 늘어도 실질소득 감소 왜? 알겠슘돠 18/04/15 4412 0
23975 경제'공공재개발' 흑석2구역, 분양가 평당 4000만원 가닥...전용 84㎡ 13억 10 Leeka 21/04/17 4412 0
8874 사회정봉주 성추행을 주장한 A씨 근황 12 April_fool 18/03/27 4412 0
15018 경제52시간 지키려 116명 더 뽑았더니, 일 더하겠다며 113명 떠났다 9 CONTAXS2 19/03/29 4412 4
22964 사회"장애 극복 파이팅!" 아버지 조롱한 치과의사 폭행한 아들 28 Schweigen 21/01/15 4412 0
22453 정치고기영 법무차관 사의표명 29 사악군 20/12/01 4412 0
25525 사회부산•경남에서 이어지는 자영업자 차량 시위 4 빛새 21/08/28 4412 1
17846 사회후임 순경에게만 공적조서 올린 '인천 장발장' 경찰 2 Schweigen 19/12/17 4412 1
23231 정치변창흠, 대중교통 요금 돌발 질문에 "카드로 내서…" 진땀 25 Leeka 21/02/06 4412 1
26304 정치노태우 사망 25 대법관 21/10/26 4412 1
21961 스포츠국민일보 인스타 팔로어만 27만…갓 프로데뷔한 꽃미남 배구선수 10 윤지호 20/10/07 4412 1
27850 정치"유시민, 초헌법적 특권 계급인 양 행동"…한동훈의 작심 비판 14 Beer Inside 22/01/27 4412 7
22485 정치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17 하우두유두 20/12/03 4412 0
31960 정치가짜뉴스 잡는다…대통령실 '사실은 이렇습니다' 홈피 신설 9 야얌 22/10/25 4412 1
6627 의료/건강술에 취하면 바뀐다? 바뀐 모습이 원래 성격 16 샌드위치만두 17/11/30 4412 0
36327 경제온라인 들끓던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일파만파…이미 300여건 신고 2 활활태워라 23/10/11 441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