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11/30 20:32:36
Name   DX루카포드
Subject   정부가 '조용히 기다리라'하는 동안, 베트남에서 체포된 탈북민 14명 중국으로 추방
http://naver.me/IxwAzv5n

한국으로 오려던 탈북민 14명이 23일 베트남을 거쳐 라오스로 이동하던 중  향하던 중 검문에 걸려 체포되었다가 28일 중국으로 추방되고, 다시 29일 베트남 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돼 중국 공안에 넘겨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중국 공안에 넘겨질 경우 강제 북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의 가족과 탈북민 인권단체들은 23일 체포 직후 정부에 구조 요청을 했으나, 대사관과 외교부는 "조용히 기다리라, 걱정하지 마라, 믿고 기다리라" 해서 이들은 기다렸으나 결국 추방되었고, 28일 추방 직후 외교부에 다시 전화하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했다고 전했습니다.

탈북민 인권 단체 관계자 A씨는 2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 후문 앞에서 "차라리 정부를 믿고 기다리라는 말이나 하지 말았으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 구조했을 것"이라며 격하게 항의했습니다.

이들의 체포 추방은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시점이었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었을텐데도 은폐에만 급급하다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들었지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한번 출연시켜보려다가 이치도 모르는 철없는 어린아이 취급당하는 망신을 당하기 위해, 법치도 무시하고 탈북민들을 제물로 바친것이죠.

이들도 살인자였을까요?

저 14명중 1명은 10대 어린이라고합니다. 

아직 베트남에 체포되어 있습니다..



9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46 경제구본무 LG그룹 회장, 20일 오전 별세..비공개 가족장 9 알겠슘돠 18/05/20 4279 0
18964 경제20년 만에 최고 수익률…국민연금, 73조 넘게 벌었다 8 Groot 20/02/28 4279 0
37 기타'황제 민원' 논란 이해찬 "피해 참다못한 주민들 부탁이었다" 5 님니리님님 16/09/03 4279 0
11559 방송/연예트와이스 염산테러협박범 검거 4 이울 18/07/18 4279 0
24619 정치'대체공휴일 확대법' 정부 난색…내일 재논의 예정 8 the 21/06/16 4279 0
21567 스포츠메시가 괘씸한 바르사, 훈련 불참 벌금 최대 16억원 부과 5 swear 20/09/01 4279 0
36673 정치노동당 당수 이름 잘못 적은 대통령실 7 R세제곱인생 23/11/25 4279 0
11086 사회출산율 떨어지는 한국, 난민 받아들일 필요 있어 14 the 18/06/29 4279 0
37972 방송/연예민희진, 두나무와 네이버에 어도어 인수 타진했다 7 삼유인생 24/05/17 4279 1
17514 스포츠'알파고에 유일 승리' 이세돌 은퇴…한국기원에 사직서 제출(종합) 3 다군 19/11/19 4279 2
38001 사회김호중 거짓말·여론전...‘팬덤 방탄’에 기댄 사회병폐 종합세트 17 오호라 24/05/22 4279 0
24952 국제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톤, 1조 원 날리고 파산 위기 14 먹이 21/07/16 4279 0
28550 정치인천서 투표 용지 색 제각각… 개표 일시 중단 17 레게노 22/03/09 4279 0
24514 방송/연예경찰,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피해 폭로글에 무혐의 처분 5 피아니시모 21/06/08 4279 2
16087 방송/연예전종환 MBC 아나운서 “계약직들, 파업 당시 대체인력 역할” 6 CONTAXND 19/07/20 4279 0
16859 사회이국종 교수 "이재명 선처해달라" 자필 탄원서 대법원에 제출 4 ArcanumToss 19/09/19 4279 0
37162 정치尹, 김여사 명품백에 "몰카 정치공작…매정하게 못 끊은게 문제" 14 정중아 24/02/08 4278 0
30019 사회강제 전학온 공포의 초등생…선생님도 벌벌 학교 '발칵' 13 swear 22/06/22 4278 0
4943 과학/기술세종대 곽보근 교수, 블랙홀 존재 밝혀줄 단서 찾아내 2 OshiN 17/08/30 4278 1
19846 기타아기울음소리내는 개구리 생포 1 메리메리 20/04/18 4278 0
23221 사회"여기 소화기요" 호흡 맞춰 불길 잡은 '용감한 이웃들' 1 Schweigen 21/02/05 4278 0
35262 정치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19 매뉴물있뉴 23/06/30 4278 2
18132 의료/건강中, 우한 폐렴 "사스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정 판정(종합2보) 7 맥주만땅 20/01/10 4278 1
17651 사회정부가 '조용히 기다리라'하는 동안, 베트남에서 체포된 탈북민 14명 중국으로 추방 27 DX루카포드 19/11/30 4278 9
37110 국제日 ‘주방의 아리스’, 韓 ‘우영우’ 표절 논란…현지도 시끌시끌 10 tannenbaum 24/01/29 4278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