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1/06 15:41:08수정됨
Name   DX루카포드
Subject   새보수당, 청년장병우대3법 발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99141&code=61111111&cp=nv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052076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3056441


새보수당은 창당 후 첫 발의 법안으로 청년장병 군가산점제(공무원 시험시 1%가산점)와
여성희망복무제(군지원 희망여성 복무제도)를 예고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미 발의되어 있는 군복무 보상금 법안, 임대주택 가산점 법안을 포함하여
청년장병우대3법이라 명명했습니다.

각 법안의 내용은 군 복무 중 받은 봉급액의 2배 이내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병역보상법’과
제대 후 10년 이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군 제대 청년 임대주택가점법'입니다.

과거 3~5%의 군가산점이 과도하다, 군복무가 불가능한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이유로 위헌결정이 내려졌던 점을 감안할 때
1%라는 가산점의 범위와 여성희망복무제 도입은 위헌소지를 피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방향성, 현실적인 걸음의 폭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법안이라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를.

(수정후 추가)

지금도 병역자원이 모자라지요. 그 결과 환자직전의 사람들을 현역으로, 환자들도 공익으로 다 끌어가는데
일반적인 여성들이 현역컷/공익컷에 있는 사람들보다 신체적으로 건강할 것이며
지원자들은 더더욱 건강하고 체력적으로도 일반사병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겁니다.

그 지원 숫자가 적다는 점은 여성희망복무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병 처우가 낮다는 군대제도 자체의 문제죠.

희망복무제를 통해 사병을 경험한 여성들은 여성 부사관/장교지원시
경력으로 인정되어 유의미한 가점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경력직으로서 타당한 우대조건이죠.

아울러 이 제도의 시행은 앞으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테스트베드가 될 것입니다.

이후 병력확보를 위해 여성징병을 하든, 인권상향을 위해 모병제를 하든
어떤 길을 가게 되더라도 여성사병지원제는 중요한 참고모델과 자료로서 기능할 겁니다.

'여성'을 사병으로 활용한다는 데서 여성의 군사력 기능 가능여부를 살펴볼 수 있고,
'지원제' 사병을 모집한다는데서 모병의 성립가능성 및 성공조건을 가늠할 지표가 되겠죠.





6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974 게임엔씨 "리니지 본연의 재미로 돌아가겠다"…'과금모델 대폭 축소' 약속 18 swear 21/09/30 4483 0
35190 사회“층간소음은 사람들 잘못”이라고? 거대한 거짓말입니다. 3 캡틴실버 23/06/24 4483 4
35192 정치[칼럼] 누가 누구를 전문가라 부르는가 8 뉴스테드 23/06/24 4483 2
28537 사회산불 뒤 울린 워낭소리... 노부부가 풀어준 소 20마리, 다 돌아왔다 4 Regenbogen 22/03/08 4483 3
17530 경제20년간 회삿돈 500억원 빼돌려 유흥비로 '펑펑'..징역 12년 14 Schweigen 19/11/20 4483 0
24698 국제"22명 초대했는데 한 명도 안 와"···6살 '나 홀로 생파' 짠하다 7 swear 21/06/24 4483 0
23931 스포츠[뉴스포츠]'거북이'도 협동 잘하면 1등 할 수 있는 육상… '줄바토런'(영상) 3 노컷스포츠 21/04/13 4483 0
25979 경제던킨 반죽에 민노총 지회장이 고의로 기름 부어···비알코리아 "제보 영상 조작" 21 the 21/09/30 4483 0
28795 기타직장에 못된 놈 많은데…그들이 잘나간다고요? 4 다군 22/03/28 4483 2
125 기타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왜 "추석 차례 지내지 말자"고 할까 7 님니리님님 16/09/13 4483 4
15745 기타'상산고 죽이기' 칼 쥔 전북교육감의 비밀 19 Fate 19/06/19 4483 4
20097 국제YTN ‘빵 한 쪼가리’ 보도에서 얻어야 하는 교훈 5 하트필드 20/05/05 4483 5
10370 방송/연예가수 문문, 화장실 몰카 전력.. 소속사 계약 해지 11 이울 18/05/25 4483 0
20611 IT/컴퓨터양덕준 레인콤 창립자(전 민트패스 대표) 별세···아이리버 신화 주역 4 맥주만땅 20/06/10 4483 2
22406 국제추수감사절 경고 무색…미 600만명 항공기 대이동에 후폭풍 예고 1 다군 20/11/27 4483 0
24198 국제카불 학교 앞 폭탄테러로 최소 60명 사망...희생자 대부분 여학생 3 맥주만땅 21/05/11 4483 10
35462 경제맥주·막걸리 세금 '물가연동제' 폐지…산정방식 새로 만든다 4 비어-도슨트 23/07/17 4483 0
20871 정치박상기 최초 증언 "윤석열, '조국 사태' 첫날에 조국 낙마 요구" 3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7/02 4483 0
8840 경제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에 ‘돼지가 기가 막혀’ [출처: 중앙일보]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에 ‘돼지가 기가 막혀’ 2 맥주만땅 18/03/26 4483 0
21130 정치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오늘부터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제한해제 7 닭장군 20/07/28 4483 0
21642 게임양대인 코치 "'너구리' 탱챔? 코치진 따라주면 우승 시켜주겠다고 설득" 4 swear 20/09/06 4483 0
23690 경제세계 1위 블랙스톤 “미래는 예상보다 더 빨리 온다” 1 존보글 21/03/22 4483 0
19083 의료/건강경기도 닥터헬기가 대구로 날아갑니다 7 T.Robin 20/03/05 4483 1
5773 문화/예술'희생부활자' 곽경택 감독 "또 중국동포? 어쩔 수 없는 선택" 7 그림자군 17/10/11 4483 1
34446 문화/예술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이라는 다큐에… “오바마는 백인, 북극곰은 흑곰?” 33 뉴스테드 23/04/29 448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