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9/15 10:57:23수정됨
Name   사악군
Subject   秋 "주말부부라 남편에게 못물어봐" "보좌관에 확인하고 싶지 않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352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09265

국방부 자료 중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보고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 국방부 자료를 언급하며 "장관님과 남편분 중 누가 전화했나"라고 묻자
추씨는 "저는 연락한 사실이 없고,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박 의원이 "그럼 남편분인가"라고 재차 질문하자, 추 장관은 "통상의 가정 같으면 그렇겠지만, 저와 남편은 주말 부부"
"아이가 수술한 날도 저는 병원을 가지 못했다"며 질문과 관계없는 듯한 답변을 이어가자,
박 의원은 "제가 누가 전화했는지 물어봤는데 무슨 답을 하는 거냐"라고 말을 끊었습니다.

조국도 그랬지만 현정권의 법무부장관들은 부부관계가 굉장히 심각하군요. 대화도 없고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둘다 법조인 출신인데 이렇게 질문과 관계없는 대답만 이어가는 것을 보면 참..
추씨는 본인이 판사일때 증인이 이따위로 대답하면 어떻게 재판을 진행했을지 궁금해집니다.
법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묻는 말에는 대답안하고 이렇게 횡설수설하는 작자들.

추씨는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제가 보좌관에게 전화 걸라고 시킨 사실은 없다”고 하면서도,
보좌관의 전화 여부에 대해선 "그건 제가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박 의원이 “당시 보좌관에게 물어봤냐”고 묻자, 추 장관은 “그걸 확인하고 싶지가 않다. 수사에 개입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 답했습니다.

아들한테 좀 물어보시지 아들하고도 얘기안하시나?

추씨가 이 사건 이후로 해당 보좌관과는 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자
박수영 의원이 “검찰이 요구하면 통화 기록을 제시할 수 있느냐”라고 하자,
추씨는 다소 당황해 하며 ‘하하하’하고 웃으며 대답을 하지 않았고
박의원이 “자신이 없으신 것 같군요”라고 하자, 추 장관은 재차 소리내어 웃으며 결국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뭐 조국은 비슷한 국회질의에서 검찰에 다 제공하겠다고 즉답했지만 결국 안했죠.


아 그리고 검찰 수사에 개입하고 싶지 않으신 법무부장관의 신조 때문인지
권익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 서 모씨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동부지검의 지휘권자인 사실과 관련해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당직사병 현씨는 [공익제보자가 아니다]라는 판단도 내렸군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871894

권익위 위원중에는 추미애의 전 보좌관이 있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169 사회뛰는 배달비에 세금까지 떠안아…두 번 우는 자영업자 7 syzygii 22/02/15 3050 1
2592 스포츠'민병헌 연장 끝내기타' 두산, 한화에 5-4 역전승 '위닝시리즈' dss180 17/04/02 3050 0
2855 경제"맞벌이 가정 자녀는 어디로" 황금연휴 아닌 '황당연휴' 2 알겠슘돠 17/04/26 3050 0
11816 경제미국도, 중국도.. '관세 부메랑'에 출혈 시작됐다 이울 18/07/27 3050 0
2097 정치박근혜 대통령, 헌재 최후변론 불출석 결정. 3 Bergy10 17/02/26 3050 0
30283 정치국힘 “친인척 공직 막는 건 연좌제…트럼프 딸·사위도 공직” 18 야얌 22/07/10 3050 1
33614 사회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 학생, 졸업 이듬해까지도 대학 못 가 4 다군 23/03/02 3050 0
11599 경제박원순 강북 공략에…재건축·재개발 가속 페달 밟는 한강 이북 이울 18/07/19 3050 0
31056 사회"나 촉법, 때려봐" 편의점주 코뼈 부러뜨린 중학생의 '반전' 5 22/08/24 3050 0
963 정치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 명예졸업장 받는다 1 NF140416 16/11/28 3050 2
15325 국제러시아 스캔들 산으로 시작, 생쥐로 끝났다며 푸틴 웃어 오호라 19/05/07 3050 0
2282 정치대한민국이 대통령 박근혜를 제거했습니다. 4 Beer Inside 17/03/10 3050 1
21741 정치秋 "주말부부라 남편에게 못물어봐" "보좌관에 확인하고 싶지 않아" 11 사악군 20/09/15 3050 0
34802 사회70년 전 일본 열도를 어리둥절하게 만든 ‘평행 우주에서 온 남자’ 1 Beer Inside 23/05/25 3050 0
26121 사회대구서도 시내버스 '현금 결제' 사라질까...대구시 "아직은 계획 없어" 1 맥주만땅 21/10/12 3049 0
11280 정치 헌법재판관 5명 퇴임 코앞인데..국회, 선출방식 논의 전무 알겠슘돠 18/07/09 3049 0
34111 정치尹대통령, ‘양곡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재의요구안 의결 10 Mariage Frères(바이오센서) 23/04/04 3049 0
26753 정치돌연잠적 이준석 부산행, 제2의 옥새파동?…국힘 발칵(종합) 17 다군 21/11/30 3049 1
1954 정치트럼프, 아베 발언 때 통역장비 안 쓰고 고개 '끄덕' 베누진A 17/02/12 3049 0
9400 정치"드루킹, 예언서 믿는 비밀결사대의 추장" 4 이울 18/04/16 3049 0
7114 정치"나 국회의원인데.." 권석창, 화재현장 출입 논란 4 tannenbaum 17/12/24 3049 1
7379 IT/컴퓨터[CES2018]스마트홈 넘어 스마트시티..첨단 IT 흐름 '한눈에' 1 Dr.Pepper 18/01/08 3049 0
14556 스포츠[스포츠타임 가오슝] 롯데 권혁 포기한 사연…"젊은 좌완 키우자" 4 맥주만땅 19/02/08 3049 0
3326 정치자유한국당 김현아, 이낙연 찬성 투표 1 ArcanumToss 17/05/31 3049 0
10239 정치'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청구(종합) 2 Credit 18/05/19 304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