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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7 10:01:28 |
Name | 사십대독신귀족 |
Subject | 연세대 민주화운동 전형 합격 18명…의·치대도 갔다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41144&date=2020100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 등의 자녀들은 예전부터 따로 입시 전형이 있었습니다. 제 친한 친구도 저 전형으로 연세대를 갔었고요. 거기에 추가로 12년부터 민주화운동 자녀들도 전형에 추가 된 거 같은데 문제는 앞선 유공자들에 비해서 얼마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준이 주어졌느냐 라는 점이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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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다면 그건 본인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보상이 되어야지.
뭔 자녀를 명문대에 넣어주나요. 입학 후 학비를 보조해주는 거면 모를까..
근데 기준도 불투명하고 공개가 안된다면 저런 제도는 운영되어선 안될 것 같아요.
뭔 자녀를 명문대에 넣어주나요. 입학 후 학비를 보조해주는 거면 모를까..
근데 기준도 불투명하고 공개가 안된다면 저런 제도는 운영되어선 안될 것 같아요.
이정도 '막연한 의심의 단계'밖에 안되는거 물기는 좀.. 다 드러난 것도 결판이 안나는 판에
부정 가능성도 애매한, 의혹도 못되는 수준까지 전선을 확대해서 좋을게 없죠.
부정 가능성도 애매한, 의혹도 못되는 수준까지 전선을 확대해서 좋을게 없죠.
본인의 재능과 노력으로 부자가 되었다면 그건 본인에게 적절한 보상이 되어야지 왜 자녀에게 상속을 하나요. 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나요.
본인은 부자가 된걸로 보상을 받은 거고, 그 자산을 자기가 원하는 곳(사교육)에 쓰는게 문제가 있나요?
저거랑 비교하려면 사교육에 쓰는 게 아니라 부자니까 명문대에 넣어준다랑 비교해야죠..
혹시 부자 자식들이 부모 따라 좋은 집에 사는 혜택 받는 것도 반대하시나요?
공교육/사교육에 대해서는 저도 공교육이 사회에서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이 사교육을 통해 원하는 바를 얻어가려는 게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개인은 개인의 일을 하는거죠.
저거랑 비교하려면 사교육에 쓰는 게 아니라 부자니까 명문대에 넣어준다랑 비교해야죠..
혹시 부자 자식들이 부모 따라 좋은 집에 사는 혜택 받는 것도 반대하시나요?
공교육/사교육에 대해서는 저도 공교육이 사회에서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이 사교육을 통해 원하는 바를 얻어가려는 게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정부의 일을 개인은 개인의 일을 하는거죠.
기회균등 전형에 유공자를 넣고 학생을 선발하는 주체는 여기서 연세대로 보여요.
학교가 자기가 원하는 학생들을 뽑는 과정을 '자녀를 명문대에 넣어준다.'라고 하면 넣어주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아니면 이 전형을 정부가 연세대에 강요했다는 다른 기사라도 보고 말하시는건가요? 이 기사로는 그런 부분까지 판단할 수가 없네요.
학교가 자기가 원하는 학생들을 뽑는 과정을 '자녀를 명문대에 넣어준다.'라고 하면 넣어주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아니면 이 전형을 정부가 연세대에 강요했다는 다른 기사라도 보고 말하시는건가요? 이 기사로는 그런 부분까지 판단할 수가 없네요.
저도 저 댓글 쓰면서 한편으로는 대학넣어주면 또 안될 건 뭐있나 싶긴 했습니다.
다만 저 제도가 불투명하게 운영되면 안될 것 같아서 저렇게 쓰긴 했어요.
어디까지 보상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선이 다를 것 같으니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돈으로 보상을 해도 그 돈은 어차피 가족이 같이 쓰는거다란 주장도 가능하고
그 자식이 잃어버린 기회를 줘야한다라는 주장도 가능하고 전 그거에 대해서는 특별한 포지션은 없네요.
그러니 위에 코리몬테아스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괜찮다면..
즉 외부개입없이 연세대에서... 더 보기
다만 저 제도가 불투명하게 운영되면 안될 것 같아서 저렇게 쓰긴 했어요.
어디까지 보상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선이 다를 것 같으니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돈으로 보상을 해도 그 돈은 어차피 가족이 같이 쓰는거다란 주장도 가능하고
그 자식이 잃어버린 기회를 줘야한다라는 주장도 가능하고 전 그거에 대해서는 특별한 포지션은 없네요.
그러니 위에 코리몬테아스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괜찮다면..
즉 외부개입없이 연세대에서... 더 보기
저도 저 댓글 쓰면서 한편으로는 대학넣어주면 또 안될 건 뭐있나 싶긴 했습니다.
다만 저 제도가 불투명하게 운영되면 안될 것 같아서 저렇게 쓰긴 했어요.
어디까지 보상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선이 다를 것 같으니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돈으로 보상을 해도 그 돈은 어차피 가족이 같이 쓰는거다란 주장도 가능하고
그 자식이 잃어버린 기회를 줘야한다라는 주장도 가능하고 전 그거에 대해서는 특별한 포지션은 없네요.
그러니 위에 코리몬테아스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괜찮다면..
즉 외부개입없이 연세대에서 자체적으로 저런 제도를 운영한 것이고, 과정이 투명하다면 저는 어느정도 장려할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과정이 불투명하면 입시비리가 될 것 같구요.
다만 저 제도가 불투명하게 운영되면 안될 것 같아서 저렇게 쓰긴 했어요.
어디까지 보상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선이 다를 것 같으니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돈으로 보상을 해도 그 돈은 어차피 가족이 같이 쓰는거다란 주장도 가능하고
그 자식이 잃어버린 기회를 줘야한다라는 주장도 가능하고 전 그거에 대해서는 특별한 포지션은 없네요.
그러니 위에 코리몬테아스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괜찮다면..
즉 외부개입없이 연세대에서 자체적으로 저런 제도를 운영한 것이고, 과정이 투명하다면 저는 어느정도 장려할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과정이 불투명하면 입시비리가 될 것 같구요.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0/10/03/P5XDT7F3AVBFTFVBEYSWLJ6E7Q/
민족 정론이 팩트 체크 해줬읍니다.
연세대 수시모집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자녀가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시기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 가정 자녀 등이 지원가능한 사회... 더 보기
민족 정론이 팩트 체크 해줬읍니다.
연세대 수시모집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자녀가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시기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 가정 자녀 등이 지원가능한 사회... 더 보기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0/10/03/P5XDT7F3AVBFTFVBEYSWLJ6E7Q/
민족 정론이 팩트 체크 해줬읍니다.
연세대 수시모집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자녀가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시기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 가정 자녀 등이 지원가능한 사회 기여자 전형에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그 자녀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원 요건은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된 본인이나 자녀다. 올해(2021학년도) 입시에는 국가보훈 대상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부모 자녀, 벽·오지 근무경력 선교사 자녀 등이 지원하는 ‘기회균형’ 전형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기회균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민주화운동 관련자 외에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10여 가지에 달해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녀라고 하더라도 합격이 쉽지 않다. 입시계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자격의 수험생들이 동등하게 경쟁하므로 기회균형 전형을 민주화운동 자녀를 위한 특혜 전형으로 볼 수는 없다”고 했다.
민족 정론이 팩트 체크 해줬읍니다.
연세대 수시모집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자녀가 별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 시기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다자녀 가정 자녀 등이 지원가능한 사회 기여자 전형에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그 자녀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원 요건은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된 본인이나 자녀다. 올해(2021학년도) 입시에는 국가보훈 대상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부모 자녀, 벽·오지 근무경력 선교사 자녀 등이 지원하는 ‘기회균형’ 전형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기회균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민주화운동 관련자 외에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10여 가지에 달해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녀라고 하더라도 합격이 쉽지 않다. 입시계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자격의 수험생들이 동등하게 경쟁하므로 기회균형 전형을 민주화운동 자녀를 위한 특혜 전형으로 볼 수는 없다”고 했다.
부모의 성취가 자녀에게 이전되는 현상에 대해 일관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환기한 겁니다.
위의 전형이 유공자 자녀들 명문대에 넣어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보정을 하는 수준에 불과해요.
그보다 교육환경(단지 사교육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공교육의 차이도 크고 가정 환경 등이나 국내외 경험의 차이도 막대합니다.)의 차이로 인한 '보정'이 훨씬 클 거에요.
[부자 자식들이 부모 따라 좋은 집에 사는 혜택 받는 것] 에 대한 제 입장은 별로 중요한 것 같진 않네요.
다만, ... 더 보기
위의 전형이 유공자 자녀들 명문대에 넣어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보정을 하는 수준에 불과해요.
그보다 교육환경(단지 사교육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공교육의 차이도 크고 가정 환경 등이나 국내외 경험의 차이도 막대합니다.)의 차이로 인한 '보정'이 훨씬 클 거에요.
[부자 자식들이 부모 따라 좋은 집에 사는 혜택 받는 것] 에 대한 제 입장은 별로 중요한 것 같진 않네요.
다만, ... 더 보기
부모의 성취가 자녀에게 이전되는 현상에 대해 일관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환기한 겁니다.
위의 전형이 유공자 자녀들 명문대에 넣어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보정을 하는 수준에 불과해요.
그보다 교육환경(단지 사교육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공교육의 차이도 크고 가정 환경 등이나 국내외 경험의 차이도 막대합니다.)의 차이로 인한 '보정'이 훨씬 클 거에요.
[부자 자식들이 부모 따라 좋은 집에 사는 혜택 받는 것] 에 대한 제 입장은 별로 중요한 것 같진 않네요.
다만,
부자 부모를 둔 자녀들이 그 혜택을 입는 것을 인정한다면
공동체에 공헌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같이 인정해야죠.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 마찬가지로 일관된 입장에 있어야 할테구요.
부는 결국 경제적 기여에 대한 보상이고, 사회적 기여에도 마찬가지의 보상이 주어져야 하니까요.
위의 전형이 유공자 자녀들 명문대에 넣어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약간의 보정을 하는 수준에 불과해요.
그보다 교육환경(단지 사교육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공교육의 차이도 크고 가정 환경 등이나 국내외 경험의 차이도 막대합니다.)의 차이로 인한 '보정'이 훨씬 클 거에요.
[부자 자식들이 부모 따라 좋은 집에 사는 혜택 받는 것] 에 대한 제 입장은 별로 중요한 것 같진 않네요.
다만,
부자 부모를 둔 자녀들이 그 혜택을 입는 것을 인정한다면
공동체에 공헌했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같이 인정해야죠.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 마찬가지로 일관된 입장에 있어야 할테구요.
부는 결국 경제적 기여에 대한 보상이고, 사회적 기여에도 마찬가지의 보상이 주어져야 하니까요.
아래 댓글에서도 썼듯이 외부 개입없이 위의 제도가 투명하게 운영된다면
사회적 기여자의 자녀에게 혜택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써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상속을 왜 하냐고 물으셔서 무슨 소리인가 했네요.
사회적 기여자의 자녀에게 혜택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써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상속을 왜 하냐고 물으셔서 무슨 소리인가 했네요.
전 정유라의 이대 입시건, 조국자녀의 고대 입시건 등을 볼 때도 대학측의 해명은 언제나 원리원칙에 맞았다고 봐서요.
그런 사례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검증할 수 있게 하자는 게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그런 사례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검증할 수 있게 하자는 게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벽·오지 근무경력 선교사 자녀 등이 지원하는 ‘기회균형’ 전형에...]
아니 이건 불교계에서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아닙니꽈?
산골짜기 절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에 대한 차별입니닭.
(생각해보니 스님들은 자녀가... 아니 있을 수도 있지 ㅇㅇ)
아니 이건 불교계에서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아닙니꽈?
산골짜기 절에서 수행하시는 스님들에 대한 차별입니닭.
(생각해보니 스님들은 자녀가... 아니 있을 수도 있지 ㅇㅇ)
정치적 수사 말고 말그대로 '진보'가 무엇일까요
인류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이 '진보'아닌가요?
그 측면에서 경제적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시스템이 그 효율성을 입증했고
전 인류가 그 시스템을 도입하고 큰 틀 안에서 발전을 꾀하고 있는게 현실인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경제적 가치에 매몰된 눈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이룩된 시스템 속에서 이를 잘 누리고 살면서 '나는 고고하다. 경제적 가치나 따지는 것은 저급하다'라고 주장하는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흡사 군대가 지켜주는 나라... 더 보기
인류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이 '진보'아닌가요?
그 측면에서 경제적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시스템이 그 효율성을 입증했고
전 인류가 그 시스템을 도입하고 큰 틀 안에서 발전을 꾀하고 있는게 현실인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경제적 가치에 매몰된 눈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이룩된 시스템 속에서 이를 잘 누리고 살면서 '나는 고고하다. 경제적 가치나 따지는 것은 저급하다'라고 주장하는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흡사 군대가 지켜주는 나라... 더 보기
정치적 수사 말고 말그대로 '진보'가 무엇일까요
인류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이 '진보'아닌가요?
그 측면에서 경제적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시스템이 그 효율성을 입증했고
전 인류가 그 시스템을 도입하고 큰 틀 안에서 발전을 꾀하고 있는게 현실인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경제적 가치에 매몰된 눈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이룩된 시스템 속에서 이를 잘 누리고 살면서 '나는 고고하다. 경제적 가치나 따지는 것은 저급하다'라고 주장하는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흡사 군대가 지켜주는 나라에서 살면서 '살인집단인 군대따위는 없어지는 것이 진보다'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말은 좋죠 군대 없이 서로 무기 안겨누고 살면
근데 나만 고고한 윤리적 지향 따져서 군대 없애면 다른나라(다른 사회시스템)가 그걸 가만 둡니까??
인류의 삶이 나아지는 방향이 '진보'아닌가요?
그 측면에서 경제적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시스템이 그 효율성을 입증했고
전 인류가 그 시스템을 도입하고 큰 틀 안에서 발전을 꾀하고 있는게 현실인 것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경제적 가치에 매몰된 눈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바탕으로 이룩된 시스템 속에서 이를 잘 누리고 살면서 '나는 고고하다. 경제적 가치나 따지는 것은 저급하다'라고 주장하는건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흡사 군대가 지켜주는 나라에서 살면서 '살인집단인 군대따위는 없어지는 것이 진보다'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말은 좋죠 군대 없이 서로 무기 안겨누고 살면
근데 나만 고고한 윤리적 지향 따져서 군대 없애면 다른나라(다른 사회시스템)가 그걸 가만 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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