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0/12 01:19:52
Name   사악군
Subject   강기정 : 이강세 만났지만 돈받은적 없어
http://naver.me/xJnl1tgi

앞에서부터 이야기하자면

라임펀드 실소유자 김봉현이 강기정 정무수석에게 5천만원을 줬다, 명의대표 이강세가 인사비로 필요하다해서 이강세를 통해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강세는 돈을 받았다는 사실부터 부인했고

강기정은 청와대에서 이강세를 만난건 사실이지만
안부인사만 주로 주고받았다 했지요.

좀..진짜 이래도 되니까 너무 성의가 없네요.

청와대에서 라임대표만나서 안부인사만 주고받았다? 아니 뭐 돈은 안받았을 수 있죠. 저도 청와대에 현금들고 들어가서 주고 나오는 그림은 너무 어색해보여요. 이강세의 배달사고일 가능성도 크고. 근데 무슨 얘기를 했다 무슨 용건으로 만났다, 꾸며서라도 좀 얘기를 해야지.

정말 저는 믿고싶어도 믿을 수가 없는 얘깁니다. 변호인의 마음으로

'아니 나도 못속이면 판사를 어떻게 속여요 거짓말을 하고 싶으시면 믿고 싶어하는 변호인 정도는 속일 수 있는 거짓말을 하시라고요 그거 안되면 사실대로 말하시고'

뭐 근데 믿어줄 사람 많으니까 디테일이 별 필요가 없더라고요.

의미심장한 부분은 있네요.

[강 전 수석은 이 대표가 있는 자리에서 김 실장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며 “청와대에서는 그렇게 안 한다. 누가 면전에서 그렇게 말을 하나”라고 설명했다]

동감합니다 누가 면전에서 그렇게 말을 하겠어요.
청와대에서는 그렇게 안하겠죠.
그럼 어떻게 한다는걸까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005 사회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역대 최고 상승률·가격' 기록했다 6 Leeka 20/10/12 2483 0
22004 의료/건강산속 연수원서 연 1박 2일 기독교 행사에 내외국인 3천명 모였다 13 그저그런 20/10/12 3240 0
22003 사회택배기사 또 다시 배송 중 사망…택배기사 과로사 올해 8번째 11 구밀복검 20/10/12 4297 12
22002 방송/연예故 구하라 금고 절도 사건 4 구밀복검 20/10/12 5039 0
22001 방송/연예‘덮죽덮죽’, 결국 표절 사과 “모든 프랜차이즈 철수" 5 swear 20/10/12 3658 0
22000 경제전셋값 1년 내내 상승...전세 대출 역대급 증가 3 그저그런 20/10/12 4420 2
21999 정치강기정 : 이강세 만났지만 돈받은적 없어 5 사악군 20/10/12 2764 1
21998 사회[1보] 정총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5 존보글 20/10/11 3832 0
21997 사회[스브스夜] '그것이 알고싶다' 디지털 교도소 소장, 알고보니 "N번방 운영자이자 마약 판매업자 12 소원의항구 20/10/11 4442 2
21996 국제1500달러에 팔려가서 목숨 잃는 시리아 젊은이들 3 메오라시 20/10/11 3676 1
21995 사회배송 중 숨진 40대 택배기사…동료들 “물량 쏟아져” 1 메오라시 20/10/11 2570 0
21994 사회"철밥통 필요 없다"…1년도 안 돼 퇴직하는 공무원 1769명 4 Leeka 20/10/11 3824 0
21993 스포츠[10월 10일 17시 06] 사이클 동호회원들 군부대로 '쌩'.."학교인 줄 알았다" 6 Schweigen 20/10/10 3163 0
21992 사회"천사와 악마가 말 건다" PC방서 음란행위 한 20대 슬픈 사연 swear 20/10/10 3601 1
21991 사회"경찰 202명 9회나 실패한 수색.. 40분만에 찾았죠" 5 먹이 20/10/10 3472 0
21990 정치‘노무현 유산의 비상, 박정희 신화의 추락’ 25 하트필드 20/10/09 5025 0
21989 정치정의당 새 대표에 원외 김종철…"양당 긴장하라" 노선 강화 예고 4 메오라시 20/10/09 3150 0
21988 사회단독] "헬멧神이 구해줬어요"..33층 주민 업고 뛰어내려간 소방대원들 5 Schweigen 20/10/09 3379 4
21987 정치전광훈 "우리가 나훈아만 못해 되겠나"..옥중서신 공개 7 The xian 20/10/09 4425 0
21986 사회신문 대신 유튜브 보고, ‘성향 같아야 신뢰’ 8 swear 20/10/09 2981 0
21985 정치국감장에 펼쳐진 포르노 사이트…"허망하게 뚫린다" 11 루이보스차넷 20/10/09 4626 4
21984 사회울산 삼환아르누보 소방관에 대리점 내준 벤츠 딜러사 '스타자동차' 10 swear 20/10/09 3020 0
21983 스포츠亞챔스리그 동아시아 경기, 도하에서, 결승까지 쭈욱 JUFAFA 20/10/09 4626 0
21982 국제"새차 부서진다" 한살 딸 차에 방치·사망케한 20대 아빠 2 swear 20/10/09 4630 0
21981 정치"文, 공부 못하는 학생의 전형" 서울대 의대 출신 서민의 일침 29 Schweigen 20/10/09 425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