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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8/23 17:40:42 |
Name | Picard |
Subject | [인터뷰]김병민 "비대위의 'ㅂ'도 나온 적 없다.. 황당무계" |
https://www.nocutnews.co.kr/news/5611617 ==== ◆ 김병민> 보도를 하고 난 다음 보통 여기에 대한 신빙성들이 어느 정도 확인이 되면 추가적인 매체의 후속보도들이 이어지게 되거든요. 당연히 보도가 되고 나서 많은 기자분들의 연락들이 왔습니다만 '이거 받아써야 돼요?'라고 하는 뉘앙스가 상당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얘기인즉슨 여기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 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후속보도가 나가지 않을 것이고,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으면 '김현정의 뉴스쇼' 같은 정통 프로그램에서도 다루지 않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대해서 이 뉴스가 보도되고 난 다음 최재형 후보가 SNS에 글을 올리면서부터 뉴스가 확전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최재형 후보가 이 뉴스를 근거로 한 윤석열 캠프의 문제를 제기하고 나니까, 앞다퉈서 다른 언론들이 최재형 후보의 발언이 있으니까 당연히 뉴스를 갖다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요. 여기에 나름대로 입장을 조심스럽게 가지고 있었던 윤석열 캠프 입장에서도 '이것은 분명하게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다'라고 규정하게 된 것이죠. ==== 결론은 기자가 근거 없이 뇌피셜로 쓴 소설인데, 그걸 최재형이 받아 먹어서 이 사단이 난거임. 우린 그런 적 없음. 촤재형 탓임. 김병민 대변인 예전 정치평론할때나 비대위원할때나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편인데요. 잘생겼고, 말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전달력도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윤총장 캠프에 다른 사람들, 신지호니 장예찬이니 장제원이니 등등... 이 사고치고 이건 진짜 수습해야 된다 싶으면 김병민이 등장하는것 같네요. 문제는 김병민 대변인이 '아닌데요. 그런적 없는데요' 했다가 뒤집어 진적도 있다는 거... 3주전 국힘 전격 입당때, 그날 아침 김병민 대변인이 여기저기 인터뷰 하면서 입당 일정 아직 없다라고 했는데 오후에 전격 입당.. (....) 이번에도 '제가 대변인이라 중요한 회의 다 들어가는데 비대위의 ㅂ 도 나온적 없다' 라고 짤라 말했지만.. 얼마뒤 비대위 이야기 하면 어쩔라구.. 준스톤 대표가 오랫만에 정치인싸 나왔다고 해서 유튜브에서 그것도 들었는데.. 준스톤 대표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그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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