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3/09 14:33:51
Name   Profit
Subject   “사전투표했는데 또 투표용지를 줬다” 대선 투표관리 또 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885816?sid=100

70대 A씨는 9일 오전 10시30분께 춘천 중앙초교에 마련된 본투표장을 찾아 신분증을 제출 후 투표용지를 받았다. 그러나 A씨는 기표를 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이 사전투표자임을 밝히며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또 주는게 말이 되느냐”고 항의하며 소란이 벌어졌다.

A씨는 이날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아내와 함께 본투표장을 찾았다가 사전투표 당시 논란이 있었던만큼 본 투표장에서는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을 위해 투표를 시도했으나 실제 투표 용지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

...(중략) 선거관리위원회는 추후 그가 지난 5일 효자동에서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에 사전투표자로 표시돼 있으나 현장 선거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발급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사전투표 명부를 확인하는 사무원이 사전투표자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 실수로 투표용지를 건넨 일”이라며 “해당 유권자가 의도적으로 투표를 한번 더 시도 한 정황이 정확하게 확인되면 법에 따라 고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제가 잘 모르는 게 있는데, 현장 선거사무원 실수 말고 당연히 민증 넣었을 때 자동으로 필터링되는 체계가 있는 게 아닌가보네요. 그럼 어딘가의 DB에 저장되어 있을 수 있으니 비밀투표 위반인가... 아무튼 저분은 QC에 도움을 줬는데 선관위는 적반하장인가 싶기도 ㅋㅋㅋㅋ 레드팀 운영해주면 고마워해야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97 경제노무라, 연준 다음 주 100bp 금리 인상 예상 9 Beer Inside 22/09/14 4271 0
20034 사회홍준표, 류여해에 '주막집 주모' 등 발언..대법 "600만원 배상" 6 empier 20/04/29 4271 0
17224 IT/컴퓨터양자컴퓨터 개발소식에 암호화폐 급락..비트코인 5개월만에 최저 5 Darker-circle 19/10/24 4271 0
11085 스포츠독일 잡은 한국 ‘이변’에 집 파는 중국인 속출 2 우분투 18/06/29 4271 0
37197 사회화장실 옆 칸서 소변보는 친구 훔쳐본 중학생…법원 “학교폭력” 22 과학상자 24/02/14 4271 2
14417 스포츠‘79분간 침대축구’ 이란 축구사까지 바꾼 바레인 2 Bergy10 19/01/22 4271 0
14419 IT/컴퓨터귀에 꽂은 에어팟서 '펑' 하며 연기…환불 요구했지만 10 맥주만땅 19/01/23 4271 0
35414 정치방통위, 윤석년 KBS 이사 해임 건의···전문가 “권한 없는 일” 5 매뉴물있뉴 23/07/12 4271 1
88 기타크레딧잡, 국민연금 요청으로 서비스 잠정 중단 3 arch 16/09/09 4271 0
23128 사회한겨레, 이용구 차관 보도 '공식 사과'.."결과적 왜곡 부인하기 어렵다" empier 21/01/29 4271 0
24921 의료/건강50대 백신 예약 오후 8시 재개…"사전 안내 없이 중단 송구" 17 빛새 21/07/14 4271 0
16733 정치장제원 아들 “다른사람 운전”→ 2시간뒤 “내가 운전” ArcanumToss 19/09/09 4271 0
8799 문화/예술고단한 삶 달래던 50년 역사 부산 보림극장 역사 속으로 2 맥주만땅 18/03/23 4271 0
17503 경제美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 인수 3 다군 19/11/18 4271 0
28001 정치與 "SBS에 항의, 정당한 권한..이래라 저래라 한 것 아냐" 9 syzygii 22/02/07 4271 2
24676 사회여고생에 상대 바꿔가며 성관계 시키고 소변 먹여..목사 '중형' 10 Regenbogen 21/06/22 4271 0
17511 경제'공짜상품' 유니클로 몰린 사람들..日누리꾼도 비웃음 16 Schweigen 19/11/19 4271 0
1384 방송/연예"박대통령 5촌간 살인 배후 밝혀질 것"..'그알' PD 예고 하니n세이버 16/12/29 4271 0
25196 국제'성추행'에 벼랑끝 내몰린 쿠오모..바이든까지 사퇴 촉구 가세 먹이 21/08/04 4271 0
28269 사회코로나 걱정 덜어주는 ‘1인 세신샵’등장 5 syzygii 22/02/20 4271 0
27758 사회퇴사하며 '유부남 팀장이 성폭력' 전체 이메일.. 대법원 "명예훼손 아냐" 10 Regenbogen 22/01/24 4271 1
20079 국제일본서 코로나 확진자 '활보' 논란.."벌칙 도입해야" 여론 일어 1 The xian 20/05/04 4271 0
13936 방송/연예워너원 31일 '아름다운 마무리'...계약 연장 안한 이유는?[SS뮤직] 7 tannenbaum 18/12/18 4271 0
37488 정치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최대 170석 예상‥치고 올라가 과반 승리 가능" 12 괄하이드 24/03/24 4271 0
28273 사회청각장애인 엄마를 보호하던 딸이 결혼을 했다 swear 22/02/20 4271 1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